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가 제천에서 문을 열었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 제천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에서 충북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시설로, 10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시스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등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갖추고 충북을 비롯한 중부 내륙권 제조업체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끄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도와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은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기술 교류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 시설이 구축됨으로써 제천시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누빅스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 용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차전지, 반도체 부품, 천연물 화장품 제조산업 등 충청북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 및 화장품 충포장 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북 주력산업 기업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AI,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XR, AMR, 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SaaS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원 및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도내기업과 유관기관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즉시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본 사업에서 개발할 다양한 SaaS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누빅스의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다.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
퓨어스토리지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이하 APJ) 지역 부사장에 네이슨 홀을 선임했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네이슨 홀 부사장은 APJ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퓨어스토리지와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발표는 APJ 지역에서 폭넓은 산업군에 걸쳐 견고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퓨어스토리지는 APJ 지역 주요 고객으로는 한국의 미디어젠과 충북테크노파크, 일본의 KDDI, 호주의 호주게놈연구시설(AGRF)과 닛산, 인도의 유로넷, 뉴질랜드의 세인트 조지 병원 등이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올플래시 솔루션을 토대로 APJ 지역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아가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토리지 인프라의 현대화 및 복잡성 제거,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AI 개발 플랫폼 지원,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가속화 등 다양한 사용사례를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에서 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네이슨은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성장, 전략 및 구현 아젠다를 주도하는 데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갖춘 기술 전문가로 엔
퓨어스토리지는 충청북도의 지역혁신거점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자사의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활용해 스토리지 데이터 처리 성능을 강화하고 GPU 활용률을 대폭 향상해 지역 기업에 제공하는 AI 개발 환경을 고도화 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의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통해 충청북도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지역 기업의 AI 적용 제품 개발을 돕는 딥러닝 및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용 데이터 ▲데이터 클렌징 ▲AI 학습 및 개발 ▲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포함하는 통합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토리지가 AI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 등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AI 워크로드의 효율적인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더 나은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자 충북테크노파크는 AI에 최적화된 성능, 간단한 관리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했다.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으로 AI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