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 제조(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세미나가 열린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국립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센터)이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제조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움’이 이달 24일 개최된다.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층제조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부품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단장, 박용갑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비전 및 목표와 산업정책 방향(최원석 우주항공청 사무관) ▲적층제조(AM) 기반의 항공부품 제작 및 수리기법 개발 사례(이홍철 공군항공기술연구소 소장)가 발표된다. 이어 ▲우주항공용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동향과 국내외 기술개발 전망(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대형 항공부품 적층제조 기술 연구개발(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 ▲AM 공정의 항공기 적용을 위한 시험 평가(손진일 테스코 대표) 순으로 발표가
적층 제조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도하는 나노 디멘션(Nano Dimension)이 마크포지드(Markforged)를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하며, 디지털 제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이번 인수는 나노 디멘션이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과의 합병을 통해 더욱 견고한 시장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생산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노 디멘션은 적층 제조 기술 선도 기업 마크포지드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5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의 총액은 1억 1,500만 달러에 달하며, 나노 디멘션은 이를 통해 더욱 확장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마크포지드는 2023년 매출 9,380만 달러와 총 마진 47.4%라는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4년 2분기 기준으로는 비일반회계기준 총 마진 51.9%를 달성했다. 이로써 향후 더욱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나노 디멘션은 마크포지드를 인수함으로써 규모와 효율성을 갖춘 강력한 제조 파트너를 얻게 되었으며, 데스크톱 메탈과 마크포지드를 포함한 통합 회사의 예상 현금 자산은 4억 7,
내달 DfAM 표준화 및 데이터 전처리 세미나 열려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실습 과정도 진행...공정 데이터 이해↑ 차세대 3D 프린팅 설계 공정이라고 평가받는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적 로드맵을 공개하는 행사가 내달 개막한다. DfAM은 기존 방식으로 설계·가공·제조가 까다롭고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제품군이나, 비교적 시간·비용 등 자원 소모가 큰 대상물에 적합한 적층 제조 설계 기술이다. 우주항공, 자동차, 반도체, 공조, 로봇, 조선 등 분야에 도입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적층제조우수성센터(AM CoE)가 주관하는 DfAM 표준·규격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3D 프린팅 설계를 위한 데이터 전주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사 ‘더스퀘어’, 적층 제조 데이터 전처리 소프트웨어 공급사 ‘VoxelDance’, 3D프린팅연구조합,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D 프린팅 업계 산학연이 협력해 3D 프린팅 기술 고도화에 대한 비전을 제안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달 8일 경기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
HP의 JF 5600 3D 프린팅과 자동화 악세서리는 제조 산업에 혁신을 가져옵니다. 해당 기술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HP의 최신 기술은 고급 3D 프린팅과 자동화를 통합해 개념부터 제품 생산까지의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HP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보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987년에 세계 최초의 상용화 3D 프린터가 출시되었다. 이로 인해 기술 애호가들은 이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말을 쏟아냈다. 그들은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가 제조, 건설, 과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그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다만 이 기술이 제대로 인정을 받기까지 여러 해,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수십 년이 걸렸을 뿐이다. 2020년대로 접어들면서 비로소 적층 제조가 상업적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했다. 기술이 발전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것들이 가능해졌다. · 단일 부품 어셈블리를 통한 공정 복잡성 감소 · 제품개발이나 소량생산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리드타임 단축 · 온디맨드로 현장 제조를 통한 공급 사슬 민첩성 향상 · 물류 비용 절감 · 지속 가능성 및 운영 탄력성 제고 이러한 이점들에도 불구하고, 3D 프린팅은 전체 제조 시장에서 겨우 0.1%만을 차지한다. 이 글에서는 산업용으로 적층 제조 기술의 진화, 과제,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적층 제조의 해결 과제 적층 제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막대한 잠재력을 지녔으나, 몇 가지 통합 문제를 제기한다. 3D 프린팅 기술은
