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5G IoT 연결이 가능함을 입증하는 사례로 남아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옴니스페이스(Omnispace)와 게이트하우스 샛콤(Gatehouse Satcom)과의 협력을 통해 비정지궤도(NGSO) 위성을 활용한 5G NB-IoT 연결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인프라가 부족한 원격지와 서비스 취약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5G IoT 연결이 가능함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시연의 핵심은 노르딕의 nRF9151 SiP(System-in-Package) 모듈이다. 업계에서 가장 작은 셀룰러 IoT 모듈 중 하나인 nRF9151은 위성 통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3GPP 비지상 네트워크(NTN)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모듈을 다양한 저전력 5G 기기에 통합하면, 옴니스페이스의 S-대역 NGSO 위성을 통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장거리 제품 디렉터 크리스티안 세더(Kristian Sæther)는 “nRF9151 모듈을 기반으로 위성 연결을 통한 NB-IoT 통신에서 중요한 기술적 진보를 이뤘다”며, “향후 자산 추적, 원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저전력 위성 IoT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배터리 수명 연장, 기기의 소형화,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 가능해져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자사의 초소형 전력관리 IC(PMIC) ‘nPM2100’에 대한 공식 개발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개인용 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무선 산업용 센서 등 초기 고객들이 다양한 1차 전지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nPM2100을 도입해 테스트를 진행해온 가운데, 이제 모든 개발자들도 본격적인 적용이 가능해졌다. nPM2100은 단순한 전압 레귤레이터와 완전한 전력관리 솔루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제품으로, 소형 IoT 기기 개발자에게 특히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저전력 설계를 통한 배터리 수명 연장, 기기의 소형화,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 다양한 전력관리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고 모드에서 35나노암페어(nA), 휴면 모드에서 200nA 미만의 전류만을 소모하는 등 우수한 에너지 절감 성능을 갖춘 nPM2100은, 10마이크로암페어(μA) 조건에서 90.5%의 효율을, 더 높은 전류에서는 최대 95%의 효율을 제공하는 부스트 컨버터도 함께 탑재하고 있다. 또한, 단 6개의 외부 부품만으로 구동 가능한 설계는 개발 편의성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