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플레이스와 MOU...장애인 표준 사업장 통해 로봇 분야 고용률↑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유즈플레이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 대상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로봇 업계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MOU는 로봇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양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내외 배송 로봇, 순찰 로봇, 청소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직업훈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한다. 아울러 로봇 유지보수, 장애인 전용 로봇 관제 SW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전개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 과정에서 전문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유즈플레이스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장애인의 일자리 연계를 돕는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표준사업장 생산품 직접 생산’ 인증을 획득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송현재 유즈플레이스 대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욕구는 높지만, 장애인에게 부여할 일자리가 없어 매년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 직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업무 진출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단순 반복 노동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구조를 개선하고, 장애
퀄컴코리아가 '2022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멘토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퀄컴코리아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총 9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마케팅, 홍보, 인사, 세일즈, 재무, 사업개발, 경영지원 등의 부서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병행했다. 인턴들은 각자 배정받은 부서에서 업무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프로젝트 발표에도 참여해 직무 경험을 넓혔다. 참가 인턴들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와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퀄컴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해 청년 채용 활성화와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