‘EXT 타이탄’ 론칭 세미나서 펠릿 압축 기술 선보여 펠릿 비롯해 필라멘트 압출 노즐, 3축 가공 스핀들 등 신규 추가 사양 소개 실제 해외 도입 사례 통해 활용성 강조 2020년대 들어 메타버스·협동로봇·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거듭 출몰한 트렌드 기술에 가려 주목도가 다소 하락한 모습의 3D 프린팅. 이에 반해 정부는 14대 뿌리기술로 3D 프린팅 기술을 선정해 제조 영역 내 3D 프린팅 기술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항공우주·로봇·의료·자동차·전기전자 등 고부가 산업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밴티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 세계 3D 프린팅 시장은 약 130억 달러(약 17조3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연평균 성장률(CAGR) 17.8%를 도출하며 오는 2030년에는 약 480억 달러(약 64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렇게 성장성이 확보되면서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원자재 및 소재, 도입 및 운용 비용, 효율성 등 제고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 펠릿 압출 기술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3D 프린팅 기술 업체 3D
스트라타시스가 1월 1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위치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10월 스트라타시스와 단국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첨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을 나서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센터 내에는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F770 프린터와 모든 산업 응용 분야에 적합한 표준, 엔지니어링 등급,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제공하는 F450MC 프린터, 프로토타이핑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형상, 복잡한 디테일, 풀 투명성 및 유연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풀컬러 PolyJet 프린터인 J850Prime, J55Prime, J35Pro가 구축되어 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기술인 SAF기술 기반 H350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다. 최종 사용 생산 부품에 적합한 다양한 고성능 재료로 사출 성형 품질의 정확한 부품을 반복 제작가능한 P3 기술 기반 Origin One 프린터 등 적층 제조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장비를 고루 갖춰 3D프린팅
100% 순수 실리콘 'SIlicone 40A' 레진 및 99% 알루미나 ‘Alumina 4N’ 레진 출시 폼랩이 알루미나 4N 레진과 실리콘 40A 레진을 선보이며 총 45가지의 고성능 독점 소재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소재 다양성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며 3D 프린터 사용자 역량 강화해 차세대 적층 제조업 주도한다는 의지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98.6%의 상대 밀도와 99.99% 순도를 갖춘 기술 세라믹으로, 제조, 방위, 주조, 화학, 자동차, 반도체 업계 등 극한의 제작 환경에 활용된다. 알루미나 4N 레진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3D프린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폼랩의 대표 제품 Form 3+은 알루미나 4N 레진을 사용하는 SLA 세라믹 3D프린터로,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엔지니어링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폼랩은 특허 출원 중인 퓨어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100% 순수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실리콘 40A 레진을 출시했다. 실리콘 40A 레진은 주조 실리콘의 재료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산업 규모의 적층 제조(AM)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헥사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21일 발표했다. 헥사곤의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Nexus)를 통해 사용 가능한 헥사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헥사곤의 4가지 핵심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호환성 문제로 인한 공정 확장 및 반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장 가동과 3D 프린팅 서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프로토타입 제작에 중점을 둔 시중의 솔루션은 복잡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제조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제한이 있는 반면, 넥서스는 공급업체별로 제한적인 도구와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제약 없이 민첩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헥사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제조 중심의 고성능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헥사곤의 핵심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제조 및 설계 검토용 CAD 소프트웨어) ▲AM 스튜디오(금속 파우더 베드 퓨전(PBF) AM 빌드 준비를 위한 소프트웨어) ▲시뮤팩트 애디티브(Simufact Additive, 제조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에스프릿 엣지(Esprit Edge, 금속 AM 부품의 후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3D 프린팅은 3D 프린터 기기에 각종 소재를 투입해 목표 물체를 출력하는 기술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공정 대비 비용 감소·시간 절감·효율성 상승·설계 유연성 확보·생산 속도 가속화 등을 무기로 제조 산업에 등장해 제조 변혁기를 불렀는데요. 등장 열기에 비해 주춤하다고 평가받는 현재 3D 프린팅 시장은 소재 및 크기 제약·높은 초기 비용·생산량 한계·높은 숙련도 요구 등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 및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업체 3D시스템즈는 시장에 획기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활동을 지속하는 중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펼쳐진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이에 대한 답변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Q & A Q. 3D프린팅 기술 도입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비용 절감 요소는? A. 제품에 적합한 소재의 선택 및 빌드 사이즈를 고려한 3D 프린터를 고려해야 한다. Q. 정밀
