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공감지능 기반 에듀테크 청사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노트북 'LG 그램'을 비롯해 크롬북, 웨일북, 태블릿 PC 등 교육용 IT 기기, 수업 효율성을 높이는 전자칠판, AI 클로이 로봇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한 미래 교실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차별화된 교육용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그램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 수업 자료 및 화면을 공유하고, 전자칠판으로 최대 9개의 화면을 무선으로 공유해 빠르고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노트북으로 앱을 만들어 클로이 로봇을 제어할 수 있으며, 로봇은 수업을 돕는 보조교사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럭스로보, 웅진씽크빅, LG 헬로비전 등 다양한 에듀테크 파트너사와 협업해 교육 설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LG전자의 차별화된 AI 기반 미래 교육 설루션을 앞세워 누구나 즐기며 배우는 미래교실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뛰어난 성능에 가성비까지 갖춘 스마트보드 전자칠판 ‘아카데미 65’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카데미 65’는 ‘안드로이드’가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됐으며,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파일 위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전면, 측면 모두 C타입 포트를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등 동시에 9대의 무선 미러링이 가능하다. 크기는 65인치로, 소규모 교육 시설이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벽걸이형부터 선반형 스탠드, 이동형 스탠드, 전동 스탠드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아카데미 65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편의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전자칠판”이라며 “가성비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특별히 개발한 제품인 만큼 전자칠판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 통해 자원순환 공동 이행 현대아이티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현대아이티 본사에서 ESG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관련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아이티와 E-순환거버넌스가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체계를 통해 자원순환을 공동으로 이행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아이티 조환수 부사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현대아이티는 기업에서 신형 전자칠판을 구비함으로써 폐기되는 빔프로젝터, TV, 모니터 및 구형 전자칠판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진행하여 자원 선순환에 일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아이티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 86인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반납 시 보상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범위에 포함되는 제품은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및 전자칠판용 스탠드(타사 제품 포함), 30인치
“전자칠판 필요성 95.5%”...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대찬성 현대아이티가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올해 8월 실시한 전자칠판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하다'고 밝힌 소비자가 10명 중 9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국내 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칠판의 도입이 학생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95.5%)', '부정적(4.5%)'로 긍정에 매우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교실 100% 전자칠판 도입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86.5%)', '반대(13.5%)'로 긍정 대답이 우세했다. 또한 '전자칠판 제품 인지도' 질문과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77.5%가 전자칠판을 알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전자칠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디지털 학교칠판(40.5%)', '디지털 화이트보드(22%)', '터치 가능 대형 모니터(16%)', '칠판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TV(13%)', ‘초대형 태블릿PC
"자사 제품과 IT 솔루션 활용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법 모색할 것" LG전자는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의 교육 기술 컨퍼런스인 ‘ISTE 2023(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이하 ISTE)’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칠판,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LED 올인원 사이니지, 코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한 클로이 가이드봇,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빔 프로젝터,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을 앞세워 세계 에듀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IT 기기 간 결합 및 통합 교육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ISTE에 전시되는 코딩존에서는 럭스로보와 협업해 선생님들은 직접 크롬북에서 블록코딩으로 클로이 가이드봇을 구동하고, 학생들은 클로이 가이드봇에서 조이스틱을 조정해 미니 교보재를 동작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교사와 학부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니즈를 적극 파악해 학생에게는 차별화한 학습경험을, 교사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
자연스러운 필기감 및 다양한 기록 기능, 유무선 연결 지원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코리아(Hikvision)가 스마트오피스 및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교실 구축에 필수품인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 전자칠판 ‘DS-D5B’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의 전자칠판 ‘DS-D5B’는 55~86”의 사이즈로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20포인트 IR 터치와 +/- 1mm의 정확한 터치 스크린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이트보드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펜 종류 및 색상 선택, 최대 50 페이지 저장, 도형 및 표 삽입, 내장 메모리 및 웹을 통한 이미지 불러오기 기능을 제공하여 쉽고 빠른 기록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DS-D5B’ 시리즈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하여 편리한 프리젠테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다양한 디바이스(PC,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동시 연결 및 멀티스크린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원격 회의 및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용 웹캠과 OPS(Open Pluggable Specifi
서울, 전라도, 충청도 청주, 경상도 대구, 부산, 강원도 방문하여 제품 시연 지방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인 소통 및 관계 구축 하이크비전은 자사의 주요 제품을 전국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투어 ‘하이크 온 더 블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크 온 더 블록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를 순회해 고객을 찾아간다. 하이크비전 타이 사장은 “데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접촉이 없었던 지방의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하이크비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 하이크비전 데모 투어 하이크 온 더 블럭의 데모 트럭이 서울에서 지난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시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전라도, 충청남도, 부산, 대구, 강원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 시연을 진행하는 제품은 24시간 야간에도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컬러뷰 기술이 탑재된 카메라 라인은 물론, 높은 정확도로 사람과 차량을 탐지하는 아큐센스 카메라, 전자칠판, 딥러닝 및 다크파이터 제품, 파노라마 카메라, 얼굴인식 단말기 등이 있다. 주요 시연 제품은 컬러뷰 및 아큐센스 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2인 오늘 친환경 터치 기술인 AIT(Advanced Incell Touch)로 국가 공인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AIT 기술을 혁신적이면서도,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로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LG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AIT 기술은 터치 센서와 배선 등을 LCD 내부에 넣어 얇고 가벼우면서도 터치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전자칠판, 키오스크, 사이니지, 자동차 등 프리미엄 터치 LCD 제품에 폭넓게 사용된다. 특히, 기존 터치 패널을 LCD 위에 덧붙이는 공정을 없앨 수 있어 제조 과정을 단순화하고 부품 수도 절감할 수 있다. AIT 기술을 공정에 적용한 결과, 매년 소나무 약 5만 그루를 심는 효과인 7000톤의 탄소배출량과 희소금속인 인듐 사용량을 최대 68% 줄였다. 김창곤 LG디스플레이 회로알고리즘연구담당은 “AIT 기술처럼 탄소배출량과 희소자원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14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환경 투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