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스토리 댓글’ 기능 공개 인스타그램이 지인과의 친밀한 연결과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돕기 위해 스토리 댓글을 포함해 몇 가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24시간 이후 삭제돼 자신의 일상을 부담 없이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지인의 근황을 손쉽게 확인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한 대화의 물꼬를 틔어주며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친구의 일상에 다채로운 표현을 하도록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스토리 댓글’ 기능을 선보였다. 친구의 스토리에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는 스토리 게시물 왼쪽 하단에 새롭게 생긴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작성한 댓글은 24시간 동안 스토리 게시물 하단에 공개된다. 공개 계정의 경우,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내 스토리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비공개 계정은 서로 맞팔로우를 하는 사이에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댓글 설정을 통해 스토리 댓글을 허용할 범위와 차단할 계정을 선택할 수 있다. 스토리 게시물을 창의적으로 꾸미기 위한 새로운 텍스트 편집 도구들도 업데이트 됐다. 오직 인스타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 및 분야별 전문가 4人 영입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이달 3일 영업마케팅본부 새 사령탑으로 엠마누엘 알나와킬(Emmanuel Al-Nawakil)을 두고, 새로운 인재 4명도 함께 영입했다고 알렸다. 알나와킬 르노코리아 신임 본부장은 르노 그룹 고성능 브랜드 ‘알핀(Renault Alpine)’ 판매 운영 부사장 출신으로 알핀 브랜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그는 폭스바겐과 더불어 푸조·시트로앵 등 완성차 브랜드를 보유한 PSA 그룹에서 위기 극복 청부사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르노코리아는 알나와킬 신임 본부장에 이어 네 명의 분야별 인재도 새 가족으로 들였다. 상품전략 오퍼레이션장으로 임동건 신임을 임명해 제품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했다. 하은영 브랜드전략 신임 오퍼레이션장은 라이프스타일 및 금융 분야에서 브랜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에서 한자리를 맡게 됐다. 이원선 르노코리아 신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장은 그동안 완성차·소비재 분야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있고, 박혜정 르노 그룹 신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 오퍼레이션장은 재무 및 보험 사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앞세워 사업 분야 수
뉘앙스와 산업별 용어 고려해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번역 제공 딥엘이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딥엘 프로는 기업, 조직 및 개인이 딥엘의 정확도 높은 AI 기반 번역기에 고급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한국어를 30개 이상의 글로벌 언어로 번역할 수 있어 한국 기업이 전 세계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딥엘은 고성능 AI 기술을 기반으로 뉘앙스와 산업별 용어를 고려해 문맥에 맞는, 사람이 작업한 듯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한다. 딥엘 프로는 이에 맞춤 기능, 강력한 데이터 보안 등을 추가 제공해 커뮤니케이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딥엘 프로 구독 혜택 중 하나는 번역량에 제한 없이 편리하게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며, PDF, 워드, 파워포인트, HTML 등 원본 파일의 형식을 유지하면서 대용량 문서 파일을 번역한다. 딥엘 프로는 글로벌 데이터 보안 기준을 준수한다. 딥엘 프로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텍스트는 번역 후 삭제되며, 딥엘의 AI 모델 학습에도 활용되지 않는다. 팀 관리자는 구독 대시보드에서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 팀 협업이 수월해진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
교육, 사내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조직문화 개선 등의 역할 수행 하이퍼커넥트가 개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브렐은 전반적인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회사와 엔지니어링 조직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조직 및 활동으로, 교육, 사내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조직문화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IT 기업을 중심으로 데브렐 전담 조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제 데브렐은 ‘개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의 요건 중 하나로 꼽힌다. 하이퍼커넥트는 개발 조직의 역량 강화와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데브렐 전담팀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운영된 것으로, CTO가 주도하는 엔지니어 모임과 개발 조직의 노하우를 기록한 테크 블로그 운영으로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하이퍼커넥트만의 개발자 커뮤니티와 기업문화를 강화해오고 있다. 데브렐팀의 목표는 내부 엔지니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일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하이퍼커넥트 내에서 업무 전문성과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이퍼커넥트 윤상필
KT가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방식으로 RCS를 추가하고 더욱 확장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는 기업이 다수의 고객에게 다양한 알림과 안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RCS 방식으로 발송하는 메시지에는 미리 등록한 기업 브랜드 로고와 기업 프로필을 포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메시지를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으로 오인하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발송 수단으로 추가된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정의한 국제표준 메시지 규격이다. 