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경기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에서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청년 창업가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전문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 글로벌 기업 등과 교류할 수 있는 상담 부스와 입교기업 및 졸업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실이 설치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선배 기업가의 성공담을 들어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글로벌 진출, 민간투자 유치,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 등을 강화하겠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8477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2일 구로구 G타워에서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와의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는 청년창업가의 창업교육·코칭,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할 기관으로 서울(오픈놀), 인천(킹고스프링), 대구(경일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메라클), 강원(엠디글로벌넷), 세종(컴퍼니에이), 전북(콜즈다이나믹스), 전남(아이젠) 등에서 선발됐다. 중진공과 이들 8개 지역 민간 운영사는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교육·코칭,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지원, 판로 지원 및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전국에서 18개 거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개는 직접 운영하고 지역 주력산업 특성화를 위한 8개와 투자 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는 민간 운영사를 모집해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성공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예비)청년창업자 550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창업 교육부터 시제품 제작, 해외 진출, 투자 등 사업화 전단계에 걸쳐 집중 지원하여 혁신적인 청년CEO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12개 지역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세종, 울산, 경기북부, 강원, 충북, 전북, 전남, 제주이다. 이번에 중기부에서 하반기 모집하는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기술 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 인프라(사무공간과 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전문가 코칭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5년간은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판로, 기술개발자금, 해외진출
[헬로티]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1년간의 혹독한 창업훈련과정을 마치고 300명의 신생 벤처기업인을 배출했다. 2월 20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6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기반의 청년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에 개교한 경기도 안산 본원을 필두로, 2012년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에, 2014년에는 충청에 지방사관학교를 개교했으며, 1기~5기까지 1,215명이 졸업해 총 7,210억원의 매출과 2,681건의 지식재산권, 4,99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에게는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개별적인 창업 준비공간을 지원하고, 체계적 기술창업 교육, 창업전문가 1:1 코칭을 비롯해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 장비를 종합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예비창업자들로부터의 인기도 매년 높아지는 추세에 있으며,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