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인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지능형 CCTV와 산업현장 모니터링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비젼인은 지난 25년간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들을 실용화하기 위해 지도교수들과 석박사 졸업생들이 공동 항업한 벤처기업이다. 전문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보안·안전을 담당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산업현장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딥러닝 기반 솔루션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비젼인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객체인식 솔루션 ‘ViVA(VisionIn Video Analysis)’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화재감지, 차량번호판인식, 산업현장 모니터링 기술 등을 탑재한 지능형 객체 감지 소프트웨어(SW)다. 이 솔루션은 영상분석 SW를 탑재한 영상분석서버를 통해 VMS로 CCTV 영상을 전송 받아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가 쉽게 모니터링하고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VMS(ViVA for NX Witness)는 실시간 영상 분석을 위한 감지 영역 설정(ROI 설정)과 설정된 이벤트 감지/알람 및 통합 선별 관제로서의 모
세이지가 ‘한국 건설안전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박람회로, 건설안전 업계를 선도하는 기관 및 단체들의 전시 및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이성우 세이지 마케팅 리드는 “세이지의 우수한 AI 비전 기술력을 제조 자동화뿐만 아니라 제조, 건설, 물류, 항만과 같이 안전, 보안 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세이지 세이프티를 통한 안전·보안 자동화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2일 지능형 CCTV 시험·인증 범위를 기존 안전 분야 6종에서 학교생활 및 도시철도 안전 분야를 포함한 8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ISA는 2023년부터 교육부와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학교생활과 도시철도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연구반 운영 및 모의 평가를 진행해왔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CCTV 시험·인증 항목을 신설하여 시행하게 됐다. 주요 신설 내용은 학교생활 안전 및 도시철도 안전 분야에 대한 영상 식별 및 탐지 성능 시험·인증제도이다. 이와 함께 지능형 CCTV 인증제도의 신규 분야 성능을 시범 평가할 수 있도록 신청 기업에 배포용 영상을 제공하며, 시험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KISA는 수요처가 지능형 CCTV 제품을 도입할 때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작성하여 전국 지자체 관제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도 이를 게시할 예정이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최근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능형 CCTV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능형 CCTV가 국민
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인 ‘SAIGE SAFETY(세이지 세이프티)’의 화재 감지 성능이 향상된 업데이트 패치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작년 11월 한림기술과 함께 협력해 세이지 세이프티를 최초로 개발한 후 1000개 이상의 현장에 도입됐다. 세이지는 이번 화재 감지 성능 업데이트를 위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별개로 화재 관련 데이터 약 255만 장을 추가로 학습시켰다. 불꽃과 연기 데이터만 각각 50만 개, 65만 개를 확보했다. 이로써 기존 버전 대비 불꽃 감지 성능은 175%, 연기 감지 성능은 100% 증가했다. 특히 사람과 화재를 동시에 검출하는 부분이 크게 개선돼 오검출 비율도 감소해 오알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 제품 고도화를 지속해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제조, 물류, 항만 등 다양한 산업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 합동 훈련 통합관제 플랫폼 ‘AMS’,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서 활약 인텔리빅스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테러 대비 충무(忠武) 훈련에 통합관제 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공급했다. 이번 충무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협력해 이어졌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현장 지휘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도시정보센터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검거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1부는 용의 의심 차량의 관내 진입 확인에 따른 긴급 통합방위협의회가 소집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인텔리빅스의 AMS를 활용해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3부 훈련은 도시정보센터 일대에서 폭탄 테러 초동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2부 훈련에서 활약한 AMS는 인력에 의존한 기존 모니터링 작업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재·도난·교통사고 등 상황을 AI가 24시간 관제한 후 특이사항을 도시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보고한다. 인텔리빅
