퀄컴 테크날러지스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에서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맞춰 설계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발표했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은 빠르고 강력한 2세대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 퀄컴 아드레노 GPU와 퀄컴 헥사곤 NPU를 통해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하며, 스냅드래곤 X80 5G 모뎀-RF 시스템과 퀄컴 패스트커넥트 7800 모바일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탑재해 초고속 5G 통신 및 Wi-Fi 7 속도를 구현한다. 퀄컴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고품질 이미지와 뛰어난 전력 효율을 구현하기 위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개발하고자 긴밀한 협업을 이어왔다. 삼성전자는 특히 새로운 혁신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퀄컴과 협력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퀄컴 스펙트라 ISP에 시공간필터(STF)를 탑재했다. 이로써 갤럭시는 8K 30fps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로 가장 선명한 저조도 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양사는 최신 제미나이(Ge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가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를 출시하고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최대 54% 적은 전력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37% 빠른 CPU 성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프로세서인 최신 퀄컴 오라이온 CPU(Qualcomm Oryon CPU)를 탑재했다. 또한 노트북용 NPU로 45 TOPS 성능의 퀄컴 헥사곤 NPU를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같은 CPU 성능 향상은 더욱 많은 연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퀄컴은 강조했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은 선도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PC 업계를 혁신할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앞서갈 수 있도록 AI 성능이 대폭 향상된 PC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퀄컴은 업계를 선도하는 CPU 성능, AI 역량 및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컴퓨팅 분야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 X 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