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옆에 복합문화공간 ‘분 아뜰리에(BOON ATELIER)’가 지난 16일 오픈했다. 케이엘림뉴스타 김기원 대표(現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는 오픈식에서 “분 아뜰리에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O2O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 아뜰리에는 커피와 베이커리, 문화, 전시, 패션까지 접목한 공간으로, 총 300평 규모에 3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카페와 HACIE(하시)의 시즌 정규 상품과 분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2층에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고, 3층에는 화로 스페이스와 LED 파사드 스페이스가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분 아뜰리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새로운 O2O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HACIE 매장에 비치된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제품의 온라인 페이지로 이동해 사이즈, 컬러 등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의류는 2~3일 안에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이 모듈 시스템은 ‘분 아뜰리에’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주도 김기원 ㈜케이엘림뉴스타 대표이사 겸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이 지난 22일 지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개최한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기원 회장을 비롯해 총 66명을 포상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인을 격려했다. 김기원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산업단지의 날을 기념하며, 행사에 참석한 산업입주인들과 혁신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3년간 60여개 패션브랜드와 협력하는 ODM 의류생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상생협력에 기여한 케이엘림뉴스타 김기원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원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주도해 산업단지 혁신 성장에 기여해왔다. 김기원 회장은 지난 1991년 미싱 두 대의 영세 봉제공장으로 회사를 시작해 60여 개 국내외 패션브랜드와 협력하는 독보적인 ODM 의류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