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네이버의 교육용 운영체제 '웨일 OS Flex'를 탑재한 맞춤형 전자칠판을 출시하며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제품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특히 전북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초등학교에 웨일북을 도입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해왔다. 그러나 기존 전자칠판은 웨일 OS를 지원하지 않아 기능 제한과 연결 번거로움 등의 문제가 있었다. 현대아이티의 신제품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웨일북과의 완벽한 연동을 통해 교육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웨일 OS Flex 탑재 전자칠판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먼저, 제스처 기능으로 창 관리가 쉬워지고 판서 딜레이가 줄어들며 4K 60Hz 화면으로 눈 피로도가 감소했다. 또 듀얼 레이어 판서 기능을 통해 교사만 볼 수 있는 내용을 구분해 작성할 수 있어 수업 운영이 더욱 유연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QLE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RAM 32GB, ROM 512GB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RP Glass™ 기술을 적용해 화면 반사를 최소화해 실제 교실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높였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가 ‘코리아빌드위크 2025’에서 전자칠판과 LED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및 업무 환경 변화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코리아빌드위크 2025’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전시에서 주관사인 ㈜메쎄이상과 협업하여 부스 정보 확인 및 전시 소개 영상 송출에 자사의 전자칠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입구에서부터 전자칠판을 이용해 부스 안내와 참가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아이티는 전시회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칠판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6개 기업이 이를 실제 부스 운영에 활용했다. 해당 기업들은 전자칠판을 활용해 제품 소개, 고객 상담, 홍보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전자칠판의 실용성을 체험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전자칠판과 LED 사이니지를 직접 체험한 디자인모벨 박진선 대표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전자칠판과 LED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한 디스플레이 기능을 넘어 스마트한 업무 환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가 전자칠판(스마트보드) 시장에서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을 통해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현대아이티는 지난해부터 업종별 맞춤 펌웨어를 제공하며 기존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ODM 방식은 제조사가 설계·개발 능력을 활용해 유통망을 보유한 판매업체에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단순 하도급 형태인 OEM 방식과는 다르다. 현대아이티는 첫 ODM 공급 사례로 코스피 상장사 유엔젤에 전자칠판을 공급했다. 유엔젤의 스마트러닝 사업을 위해 현대아이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요구에 맞춰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토모노트, 플라잉클래스, 플레이딩동을 프리인스톨하고, 안드로이드OS 펌웨어를 수정하여 맞춤형 제품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특수 제작된 높이 조절형 스탠드와 둥근 모서리 처리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아이들의 집중력과 참여도를 높이는 특징을 구현했다. 유엔젤은 ODM 협약을 체결한 이유로 현대아이티의 체계적인 맞춤 서비스와 A/S 책임감을 꼽으며, 설치부터 사용 설명까지 고객 불만이 없는 운영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업무와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현대아이티가 출시한 전자칠판 ‘스마트보드’가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혁신적인 전자칠판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TV와 컴퓨터, 태블릿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스마트 기기로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보조도구를 넘어 효율적이고 시각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전자칠판은 특히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의실에서의 아이디어 브리핑과 논의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실제 도입 사례로, 국내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와캠퍼스가 있다. 와캠퍼스는 강의 제작과 회의 환경에서 전자칠판을 적극 활용하며 각 프로세스의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강의 실시간 촬영 환경에서 전자칠판은 선명한 필기 자료 제공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교수자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조사 결과 또한 전자칠판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48.2%가 이전보다 회의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약 65%가 스마트오피스 구축 중 가장 중
한글과컴퓨터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다문화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서울 소재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다문화 교사와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청소년들을 의미하며,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구촌학교는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학교다. 