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픽셀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Active Matrix)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LG MAGNIT Active Micro LED)’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홈 시네마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출시한다. LG 매그니트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이 제품은 136형(가로 약 3m·세로 약 1.7m) 크기에 4K(3840x2160) 해상도와 100만대 1 명암비를 지원한다.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픽셀 단위로 제어가 가능하며 일반적인 수동형 매트릭스 제품 대비 섬세한 초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독자적 모듈 표면 처리로 빛 반사를 최소화하고 화면 깜빡임을 제거하는 플리커 프리 설계로 장시간 시청에도 눈의 피로를 줄였다. 제품 좌우에 내장된 스피커는 최대 4.2채널 입체음향과 총 100와트(W) 출력을 제공하며,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지원해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한다. 6세대 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면 노이즈를 조정하고, 얼굴·사물·글
5G 융합 및 궁극의 초고화질 서비스 가능성 확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미국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2’에 참가해 최신 8K-UHD 방송 및 5G 융합 미디어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NAB 2022서 차세대 초고화질 TV 방송·통신 분야 국산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 8K-UHD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8K-UHD는 3,300만여 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으로 4K 대비 4배 더 선명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궁극의 초고화질로 대표되고 있다. 더불어 8K 미디어 시대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원활한 8K-UH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송·미디어 기술개발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ETRI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방송장비업체들과 함께 공개하는 기술은 ATSC 3.0 기반 기술이다. 먼저,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활용하는 MIMO 기반 8K 서비스 기술,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OTA/OTT 연동 8K 서비스 기술, 다수의 사용자에게 지상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5G-MBMS 방송 시스템 등 8K-UHD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기술들이다. MIMO는 송·수신기에 각각 두 개의 안테나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