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상생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상생 기획전을 열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상생 기획전에는 809개 업체 6283개 상품이 참여했고, 참여 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쿠팡은 이 밖에도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 상점'을 열고 중기부 주관의 소비 촉진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개척에 동참해왔다. 착한상점에서는 정부 기관 및 각 지자체와 협업해 농수축산인들과 스타트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늘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쿠팡이 초기창업기업의 상품 인지도·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지난달 창업진흥원과 초기창업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과 재창업 7년 이내 기업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해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700여개 기업 중 35개 기업을 선정해 착한상점 기획전을 연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 창업 활성화를 돕고, 서로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