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NH농협은행과 ‘차세대 컨택센터(콜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컨택센터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을 아우르는 금융 상담 시스템을 대상으로 KT가 향후 14개월간 단독으로 수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KT는 인터넷 기반 통합 컨택센터(IPCC) 시스템 통합 구축과 AI 컨택센터(AICC) 기반 고객 상담 자동화 기술을 전면 도입해 NH농협은행의 상담 인프라를 AI 중심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이 고객 응대 품질과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KT는 기대했다. 단순 문의는 AI가 실시간으로 응대하고 복잡한 상담은 상담사에게 신속히 연결하는 이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약 3100만 명에 이르는 고객의 콜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고객 맞춤형 응대 역량이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KT는 사업 입찰 과정에서 AI 콜봇·챗봇, 상담 요약 자동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지능형 상담 지원 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최신 AICC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경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약 30
티맥스소프트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 버전 ‘프로프레임(ProFrame) 6.0’을 개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20년간 국내 주요 금융권과 통신, 제조, 공공 등의 대규모 차세대 프로젝트에 잇달아 도입된 ‘프로프레임’은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고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 솔루션의 결합)다. 197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사용되어 온 C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금융 차세대 환경에 특화된 기능과 운영 관리,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아우른 솔루션을 제공했다. 그 결과 국내 주요 제1금융권 코어 뱅킹 시스템 구축 사업에 꾸준히 적용돼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6.0 버전은 개발자, 운영·관리자를 위한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성능과 안정성을 더 강화했다. 먼저 최신 이클립스를 확장한 스튜디오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드 헬퍼(CodeHelper) 자동 완성과 프로젝트 템플릿 지원, 스튜디오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와 챗봇(Chatbot) 등을 지원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은행의 코어
에이전틱 AI 프로젝트 실패 원인은 비용, 비즈니스 가치, 위험 관리 가트너(Gartner)가 에이전틱 AI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2027년 말까지 비용 증가,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 부적절한 위험 관리를 이유로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아누쉬리 버마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는 초기 실험 단계거나 개념 증명 단계에 있으며 과대광고에 의해 추진되거나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대규모 AI 에이전트 도입에 드는 실제 비용과 복잡성을 간과할 경우 실운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과대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에이전틱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지난 1월 웨비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는 에이전틱 AI에 상당한 투자를 했고, 42%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8%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31%는 상황을 관망하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많은 공급업체가 ‘에이전트 워싱(Agent Washing)’을 통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업무 생산성 혁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과거 PC,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과 마찬가지로 AI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I가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실에서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도구”라며,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그리고 기업이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AI(인공지능)는 과거 10~15년 주기로 등장한 혁신적인 기술들과 유사하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983년 첫 PC인 맥킨토시의 출시 이후, 1992년 그래픽 기반 웹브라우저인 MOSAIC, 2007년 스마트폰 혁명, 2022년 ChatGPT의 등장까지 기술 혁신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는 “ChatGPT는 불과 3개월 만에 1억 명의 사용자
마인드로직은 대학교 도서관에 생성형 AI 기반의 안내 챗봇을 구축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마인드로직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대학 도서관 내 AI 챗봇 도입을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교 다국어 홈페이지 안내 챗봇 등 학내 소통과 상호작용을 돕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온 마인드로직은 앞으로 도서관 서비스에도 AI를 접목해 보다 상세하고 직관적인 정보 제공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마인드로직이 개발한 도서관 안내 챗봇은 단순 FAQ 서비스와 같은 기존의 메뉴형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어 기반 대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어 기반의 질문을 하면 AI가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친근하게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잘못된 답변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 억제 기능을 탑재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도서관 안내 챗봇은 접근성이 뛰어난 웹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해당 도서관 웹사이트에 탑재돼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진 등 다양한 이용자층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메뉴 탐색 과정 없이 챗봇을
현대오토에버가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 조현준 상무를 신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체계를 혁신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의 SW개발센터는 ▲커넥티드 카 관련 서비스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 ▲그룹웨어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을 통해 SW 개발 품질을 제고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인공지능기술실장을 겸임하며 전사적 관점에서 AI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인공지능기술실은 고객상담, 사내지식 검색 등 기업의 용도에 맞춰 챗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 품질 검사용 비전 AI 고도화 등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 상무는 모빌리티와 이커머스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제품의 개발을 이끌어온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 상무는 삼성SDS, SK텔레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라인플러스 등 주요 IT 기업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조 상무는 SK텔레콤 재직 시절 티맵 개발을 총괄했다. 전국 단위의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 고진)이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문서플랫폼 혁신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롯데시티호텔에서 디지털 혁신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디지털문서플랫폼 혁신대상은 2021년 제정되어 매년 디지털문서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을 통해 KTNET은 디지털 혁신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서 KTNET이 운영하는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 uTradeHub는 무역업체, 은행, 보험사, 포워더, 선사, 보세장치장 등 약 13만 개 무역물류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매년 650종 이상의 수출입 문서가 디지털화되어 제공되며, 이를 통한 무역·물류업계의 연간 비용 절감 효과는 약 1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KTNET은 2024년 한 해 동안 9억 4천만 건의 디지털 문서를 처리하며, 2023년 대비 25%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해상적하 위험물 판정서비스 모델 개발, 생성형 챗봇 서비스 도입, 자