쿤텍은 5G특화망 보안 강화를 위한 자체개발 솔루션 ‘시큐어 NXT코어(Secure NXTCor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5G특화망은 고속 데이터 전송, 낮은 지연 시간 및 향상된 연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해 스마트팩토리의 물류 시스템, 생산 로봇, 자동화 설비를 실시간으로 연동시키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도 5G특화망 기술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시범 및 확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5G특화망을 활용해 실시간 부대 감시 체계를 구축 및 고도화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승객들에게 새로운 여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IoT, 지능형 CCTV,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연결된 네트워크는 편의성과 서비스 향상을 가능케 하지만, 이러한 주요 인프라의 생산성과 편의성 향상은 보안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정부에서 5G특화망의 빠른 확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ICT 융합 환경에서 필요한 고도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단말, 네트워크, 서비스, 생태계의 복잡한 연결성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 나아가 물류 분야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한화비전과 'Eagle Eye(이글아이) 개발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물류업 맞춤형으로 학습한 AI(인공지능)가 분석하는 물류 영상 솔루션인 이글아이를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장 곳곳의 지능형 CCTV를 원격으로 연결해 AI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지능형 CCTV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난, 시설물, 고객 서비스 등 택배 터미널 내 여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택배 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지능형 CCTV를 우선 설치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CCTV를 활용해 안전관리자의 육안으로 모니터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지능형 CCTV는 최대 4K 해상도의 고화질은 물론, 적외선 기능으로 야간에도 30m
슈프리마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서울경찰청, 영등포구와 추진하는 소상공인의 안전한 무인점포 운영을 위한 안심보안기술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무인점포 대상 청소년 절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KISA는 무인점포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점포 안심보안기술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KISA는 영등포구를 시범구로 선정하고 영등포구 내 위치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출입인증장치와 지능형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안심기술 확산과 적용, 범죄율 변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되면 전국으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이다. 출입인증장치에서 이용객이 신원 확인 과정을 거쳐야 무인점포 입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인점포 관련 절도, 기물 파손 등에 대한 범죄 예방 효과를 가져오고 무인점포 점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에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에서 발급하는 QR 출입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이용객만 무인점포 입장을 할 수 있는 출입인증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광통신망 및 셀룰러 디바이스 전문기업 우리넷이 KC 인증을 받은 특화망 5G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의 미국공장에 구축할 이음 5G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글로벌 제조기업은 최근 이음 5G를 통한 스마트공장과 로봇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지능형 CCTV 등의 시험환경 구축 및 품질시험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넷은 수백 대의 특화망 단말을 공급하고, 5G코어 연동 및 전용 FOTA(Firmware Over The Air) 개발 등의 사업 협력 및 추가 공급을 준비하는 등 해외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특화망 5G 사업을 위해 전용 모듈의 국내 최초 3GPP 릴리즈16, NRDC(New Radio Dual Connect), 특화망 5G SA(4.72㎓+28.9㎓) 지원 등 기술 확보를 완료했다. 지난 5월에는 업계 최초로 KC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미국 통신사가 남미 지역에 우리넷 단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검증(PoC)도 진행 중이다. 우리넷은 미국, 남미에 이어 일본과 유럽 등의 5G 특화망 사업에도 단말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코어, 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0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성능향상 및 인증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제도를 활용해 도시철도 플랫폼 내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성능평가 항목 개발 및 관련 기술 지원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학습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환경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도시철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를 성능이 향상된 지능형 CCTV를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능형 CCTV의 성능향상과 인증제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디지털산업 활성화 위해 12개 규제 개선 이르면 다음 달부터 플러그 연결이나 카드 태깅이 필요 없는 전기차 무선 충전 방식이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인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디지털산업 활력 제고 규제혁신 과제 12개를 발표했다. 낡은 규제 때문에 치열한 글로벌 디지털 기술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업계와 지자체로부터 건의받아 선정한 과제들이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고시와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부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은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한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도 내년 중에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먼저 충전할 때 플러그 연결이나 카드 태깅이 필요하지 않아 전기차 보급의 핵심으로 꼽히는 무선 충전 기술을 상용화한다. 무선 충전을 하려면 활성화된 주파수가 필요한 만큼 정부는 연말까지 전용 주파수(85kHz)를 공고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스마트 도어락 작동, 분실물 탐색 등 사물 인터넷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저전력·초정밀 초광대역 무선 기술(UWB) 휴대형
