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2024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2024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17개 시군에서 올해는 총 20개 시군으로 권역을 확대해 추진한다. 20개 시군 소재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총 400여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2023년) 표준재무제표(표준 손익계산서 및 표준원가 명세서)상 운반비(운임) 합산 금액의 10%를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의 지원사업마당-지원사업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024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접수(방문접수 가능지역 : 영주, 상주, 영양, 영덕, 울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의 연속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최신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광주시는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참여기업을 문화산업까지 확대해 인공지능(AI) 분야 7개사, 신산업‧혁신기술·실감콘텐츠 분야 8개사 등 총 15개사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지원 자문, 해외전시 역량강화,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메
[헬로티] 엔바이오니아가 6월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중 '녹색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바이오니아가 선정된 '녹색혁신기업'은 환경부가 스마트물·자원순환·탄소저감 분야 등에서 뽑은 친환경 기업들이다. 올해 '녹색혁신기업'은 엔바이오니아를 포함해 사업화 가능성 및 기술 우수성이 뛰어난, 총 16개사가 선정됐다. 엔바이오니아는 이번 녹색혁신기업 선정으로 ‘23년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약 25억의 사업화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30억을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자원)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소재 및 필터시스템 사업화와 양전하 바이오매스 여과소재의 복합화 기술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라 밝혔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을 계기로, 엔바이오니아가 중점을 두고 진행해오던 친환경 여과소재의 사업화와 확장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에는 바이오매스 소재를 여과소재 외에도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소재로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되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선정하고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 환경부와 중기부는 공동으로 지난해 9월, 처음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환 21, 중 20)했고, 올해 추가로 31개사(환 16, 중 15)를 선정했다. 두 부처는 지난 2월 9일 공동으로 공고한 이후, 부처별 협의를 거쳐 단계별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공정성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장 2명을 선임하고 5월 28일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은 환경정책, 환경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윤승준 서울대 교수와 기후변화, 수소경제 등 녹색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는 2023년까지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