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ISO 탱크 사업의 범주를 가스 컨테이너까지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확장은 고순도 가스 운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태웅로직스가 시장에 새롭게 공급하는 가스 ISO 탱크 컨테이너는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IMDG) 상 ‘T50’으로 분류된 액화가스용 컨테이너다. 이 컨테이너는 LPG, 암모니아, 디메틸에테르, 디메틸아민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가스와 냉매 가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가스의 운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가스 컨테이너는 ISO 탱크 사업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필수 포트폴리오”라고 밝혔다. 이어 “컨테이너 신조 대행부터 임대, 물류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가스 ISO 탱크 컨테이너는 기존 액상화물용 ISO 탱크보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며, 장비의 특수성으로 인해 최소 3~5년의 장기 계약이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가 SCM FAIR 2024에서 유닛로드 시스템(UNIT LOAD SYSTEM) 전용관을 마련하고 회원사들의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유닛로드 시스템 전용관에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회원사인 골드라인, 공간찬넬, 덕유, 동양목재, 와이와이솔루션, 은산프라스틱, 전일목재산업, 티앤비코리아,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파렛트풀 등이 참가해 다양한 파렛트 제품을 소개했다. 유닛로드 시스템이란 화물의 유통활동에 있어서 하역·수송·보관의 전체적인 비용절감을 위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중간 하역작업 없이 일정한 방법으로 수송·보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지난 1996년 5월 3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물류산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동양목재 물류사업부가 SCM FAIR 2024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롤테이너와 파렛트를 선보였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양목재가 선보인 롤테이너는 대형마트, 물류센터, 제조업체, 물류창고, 차량이송, 택배운송 등 산업 전 분야에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회전형, 방향고정형, 브레이크형 등 바퀴 부착 방법에 따라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 메쉬 스틸파렛트는 보관, 운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메쉬 파렛트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 단조, 주물 등 중량물 적재가 가능하다. 와이어메쉬 파렛트 또한 보관, 운송 등 산업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각종 부품적재용, 다이캐스팅, 프레스물, 주물제품 보관용, 수출포장용으로 적합하다. 이밖에도 동양목재는
신한에이엠이 SCM FAIR 2024에서 다양한 크기의 파렛트 제품을 전시했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한에이엠이 소개한 파렛트는 ▲항공기 기내 수출용 파렛트 PP ▲수출용 파렛트 PP ▲경하중용 파렛트 등이다. 모두 지게차, 핸드타 겸용이며 인천 플라스틱 파렛트 공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신한에이엠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플라스틱 파렛트 제조기업이다. 지난 2023년 파렛트 제조 생산거점을 인천 쪽에 마련하며 본격적인 파렛트 생산에 나선 신한에이엠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항 등 물류관련 주요 거점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근방 지역에 적은 물류비로 솔루션을 공급하며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편, SCM FAIR 2024 전시회 기간에는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대해
이패키징이 SCM FAIR 2024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 시키는 박스적재 코너클립을 선보였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패키징이 선보인 박스적재 코너클립은 종이박스의 날개를 접힌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준비를 도와 피킹·패킹 생산공정에 적합하다. 박스 날개가 접힌 상태로 적재가 가능해 작업장 바닥과 선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너클립은 수천 번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며 “박스를 반복 사용하고 테이프는 사용할 필요가 없어 원가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패키징은 이와 함께 테이프가 없이도 박스를 닫을 수 있는 ‘박스 클로저’도 선보였다. 박스클로저는 구조를 안정화해 상자가 볼록해 지거나 접히는 것을 방지하며
이타코리아가 SCM FAIR 2024에서 이동식 로봇 랩핑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타코리아가 소개한 이동식 로봇 랩핑기는 자동포장 전문기업 애틀란타(ATLANTA) 제품으로 안정적인 품질 및 효율적인 랩핑 능력을 보유했다. 제품의 크기, 형태, 중량에 관계없이 랩핑이 가능하며 이동식 바퀴 장착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컨트롤 패널 조작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이타코리아는 이탈리아 이타툴스(ITATOOL)의 한국지사이자 독점 판매자로 산업용 포장결속기(STRAPPING TOOLS) 수입, 판매 및 A/S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포장용 자동화기기와 랩핑기, 포장재재인 철밴드 및 철클립, PET밴드, 마대합지
1월 50억원 규모 투자유치 이어 7월 10억원 추가 유치해 시리즈 A 종료 볼드나인은 총 60억 원을 투자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볼드나인은 지난 1월 포스코 기술투자와 베일리 PE가 주관했던 시리즈 A에서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50억원을 유치했다. 이어 7월 용마로지스로부터 10억원을 추가 유치해 시리즈 A의 규모가 최종 60억원으로 마무리됐다. 투자에 나선 용마로지스는 기업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3PL 물류 서비스를 주축으로 성장해 온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 전문 계열사다. 현재 전국 총 30개의 물류 센터 및 36개의 배송 센터, 5개의 운송 영업소를 바탕으로 의약품 및 화장품, 생활용품 산업 분야에서 수송, 택배, 보관, 국제물류, 물류진단 등 물류 전 영역에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풀필먼트 산업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 따른 중소판매사들의 대형화, D2C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볼드나인이 보유한 이커머스 배송에 특화된 축적된 물류 경험과 IT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볼드나인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