한컴은 스마트 교실 형성을 위해 PC 21대와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 기자재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최신 IT 기술을 접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한컴아카데미는 기자재 활용 교육으로 에듀테크 및 AI 기반의 플립러닝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아동 청소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는 모바일 네트워크 및 스마트러닝 전문 기업 유엔젤(대표 유지원)에 ODM(주문자 디자인 제조) 방식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용 전자칠판과 전용 스탠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엔젤은 스마트러닝 사업과 IoT, AR/VR 서비스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코스피 상장사로, 유아교육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 중이다. 현대아이티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유엔젤의 스마트러닝 콘텐츠가 결합해 미래 교실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며, 양사는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아이티가 공급하는 전자칠판(HDP U65UNXI)은 구글 EDLA 인증을 획득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RAM 16GB와 ROM 256GB로 구성되어 외부 PC 연결 없이 독립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엔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토모노트, 플레이딩동 등이 프리인스톨 되어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30cm 낮은 이동형 스탠드와 강화유리 전면 설계로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였으며, 모서리 처리로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유엔젤은 현대아이티의 기술력과
지난 29일, 현대아이티 쇼룸서 시연회 개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29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현대아이티 쇼룸에서 전자칠판 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구글 EDLA 인증을 통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QLED 장착으로 실재현율을 높인 전자칠판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 의 우수한 성능 검증 및 기능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이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Google play store를 통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시연회 발표자로 나선 현대아이티 전략유통사업본부 이창용 부장은 “이번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는 구글 EDLA 인증으로 보안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멀티미디어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MS OFFICE를 비롯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된 학습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창의적 학습 및 놀이 도구로 기업의 스마트한 회의 문화 혁신의 도구로도 활용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보드”라고 말했다. ‘HDP시리즈 with EDLA’ 는 우수한 범용성은 물론 현대아이티의 다양한 독자적 기술도 적용되어 시선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업계 최초로 멤버십 VVIP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아이티가 이번에 선보이는 멤버십 VVIP 카드는 기존에 현대아이티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두 가지 주요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첫 번째 혜택은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은 전자칠판 구매 시 사이즈에 따라 선반 스탠드를 포함해 70만원에서 150만원 상당의 현금성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은 기본 가격이 아닌 최저가에서 추가로 제공되며, 65인치~86인치 경우 44만원 상당, 98인치 모델에는 83만원 상당의 스탠드가 포함된다. 두 번째 혜택은 장기적인 할인 플랜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이 기간 동안 제품 구매 시 최저가에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025년까지 신규 출시되는 모델에도 적용되며, 다회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멤버십 VVIP 카드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양도자 인증 절차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양도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VVIP 카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뉴델리 Yashobhoomi (IICC)에서 3일간 열린 ‘DIDAC INDIA 2024 (인도 디닥 교육기자재 박람회 2024, 이하 디닥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디닥 2024’는 인도 유일의 B2B 교육 및 기술 부문 컨퍼런스·전시회로 관련 전시회 중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21000여 명의 방문자와 290개의 기업, 38개의 나라에서 참가한 바 있다. 세계 인구 1위 국가이기도 한 인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자칠판 및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연평균 성장률 14%의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서 업계의 주요한 수출 타겟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아이티는 안드로이드 13버전의 다양한 사이즈의 전자칠판과 함께 인도 학교 시장을 겨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및 Google Playstore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 기반의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 정부, IT 등 업계 관계자들과 고객층들을 대상으로 현대아이티