CCTV 영상 증거 신속 추적 기술, 메타데이터 표준화로 상호운영성 확보 추진 얼마 전 A씨는 치매를 앓고 계시던 부모님이 집을 나가신 후에 실종되었으나 CCTV 영상을 추적하여 12시간만에 부모님을 찾을 수 있었다. B씨는 운영하던 금은방에 범인이 들어 장식장 안에 든 귀금속을 훔쳐갔다. 범인은 약 1000개의 CCTV 영상을 추적한 경찰에게 검거되었다. 위 사례와 같이 치매 노인이나 범죄 추적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적하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특정인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녹화된 CCTV 영상을 장시간 검토해야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서울시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시 내 관제센터 실근무자의 1인당 CCTV 관제 대수는 평균 722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미아, 심신미약자 또는 고령자 등의 실종 추적과 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등의 5대 범죄 범인을 추적하는 데 있어 경찰청, 지자체, 돌봄센터 등 관계기관 간의 CCTV 영상 증거 신속 추적 기술을 상호 접목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관련 CCTV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통일된 규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얼마 전 A씨는 치매를 앓고 계시던 부모님이 집을 나가신 후에 실종되었으나 CCTV 영상을 추적하여 12시간 만에 부모님을 찾을 수 있었다. B씨는 운영하던 금은방에 범인이 들어 장식장 안에 든 귀금속을 훔쳐갔다. 범인은 약 1000개의 CCTV 영상을 추적한 경찰에게 검거되었다. 위 사례와 같이 치매 노인이나 범죄 추적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적하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특정인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녹화된 CCTV 영상을 장시간 검토해야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서울시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시 내 관제센터 실근무자의 1인당 CCTV 관제 대수는 평균 722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미아, 심신미약자 또는 고령자 등의 실종 추적과 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등의 5대 범죄 범인을 추적하는 데 있어 경찰청, 지자체, 돌봄센터 등 관계기관 간의 CCTV 영상 증거 신속 추적 기술을 상호 접목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관련 CCTV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통일된 규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CCT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는 포레스트한방병원 광화문점에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통신 인프라, 지능형 CCTV, 빌딩관리 솔루션 등 첨단 ICT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환자들이 호텔급 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 KT보안장비와 인터넷전용망 ▲정보유출이 원천 차단되는 입원환자용 무선인터넷 ▲ 입원실 및 휴게실 등 건물 전체에 올레tv 서비스 ▲환자의 안전과 출입보안을 책임지는 지능형 CCTV ▲쾌적한 입원실 환경 제공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효율화 냉난방 설비 ▲빌딩관리(FM∙Facility Management) 솔루션 등 빌딩 DX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새로운 치료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병원장은 “포레스트한방병원 광화문점은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최적의 치료 시스템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당신의 행복까지 연구합니다’라는 병원의 슬로건과 같이 치료과정마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안치용 강북/
지능형 CCTV 산업의 전방위 기술인 하드웨어(카메라 등),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후방위 기술인 지능형 영상분석 및 영상보안 시장 역시 연평균 11.8%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능형 CCTV 시장의 가능성을 살핀다. CCTV 숫자는↑ 관리는↓ CCTV에 의한 개인의 노출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의 CCTV 설치 증가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리기능은 지속적이지 못한 편이다. 국내 공공부문의 CCTV 대수는 2013년 말 56만5,700여대에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여 2015년에는 70여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포함하면 500만대 이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14.2m 거리마다, 5.5초에 한 번씩 찍히고 있다[1][2].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수많은 CCTV 영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한된 자원과 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CCTV를 포함한 자산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