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는 자사의 보안 중심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에 새로운 기능을 확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확장에는 시스코, 주니퍼 네트웍스 및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같은 업계 공급업체의 타사 네트워크 디바이스 모니터링을 위한 옵스램프(OpsRamp) 통합을 포함, 새로운 AI 인사이트와 역량이 추가됐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고객 기반에서 얻은 AI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개선된 네트워크 디바이스 구성 엔진, 확장된 네트워크 옵저버빌리티 및 AI 생성 네트워크 최적화 등 새로운 기능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에서 제공된다. 데이비드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리 기능을 통해 AI 네트워킹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인사이트로 네트워크 자동화를 개선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는 현재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가 변화하는 미래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트워킹 및 보안 가시성을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광범위한 업계 공급업체로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이 네트워크를 제어하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주니퍼 네트웍스가 Open RAN(ORAN)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주니퍼와 인텔의 협업은 폐쇄적인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 개방성과 혁신을 가져오고,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기업이 5G·에지 컴퓨팅·AI를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니퍼는 자동화, 지능형 제어, 우수한 사용자 경험 보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험 최우선 네트워크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ORAN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주니퍼는 넷시아와의 독점 IP 라이센싱 계약을 시작으로 O-RAN 얼라이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업계의 변화를 위한 막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주니퍼는 핵심 파트너 기술의 통합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인텔의 5G 연구소에서 조인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혁신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RAN(Radio Access Networks)에 대한 투자는 벤더 선택의 제한과 종속성을 가져오는 폐쇄적인 아키텍처로 인해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CapE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주니퍼는 네트워크 사업자와 고객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RAN 영역에서 개방성과 동급
[첨단 헬로티] 주니퍼 네트웍스가 최신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캠퍼스와 브랜치(Branch) 네트워크 환경에서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유연성, 확장성을 강화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에는 대규모 SD-WAN 구축과 관리를 위한 기존 주니퍼 클라우드 매니지드 솔루션에 SD-LAN 운영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주니퍼의 SD-WAN은 확장성, 고강도 보안과 더불어 컴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 WAN 연결을 위한 다양한 성능 옵션과 SDN 제어를 위한 사내구축/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옵션을 모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여기에 SD-LAN 운영 기능을 추가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로써 고객은 단일 포털에서 주니퍼 EX 시리즈 스위치 프로비저닝에서부터 LAN 패브릭 관리, LAN 가상화와 보안 정책 구성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SD-WAN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손쉽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화 기능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워크플로우 향상, WAN/LAN 네트워크 활용을 지원해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
[첨단 헬로티] SDSN 플랫폼에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운영 자동화 및 통합된 가시성 및 실행, 대응 능력 제공 주니퍼 네트웍스가 보안 담당자의 시간 절약 및 운영 간소화, 복구 시간 최소화 기능이 추가된 소프트웨어 정의 보안 네트워크(SDSN)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주니퍼 네트웍스가 발표한 최신 기능들은 주니퍼 네트웍스 SDSN 플랫폼의 자동화 및 머신 러닝, 실시간 인텔리전스와 결합되어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피해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이버범죄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도록 돕는다. 오늘날 사이버 위협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으며 대다수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 위협을 경험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과 함께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끊임없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되는 정책의 복잡성 및 수동적인 관리로 인해 기업 보안팀의 인력난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위협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속도를 떨어뜨린다. 자동화 및 머신 러닝 기술의 도입을 통해 반복되는 업무 처리나 인력의 개입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해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주니퍼 네트웍스가 정보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