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개방형 협업 플랫폼 ‘모자이크엑스’에 3D익스피리언스 포함돼...소프트웨어 혁신 가속화 “가상 공간에서의 로봇 자동화 혁신” 다쏘시스템이 산업용 로봇 솔루션 업체 쿠카와 협업한다. 앞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는 쿠카 개방형 디지털 협업 플랫폼 ‘모자이크엑스(mosaixx)’에 내재화돼 각종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달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행사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시스템통합(SI) 주체와 엔지니어 사이의 기술적 간극을 좁히기 위해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이해관계는 현장·공정을 최적화하는 가상의 생태계에서 엔지니어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는 가상 공간 ‘버추얼 트윈’ 환경에서 설계·테스트·시뮬레이션·엔지니어링 등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모자이크엑스 안에서 엔지니어링 협업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퀴린 고어츠(Quirin Goerz) 쿠카 디지털 CEO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모자이크엑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엔지니어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뮬레이션과 분
다쏘시스템은 현대자동차와 카티아 공급 및 유지보수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현대자동차의 CAD 유지보수 계약 시기는 2022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로 기존 유지보수 사업의 추가 5년 연장 계약이다. 본 계약을 통해 국내 외 현대자동차의 많은 협력사들과도 기존과 동일한 안정적 기술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협력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다쏘시스템은 현대자동차에 지난 30년 동안 카티아 제공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차량 및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해 온 오랜 성장 동반자로서 추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전 세계의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기술 연구소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카티아는 제품의 초기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설계, 분석,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 개발 과정을 3D로 제작하여 디지털 목업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대차 그룹의 차량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지원해 온 솔루션이다. CATIA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성공적인 자동차 제품을 위한 솔루션으로, 전세계 글로벌OEM부터 관련 공급망까지 모든 제조업체의 수요를 대응하고 있다. 삼손 카우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헬로티] ‘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Accelerate Sustainability with Virtual Twin(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국내 혁신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기조연설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경열 최고정보책임자(CIO),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개발 기업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가장 전통적인 제조업 항공우주 산업부터 정부 주도 스마트산단, ESG 경영 니즈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조직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표준은 무엇인가 : 기술, 경영, 인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카티아, 시뮬리아, 에노비아∙넷바이브, 델미아 등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