콕스웨이브 이엽 이사 인터뷰 생성형 AI 기술은 멀티모달 모델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는 단순한 고객 응대에서 벗어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진화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핵심은 대화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상호작용을 설계하는 것이다. 콕스웨이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용자와 챗봇 간 대화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챗봇 데이터 분석 기술의 잠재력 콕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이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해 왔다. B2C 제품에서 시작해 현재 ‘얼라인’이라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분석 솔루션을 통해 AI와 사용자의 대화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챗봇의 데이터 분석은 기업에 맞춤화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콕스웨이브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콕스웨이브는 설립 초창기부터 AI 생성 기술을 활용해 B2C 제품인 이미지 편집 서비스 ‘하마(hama)’, AI 이미지 검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기반으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성동구청의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AI 서비스로 신속한 민원 대응을 통해 구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교통, 행정, 복지, 환경, 안전, 문화 등 10대 핵심 분야의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서비스화해 24시간 365일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안내 업무를 챗봇이 대체함으로써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구청 내 최우선시되는 복지, 일자리, 시설 안내, 행사·홍보 등 10개 분야 행정 업무의 챗봇을 우선 구축했으며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봇·콜봇·디지털 휴먼 등 다양한 멀티 모달 AI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한편 최종적으로 구민에게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 대화형 AI 비서 앱을 통한 시정 행정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헬프나우 AI는 각 분야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
산업 현장에서의 설비 관리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인더스트리4.0 시대에 접어들며 예지보전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원프레딕트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인 ‘가디원 pdx’가 주목받고 있다. 가디원 pdx는 기존의 개별 설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정과 공장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예지보전 기술을 제공하며, MLOps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글은 원프레딕트가 제공하는 가디원 pdx 솔루션이 산업 현장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리고 가디원 pdx의 구체적인 기능과 성공 사례들을 심층 분석한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 및 산업 현장에 스며들면서 효율적인 설비 관리와 생산성 향상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설비의 예측 가능한 고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은 기업들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예지 보전은 데이터의 분산, 도메인 지식 부족, 인적 자원의 한계와 같은 다양한 문제에
간단한 질의를 입력하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 확인 가능해 텔레픽스가 세계 최초의 위성특화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반 챗봇 서비스 ‘SatCHAT(샛챗)’을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샛챗은 위성을 통해 우주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의 시스템이다. 자연어 기반의 간단한 질의를 입력하거나 마우스로 원하는 정보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만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추출된 결과값은 텍스트나 지도 상으로 볼 수 있어 전문 지식이 없이도 누구나 위성 정보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텔레픽스는 지난 몇 달간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외 AI 및 위성 전문가 등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제품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답변 정확도, 처리 속도, UX(사용자 경험) 등을 크게 개선해 위성분야 챗봇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 정식 서비스는 출시와 동시에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구독 서비스 계약도 체결했다. 샛챗을 처음 도입하는 곳은 위성영상 활용 및 서비스 관련 국내
'AI + Startup'이라는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려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AI 전시회인 'AI TECH+ 2024'가 28일인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AI + Startup'이라는 주제로 열린 AI TECH+ 2024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농협기술원, (사)인공지능산학연협회 등 다수의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AI를 지역 먹거리 산업으로 낙점하면서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AI와 미래차 산업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하며, 예산안 총 규모를 7조6069억 원으로 증액해 제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광주시는 AI 집적단지 완공과 국가 데이터 센터 서비스 플랫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EV배터리 실증 기반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AI와 관련해서는 AI 특화 광주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2045 탄소중립 &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청정대기산업 및 친환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스마트 팩토리 설비관리시스템 ‘I'MFACTO PAM(Plant Asset Management)’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0월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I'MFACTO ESH(Environment Safety Health)’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것으로, 한솔PNS의 솔루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I'MFACTO PAM은 제조업 설비 보전에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설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시보드 및 멀티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개선 △IoT 센서와 연동된 7개의 핵심 모듈을 통한 통합 설비 관리 △AI 기반의 이상 탐지와 챗봇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인증으로 I'MFACTO PAM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에서도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실질적으로 인정받은 기능과 품질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현장
베스핀글로벌이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내달 4일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소개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며 생성형 AI의 도입과 활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기업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데모 시연이 준비된다. 행사 둘째 날에는 베스핀글로벌 AI코어(CORE)실 박승호 실장이 ‘LLM을 응용한 생성형 AI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선다. 제조 산업에서 품질 관리, 설비 유지,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전
업데이트로 개인 업무로 확장된 'AI Worker' 추가해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고객사 맞춤형 생성형 AI 챗봇인 'GitgoGPT(이하 깃고GPT)'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깃고GPT는 데이터 보안상의 이유로 각 기업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설, 레저, 유통, 제조,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강화된 AI 에이전트 기능에 따라 사용자는 자연어로 기업 시스템에 접근하고 자동화된 업무 처리와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는다. 현재 깃고GPT는 취업규칙이나 각종 규정 조회, 다국어 질의응답 등 회사 공통 업무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 업무로 확장된 'AI Worker'를 추가했다. AI Worker는 개인 문서 기반 기능으로 사용자가 기획서나 계약서 초안과 같은 문서를 업로드하면 이를 학습하여 문서 분석과 요약, 관련 정보 등을 추천해 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AP,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 300개 이상의 내부 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AI 에이전트 표준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외에도 웹 버전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