일반 문자메시지 서비스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와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KT는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수단으로 카카오 알림톡·친구톡을 추가하고, 팩스 및 음성 메시지 발송,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 대량 발송, 과금 확인, 전송 통계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앞으로도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인프라와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커뮤니케이션·배송·솔루션·컨설팅 등 니즈 대응 강점 확인 콜로세움이 ‘2023년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4회째로 콜로세움은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는 ▲합리적인 요금 ▲체계적인 물류센터 운영 ▲담당자(FD)와의 커뮤니케이션 ▲맞춤물류 컨설팅 ▲빠르고 정확한 배송 ▲쉽고 편한 솔루션 ▲철저한 반품관리 등 7개 서비스 요소에 대한 중요도 및 만족도와 함께 지속 이용의향, 추천의향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결과 고객사는 요금·배송(94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 물류센터 관리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과 배송의 경우 물류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량을 판단하는 요소로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서비스 요소별 만족도는 커뮤니케이션이 89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됐으며 뒤를 이어 배송, 솔루션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안랩이 안랩 기술지원본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기술지원본부 스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지원본부 임직원의 보안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업무 관련 지식을 확장함으로써 더 나은 대고객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랩 기술지원본부는 보안 솔루션 도입부터 운영 시 문제해결까지 고객이 제품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서다. 안랩은 이번 교육에서 ▲기술지원 사례 공유 ▲안랩 솔루션 및 업무 프로세스 교육 ▲커뮤니케이션 스킬 ▲클라우드 전환 등을 주제로 안랩 내부 강사와 각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지원 인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의 저자 박소연 작가는 고객과 소통할 때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제시했다. 이튿날에는 카카오 공용준 기술이사가 ‘클라우드 전환, 그 실제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방향성과 기술지원 담당자가 알아야 할 클라우드 환경 및 도입에 관한 지식을 소개했다. 안랩 내부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고객사 기술지원 사례부터 안랩의 통합 컨택센터 ‘ASK’ 활용 방안까지 실무에 도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빠르고 정확한 배송, 체계적인 창고관리가 온라인 셀러들에게 특히 중요한 풀필먼트 서비스 항목으로 나타나 콜로세움은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풀필먼트 서비스 요소별 중요도와 만족 및 개선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33개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이용 중인 고객사 전체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1년 7월부터 3회째 반기 단위로 진행됐다. ▲합리적인 요금과 체계적인 창고관리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빠르고 정확한 배송 ▲물류 전문 컨설팅 ▲쉽고 편한 솔루션 ▲철저한 반품처리 등 총 7개 서비스 요소별 중요도 및 만족도, 지속 이용의향과 추천의향 등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설문을 진행했다. 풀필먼트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생각하는 서비스 요소별 중요도는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빠르고 정확한 배송, 체계적인 창고관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85점 이상의 높은 스코어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 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 시, 물류 처리 솔루션의 이용 편의성과 반품관리의 안정성, 이커머스 물류 전문 컨설팅 항목의 중요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트렌드는 철저히 롱테일 기
줌이 그렉 툼(Greg Tomb)을 글로벌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그렉 툼 신임 사장은 줌 합류 전 구글 클라우드에서 영업부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 SMB, 데이터 애널리틱스, 지오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영업을 포괄적으로 관리했다. 지난 6월 7일 줌에 합류한 그렉 툼은 줌의 시장 진출 전략, 성과, 글로벌 CIO 업무를 감독하고 에릭 위안(Eric Yuan) 줌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렉 툼 사장은 줌이 커뮤니케이션,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확장 등 여러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이에 맞춘 줌의 이정표를 정립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에릭 위안 줌 최고경영자는 “그렉 툼 사장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는 존경받는 업계 리더로, 결정적인 순간에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험이 풍부하다. 그의 뛰어난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 포용력이 줌의 리더십에 큰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렉 툼 줌 사장은 “줌에 합류해 줌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줌은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선보이는
협업툴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디지털 전환의 도구로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협업툴 개발 기업인 마드라스체크는 여의도에 당사의 솔루션인 플로우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제가 됐다. 이곳에서 마드라스체크 마케팅팀 장아람 팀장을 만나 플로우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신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협업툴 팝업스토어라니. 새로운 발상이다. 플로우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협업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업무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현재 1호점(동여의도점)과 2호점(서여의도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누구나 친숙하게 협업툴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협업툴 체험을 비롯해 협업툴 퀴즈, 협업툴 게임, 1:1 컨설팅, 굿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여의도에서 시작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당사는 금융·공공기관을 주요 시장으로 주목해왔다. 그렇기에 여의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곳이 금융사가 밀집된 업무 지구인데다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이었다. 또한, 고객사가 밀집된 곳이기에 기존 고객과의 만남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두 번째는 여의도가 코로나 여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