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iPhone 16 출시기념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이날 KT닷컴으로 13일부터 iPhone 16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 200명을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1차 출시국 전 세계 최초 개통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다. 참여 고객은 사전 예약한 iPhone 16을 현장에서 즉시 받아봤다. 개통 1호 고객에겐 안다즈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장엔 iPhone 16의 전 모델과 색상이 전시돼 참여 고객 누구나 제품을 경험 할 수 있고, 디자인 특화 공유기인 WiFi 6D와 KT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등 다양한 KT 상품이 전시됐다. 아울러 iPhone 16 전용 액세서리 할인 및 4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준비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KT의 아이폰 국내 최초 도입 15주년에 1차 출시국으로서 전 세계 최초로 아이폰 16 시리즈를 국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KT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같은 날 개최된 'Network X 어워드'에서도 '디지털혁신 주도'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BA 어워드는 전 세계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상식이다. KT는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WBA 어워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은 우수한 와이파이 기술력과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최신 기술의 KT Wi-Fi 7 홈AP와 기가지니·셋톱박스·홈AP를 결합한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를 출시해 이 분야의 기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Network X 어워드는 전세계 300 개 이상의 장비 및 칩셋 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통신 전시회인 'Network X'에서 진행하는 어워드로 통신 산업 전반에 걸친 성과와 혁신, 우수성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KT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