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에너지 효율성 제고 실현해 스마트 제조 도모한다” 한국지멘스(이하 지멘스)와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앳킨스리알리스)가 산업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힘을 합친다. 양사는 지멘스의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스마트 인프라(SI) 두 부문 역량과 앳킨스리알리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산업 DX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멘스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프로세스 제어, 공장·설비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랜트 운영 트레이닝 시스템 등 DI 부문 기술과 빌딩 자동화, 방재 시스템, 전력·조명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 SI 부문 기술을 앳킨스리알리스에 제공한다. 앳킨스리알리스 측은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산업 레퍼런스 등을 지멘스 기술과 접목한다.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파트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멘스 DI는 DMG MORI 및 레니쇼(Renishaw)와 협력하여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력은 CNC 사용자들에게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지능화된 가공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조 공정의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레니쇼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공구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고정밀 레이저 측정 시스템과 지멘스의 엣지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Analyze MyWorkpiece/Monitor’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공구 마모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교체 시기를 예측함으로써 공정의 중단을 최소화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 공정의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고, 수작업 부담을 줄여 제조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 솔루션은 제조 품질 관리와 생산 계획을 위한 클로즈드 루프 제조(Closed loop manufacturing)를 실현하며, 2024년 슈투트가르트 금속가공 박람회 AMB에서 첫선을 보였다. DMG MORI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마켓
TIA Portal 최신 버전 ‘V20’ 선봬...모션 제어, 세이프티 등 PLC 기능 지원해 성능, 사용자 편의성, 협업 역량↑ 기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올해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이하 SPS 2024)’ 현장에서 ‘TIA(Total Integrated Automation) Portal’ 신버전을 내놨다. SPS는 공작기계, 계측제어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로봇 등 기술이 한데 펼쳐지는 글로벌 자동화·부품 전시회다. 지멘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TIA Portal은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솔루션이다. 이 자리에서 참관객에서 조명받은 최신 버전은 제품 출시 기간 단축, 경쟁력 강화, 시장 변화 대응 등에 필요한 성능 및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해당 버전은 각종 차세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지원할 전망이다. 지멘스 시매틱(SIMATIC) 컨트롤러 신제품 ‘S7-1200 G2’의 PLC 성능, 새로운 모듈형 컨트롤러 ‘S7-1500 CPU’ 등 기능에 경쟁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는 이번 V20 그래픽 코드의 텍스트 기반 시각화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활용해 외부 툴 활용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신규 산업용 PC(IPC) 라인을 출시하며, 디지털 제조업계를 혁신할 차세대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로 지멘스는 인더스트리얼 오퍼레이션 X(Industrial Operations X)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를 지원하며,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켰다. 새로 출시된 산업용 PC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되어 AI 기반 로봇 공학, 품질 검사, 예측 유지보수, 운영 최적화 등 고급 AI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AI 실행 속도를 최대 25배까지 가속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용 절감과 시장 출시 시간 단축을 실현할 전망이다. 지멘스 공장 자동화 부문 CEO 라이너 브렘은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며, 모든 규모의 기업이 최신 산업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지멘스는 코드 없이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자동화 엔지니어들이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주최한 ‘제11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2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지멘스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프로그래밍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멘스 CNC(컴퓨터 수치 제어) 가공 프로그램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한다. 객관식 시험 및 창의형 도면 과제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컴퓨터 응용 밀링(Milling) 및 터닝(Turning) 가공 역량을 쌓고, 공작기계 및 지멘스 관련 용어와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멘스DI는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참가자에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으며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비롯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상품을 수여했다. 대학부 홍충기(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생, 고등부 천유준(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학생이 고용노동부 장
산업 엔지니어링 전용의 첫 번째 생성형 AI 제품이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현재 TIA 포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지멘스의 산업용 코파일럿(Copilot)의 파일럿 시험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여름부터 Xcelerator 마켓플레이스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개발한 코파일럿(Copilot)은 PLC에 대한 코드와 시각화를 생성하고 엔지니어링 팀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워크로드를 줄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작업의 엔지니어링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쉬워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코파일럿(Copilot) 앱은 구조화된 제어 언어(SCL)로 PLC 코드를 생성한다. TIA 포털은 AI로부터 직접 코드 제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복사하여 붙여넣을 필요가 없다. 코파일럿은 WinCC Unified에서 SCL 코드 블록을 설명하거나 기계 또는 플랜트 시각화를 안내하고 생성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이 앱을 사용하여 자연어로 지멘스 매뉴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최종 사용자는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델을 재학습하지 않는 마이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KDEXc센터서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제품 전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이하 KDEXc)’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공간이다. 산업체, 대학, 교육/ 기관 등 여러 이해 관계자를 초대하여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컨셉을 연구하는 등 영감과 협업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DEXc는 트레이닝 센터, 세미나실 등 협업을 위한 교육 공간과 지멘스의 다양한 산업별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가 전시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험 공간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개요 ▲공정 산업 ▲이산 산업 ▲산업의 미래 ▲파트너존/제품 하이라이트 등 5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은 지멘스의 기술 교육을 수강하거나 제품을 실제로 테스트하고 시연해 볼 수도 있다. 현재, 기업의 11%만이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만에 디지털 트윈 사용 기업은 34%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해 제품 전시와 기술력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장비 제작, 사전 충돌감지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 시간(CT)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리제이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하이엔드급 CNC 시스템인 ‘SINUMERIK ONE’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에서는 CNC 시스템인 범용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SINUMERIK 828D’제품과 최고 사양 장비에 적용되는 ‘SINUMERIK ONE’ 제품을 다루고 있다. 주요 산업 분야로는 자동차, 항공, 발전, 전자산업이 있으며, 적층 가공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분야에도 끊임없이 기술개발 및 투자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올해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트윈 관련 제품을 ‘Design→Realize→Optimize’의 3단계로 보여주면서 이러한 단계별 제품 소개를 통해 자사의 슬로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