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개발의 역량 제고와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 위해 설립 원익아이피에스는 24일인 오늘 평택 본사에 연구2동 오픈을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평택시 소재한 본사 사업장내에 지난해 7월 부터 약 10개월 동안 신규 연구동 설립 공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설립된 연구동는 연구2동이라 명명했으며 지난 22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구2동은 반도체 장비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어진 창의적 연구공간으로 원익아이피에스의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과 연구 개발의 역량 제고와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연구2동은 417평으로 해당 공간에는 고객과 연계해 신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TEST BED/Virtual FAB 등의 공간이 구성돼 있다. 또한, 기존 연구동과 연결통로를 설계해 연구1동과 2동을 이어줌으로써 시너지 극대화를 꾀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연구2동 담당자는 "환경과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생각하며 효율적으로 운영을 기대하며, 모든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체계화된 관리 규정과 규칙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활
정상 가동되는 2023년에는 생산 능력 총 60만 리터까지 확대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1일(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바이오로직스 제4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이날 찾은 제4 공장은 생산 능력이 24만 리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은 제 4공장 건설에 약 2조 원을 투자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찾은 것은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기공식 이후 7년만이다. 제4 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삼성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 총 42만 리터를 확보해,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분야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격적인 투자로 출범 10년 만에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글로벌 20대 제약회사 중 12곳을 고객사로 유치해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부분 가동을 시작한 제4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2023년에는 생산 능력을 총 60만 리터까지 확대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에서의 초격차 우위를 공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