스트라타시스, 18억 달러 규모의 모든 주식 거래에서 데스크톱 메탈과 결합 글로벌 3D프린팅(적층 제조) 업계를 대표하는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은 두 회사가 약 18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주식 거래를 통합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 거래를 통해 스트라타시스의 폴리머 강점과 데스크톱 메탈 브랜드의 보완적인 산업 대량 생산 리더십을 결합하여 제조 분야에서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3D프린팅 기업이 탄생했다. 스트라타시스와 데스크톱 메탈은 2025년에 11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2년까지 총 1,0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에서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주요 시장기관은 분석하고 있다. 양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계약 조건에 따라 데스크톱 메탈 주주는 데스크톱 메찰 클래스 A 보통주 1주당 스트라타시스 보통주 0.123주를 받게 된다. 이는 2023년 5월 23일 스트라타시스 보통주의 종가 $15.26를 기준으로 데스크톱 메탈 Class A 보통주의 주당 약 $1.88의 가치를 나타낸다. 2023년까지 기존 스트라타시스 주주는
EOS Korea가 지난 23일 AM Excellence Day 2023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EOS Korea에서 처음 주최한 기술 컨퍼런스로 EOS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고객과의 기술 교류를 위해 기획했다. EOS Korea 김승균 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EOS 본사 및 EOS 유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EOS의 최신 기술 및 사례, EOS 장비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EOS 발표는 ▲EOS Metal 공정–EOS DMSL의 개발 동향 및 응용 사례 ▲ EOS Metal 소재–소재/공정 개발 혁신 사례 및 로드맵 ▲자동화&Digitalization–적층 제조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OEE KPI에 미치는 영향 ▲EOS Metal 장비–적층 제조 양산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단가 절감 방법 ▲AMCM 맞춤형 장비 세션 – 신기술 및 개발 전망 순으로 이어졌으며, Coolest DC사에서 구리 적층 제품을 이용한 데이터 센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솔루션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EOS Additive Minds팀의 Davy Orye 매니저는 ‘EOS DMSL의 개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새로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3D프린팅(적층 제조)은 제조 공정과 생산을 분산시키고 공급망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자원 및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촉진해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돕고 있다. 3D프린팅 영역도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제6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는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 궤도에 오른 3D프린팅의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R&BD부서 강민철 이사의 국내외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응용분야 발표를 시작으로, 하비스탕스의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을 위한 nTopology의 차세대 디자인 기법, HP코리아와 3D프라임의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3D시스템즈의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 주조 프로세스 개선,
EOS가 동원파츠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동원파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와 EOS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 아래에서 동원파츠의 금속가공 기술력과 EOS의 적층 제조 기술력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에 쓰이는 금속 부품산업을 확장하고 국내 반도체 장비 금속 적층 제조 부품 시장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는 “EOS와 MOU 체결을 통해 동원파츠의 강점인 반도체 핵심 부품의 개발 및 양산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EOS와의 협력을 통해 금속 3D프린터 부품 선두주자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S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는 “동원파츠는 반도체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양사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금속 부품 산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원파츠는 1997년 반도체,디스플레이,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인 SHOWER HEAD,HEATER 등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절삭가공기인 M
독자적 모듈식 시스템 설계로 필라멘트와 펠릿 압출, 스핀들 가공이 하나 장비에서 가능 3D 시스템즈는 대형 산업용 펠릿 압출 3D 프린터인 'Titan Atlas'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itan Atlas는 필라멘트와 펠릿 압출, 스핀들을 하나의 장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하이브리드 툴 헤드 구성으로 독자적인 적층 제조(AM)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응용 분야의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시스템즈는 Titan Atlas 3D 프린터를 통해 폴리머 적층 제조 솔루션 제품 라인업의 강점과 범위를 확장해 주조, 소비재 분야, 서비스 산업, 자동차 산업, 항공 우주 및 국방, 일반 제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발 예정이다. 또 Titan Atlas의 독자적 압출 기술이 추가되면서 앞으로 대형 제품의 제작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성 개선을 원하는 고객 요건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혁신적인 모듈식 시스템 설계와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펠릿과 필라멘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덕분에 앞으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도입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