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E XR 엘리트, 컨버터블한 폼팩터로 제작돼 휴대성 갖춰 HTC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에 참가해 자사의 VR 헤드셋 'VIVE XR 엘리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VIVERSE' 등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를 선보였다. VIVE XR 엘리트는 HTC를 대표하는 장비 중 하나다. VIVE XR 엘리트는 컨버터블한 폼팩터로 제작돼 휴대성을 갖춘 헤드셋이다. 이 장비는 조정 가능한 IPD 및 디옵터 다이얼로 느끼는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정확한 추적 및 공간 인식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몰입감 있는 오디오도 제공한다. VIVE XR 엘리트는 최대 110도 시야 및 90Hz 리프레시 속도를 구현한다. 이뿐 아니라 휴대성 향상을 위해 배터리 분리가 가능하며 최대 2시간 지속되는 전원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VIVE XR 엘리트를 활용함으로써 VIVERSE에서 소셜 네트워크, 디지털 자산 관리, 예술 전시, 학습, 업무 게임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소개된 또 하나의 솔루션은 'VIVE Mars'다. VIVE Mars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단순화해 제작자가 기획 단계에서 의도한 콘텐츠를 구현하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기능 추가 및 목적에 따른 공간 구성 가능해 KT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서비스인 '메타라운지'와 비전 AI 기반 댄스 체험 서비스인 '위 댄스(We dance)'를 전시했다. 메타라운지는 기업, 공공·지자체, 대학·교육기관에 특화한 회의, 강의, 컨퍼런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라운지는 고객 필요에 따라 자체 공간과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성을 뒀다.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하기에 대학의 상징물이 반영된 메타버스 강의실, 지자체의 주민소통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타라운지는 공유·소통·흐름을 콘셉트로 비즈니스홀, 아카데미홀, 컨퍼런스홀 총 3개 건물과 야외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홀에는 최대 30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공간에서 행사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MOU룸을 비롯해 화상회의와 함께 자료 공유, 다운로드 등이 가능한 회의실 등이 있다. 아카데미홀에서는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참석자의 발언·이석·착석을 제어할 수 있고 공지사항, 채팅, 실시간 화면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 등 서비스 체험 제공 SK텔레콤(SKT)이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에 참가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와 개인공간 서비스인 '이프홈'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의 이프랜드는 지난 2021년 7월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수많은 가능성(if)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SKT는 기존 자사 서비스인 ‘소셜VR’과 ‘버추얼 밋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MZ 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후 SKT는 국내외 명소 소개, 아이돌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이프랜드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에 지난 7월말 기준 이프랜드의 월간 실사용자(MAU) 규모는 437만 명으로, 이 가운데 150만이 글로벌 이용자로, 전체 이용자 가운데 34%를 차지했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 주제로 약 200여개 기업 참가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이 지난 16일부터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8회째를 맞은 KMF 2023은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개막식과 전시회를 비롯해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계, 정부 등 메타버스 생태계와 연관된 국내외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해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 2021년에는 134개 기업, 2022년에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나 올해 KMF 2023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 기업이 참가했다. 10월 16일 개막식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