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5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해 소공인의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소공인 4,359곳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 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에 드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소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명은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등 세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을 소개하는가 하면 세탁기·에어컨 제품개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 활동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조영한 선임은 "회사에서의 직무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나의 직업·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진로멘토링 교육에 참여한 LG전자 직원 수는 약 130명이다.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임상국 원장, 스카이경영연구원 들어가며 사업계획서는 창업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계획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존재 의의를 명확히 하고,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나 진행해야 할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은행이나 투자자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에도 이 사업계획서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의 주의점부터 실제로 어떤 요소를 담아 작성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사업계획서는 크게 내부 용도와 외부 용도로 나눌 수 있으며 내부 용도는 창업이나 자사 사업 운영 현황 체크, 외부 용도는 금융기관 대출, 투자자 유치, 정부 지원사업 신청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란, 향후, 어떻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인가, 구체적인 행동을 내외에 나타내는 계획서를 말한다. 영어에서는 ‘business plan’이라고 한다. 창업자가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사업계획서라는 형태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그것이 실현 가능한지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사업계획서의 목적 사업계획서의 목적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응용 광기술(UV장비) 전문기업 리트젠(대표 김성근)이 지난 15일 UV센서 전문기업 제니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제품 개발협력은 물론 국내외 전시회와 판로유통에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리트젠 김성근 대표이사와 제니컴 손정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에 이어 사업 현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트젠 김성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니컴과 홍보마케팅 부분에 적극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질 것”이며 “특히 국내외 판로를 확장하는데 있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니컴 손정환 대표이사는 “UV장비와 UV센서 분야에 기술을 보유한 두 기업의 만남을 계기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세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트젠은 26년 된 UV장비 전문기업으로 UV LED 및 장비의 CE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UV램프 CE 인증을 소유한 기업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3D시스템즈는 '혁신제품 개발을 위한 3D스캔 데이터 생성 및 3D프린팅'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웨비나에서는 3D스캔 데이터의 생성부터 출력까지의 프로세스 및 적용 기술,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적용 방안이 소개됐습니다. Q & A Q : 3D스캐닝과 3D프린팅으로 제조된 경우 대량 생산보다 소규모 주문 제작이 경쟁력 있어 보인다. A : 재료와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한 금형을 제작하는 비용까지 감안하면, 3D프린팅으로 생산하는 대량 생산(소형부품)이 오히려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정밀도, 강도 등은 다양한 소재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기존 전통 가공에서 제작이 어려운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Q : 3D스캔 데이터 생성 및 3D프린팅을 사용함으로써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A : 특정 분야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