약정기간, 보증금, 위약금 없는 ‘업계 최초’ 서비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학원·공부방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고 9월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독 서비스는 월 20만 원에 최대 30개월까지 구독이 가능하며 30개월 이후에는 제품 소유권 이전이 된다. 최초 배송 및 설치비는 고객이 부담하며 구독 해지 시 전자칠판의 회수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구독 서비스에 적용되는 전자칠판은 ‘조달우수제품’ 으로 선정되는 등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스마트보드 알파(α) 3.0’ 86인치 모델에 스탠드가 포함된다. 4K UHD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무선 미러링 기능으로 PC와 스마트폰 화면을 케이블 없이 표시할 수 있고 Type-C, HDMI, DP, VGA 포트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내장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추가 장비 없이 영상 통화와 음성 입력이 가능하고 핫키 기능과 윈도우용 판서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돼 교육 및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용하다. 특히 기존 렌탈서비스와의 차별점을 두어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보증금과 위약금, 약정기간이 없어 부담 없이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전자칠판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자사상품 전자칠판에 대한 새로운 애프터서비스(AS)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실시는 고가이면서 멀티미디어 기기인 전자칠판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사용 만족도를 높이고 멀티미디어 사용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한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아이티는 ▲전자칠판에 원격 AS 어플을 탑재해 원격 접속으로 빠르게 문제 해결 ▲주말을 포함한 24/7 고객응대 서비스르 통해 고객의 불편 접수에 즉각 응대 ▲다기능 멀티미디어인 자사의 전자칠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현대아이티 디지털 계정 채널을 통해 온라인 매뉴얼 및 다양한 사용법, 애프터서비스 콘텐츠 제공 등의 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24시간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4/4분기 신제품부터 전자칠판에 원격 AS 어플을 탑재한다. AS 어플은 애프터서비스 대상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원격 접속을 가능하게 해 전문기사의 빠른 원인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24/7 고객응대 서비스’는 전자칠판 고객의 문의와 요청에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응할 수 있는 서비스 제도라는 설명이다. 업무시간 중에는 고객
현대아이티가 본사 내에 전자칠판의 오프라인 체험을 위한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쇼룸은 고객들이 직접 현대아이티 전자칠판의 기능,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아이티의 공식 네이버톡톡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조성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최신 전자칠판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카데미 65’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를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했으며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다양한 파일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쇼룸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스마트오피스 구축 핵심 아이템은?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는 지난 6월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디지털 업무 전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이라고 답하여, 새로워진 근무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회사 회의실 혹은 재택 근무 시 집무실에 추가로 구비되었으면 하는 스마트기기는 멀티미디어 전자칠판이 45.5%로 가장 높았고, 태블릿PC(28.5%), 노트북(14.5%), 빔 프로젝터(6.0%), 스마트TV(5.5%) 순서로 나타났다. 회사 회의실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한가 하는 문항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의견(76.5%)이 우세했고, 연령별로는 20대 응답자의 82.0%, 40대 중 80%, 30대 중 66%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회사에서 전자칠판을 도입할 때 가장 기대되는 효과로는 멀티미디어 회의 활용(72.0%), 프레젠테이션 환경 구축 및 파트너사를 통한 매출 증대(16.0%), 휴게시간 활용(11.5%)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칠판의 다중 미러링 기능을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가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는 지난 9일 열린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등장, 출전하는 선수들의 꿈과 목표를 남기는 행사에 투입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레슬링 훈련장에는 즉각적인 전략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 3.0’이 적용된 바 있다. 대표적인 전자칠판으로 잘 알려진 현대아이티의 ‘스마트보드’는 녹화된 경기 영상을 함께보며 영상 위에 필기하는 오버레이 기능, 실시간 경기 녹화, 외부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 실시간 화상회의, 기본적인 전자칠판 기능까지 모두 갖췄다. 실시간 영상 시청을 통해 선수들의 기술과 전략을 함께 확인하고, 경기장에서 선수에게 경기포메이션을 코칭하거나 전략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즉시 선수들의 디지털 기기로 바로 전송, 변경된 전략을 선수들이 훨씬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은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 3.0의 고급화된 전자칠판 기능이 실제로 스포츠 현장에서 세부적인 전략 시뮬레이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총력을 다하
LG전자는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공감지능 기반 에듀테크 청사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노트북 'LG 그램'을 비롯해 크롬북, 웨일북, 태블릿 PC 등 교육용 IT 기기, 수업 효율성을 높이는 전자칠판, AI 클로이 로봇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한 미래 교실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차별화된 교육용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그램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 수업 자료 및 화면을 공유하고, 전자칠판으로 최대 9개의 화면을 무선으로 공유해 빠르고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노트북으로 앱을 만들어 클로이 로봇을 제어할 수 있으며, 로봇은 수업을 돕는 보조교사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럭스로보, 웅진씽크빅, LG 헬로비전 등 다양한 에듀테크 파트너사와 협업해 교육 설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LG전자의 차별화된 AI 기반 미래 교육 설루션을 앞세워 누구나 즐기며 배우는 미래교실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