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일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 진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활동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이종욱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팀장을 비롯해 각 학교 학생 11명과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록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를 둘러보며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겸 점심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그룹사인 아비바 코리아와 함께 흥인초등학교 70명의 학생 대상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11월에는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며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고자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끼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물고기 건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한 에너지를 받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소아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이코어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2년 연속으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코어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아이코어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에도 쌀 400kg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는 노숙인 시설인 ‘희망사랑방’을 운영하면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8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는 정부지원금 없이 노숙인 등 하루 10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아이코어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기회를 갖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어는 2019년 설립 후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스트로브 컨
MG더좋은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 20일 추석을 맞이해 성북구 휘경1~2동과 이문1~2동 소외 계층 200가구에 '한가위맞이 사랑가득 명절음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더좋은새마을금고 봉사단은 아침 일찍부터 이문1동 주민센터에서 선물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선물 꾸러미를 전달 받은 이웃들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더좋은새마을금고 양범섭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른 새벽부터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본점 1곳, 지점 3개 등의 점포로 구성된 더좋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3월 서울 최초 자산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2021년부터 지역내 모범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지역사회 발전 후원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모범 금고로 꼽히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장학생 15명 선발, 총 94억 원 지원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현대차 아세안 미래인재 육성 정책 ‘정몽구 스칼러십’의 장학증서를 선발 장학생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아세안 국가 장학생 192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94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15명으로, 베트남 6명, 인도네시아 3명, 캄보디아 2명, 태국·필리핀·미얀마·말레이시아 각 1명으로 구성돼있다. 해당 장학생은 서울대·연세대·한양대·KAIST·KDI국제정책대학원 등에서 생명공학·한국어교육학·정책학 등을 전공할 예정이다. 졸업까지 등록금·학습지원비·정착지원비·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얀마 Chyue 장학생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가 되겠다”며 “향후 미얀마와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미래산업·국제협력·사회혁신·문화예술·사회통합 등 6개 부문에서 5년간 1100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서울 동대문구 더좋은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관내 모범학생 3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학부모에게는 더좋은새마을금고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더좋은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내 모범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86명의 학생들에게 총 9600만원을 지원했다. 양범섭 더좋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좋은새마을금고는 7월말 기준 총자산 1조1300억 원으로, 본점1개와 지점3개등 총 4개의 영업점을 운영하는 지역내 대형새마을금고로서 지역친화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 김석기 과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고등학생 50명에게는 100만 원, 35명의 대학생에게는 250만 원의 장학금 등 총 1억 3700만 원을 전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간 후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700명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힐링여행 지원과 생일선물이나 학습기기 지원 등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위해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 운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 6천 6백만 원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8일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장학금은 매장 내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모인 금액과 지난 삼일절 및 광복절에 선보인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이로써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 6천 6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07년 강원도 횡성에서 의병을 조직해 의병활동을 전개한 유공자 ‘한상열’님의 고손녀 홍유진 학생
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활동 첫해 장학금 혜택 인원 10명에서 40명으로 늘려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 힘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총 420명이 부영그룹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 데 자사 정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연세대 이어 'e-배터리 트랙'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퓨처엠은 10일 성균관대와 배터리소재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인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성균관대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현장 방문과 공동연구 과제 수행을 포함한 e-배터리 트랙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학위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생은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등에 채용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 한양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해 왔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에도 연세대와 e-배터리 트랙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매해 최대 경영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하는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인재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선발된 학생들이 배터리소재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남양주시 호평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지원금 전달은 향군 회원과 가족 및 사회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2023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방과 후에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2개월 과정으로 지속해 진행된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호평동 아카데미는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원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약 20명의 학생들에게 테니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강지명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은 “지난 발전기금 지원에 이어 이런 뜻 깊은 사업에 동참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테니스 교육과 좋은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호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호평내테니스클럽이 참여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고급 또는 성인 스포츠로만 인식되던 테니스가 어린이에게 친밀한 스포츠로 다가가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장학재단에 금융취약계층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금융취약계층의 원활한 학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내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캠코·국민행복기금 채무자 또는 채무자의 자녀다. 캠코는 올해 6월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채무 성실상환 정도, 가계소득, 학업성적을 종합 평가해 최대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023년도 2학기 장학금으로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캠코는 올해 채무 완제자 온누리상품권(최대 10만 원) 제공, 금융취약계층 생필품·의약용품 지원 등 신규사업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학습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재단법인 원장재단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모범적인 대학생 8명에게 각 5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원구일 이사장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매년마다 고학생들을 선별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원장재단은 코스닥 상장사인 SFA의 최대주주인 DY홀딩스의 원종목회장이 나눔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사회를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원종목회장은 1960년대 중반에 동양엘리베이터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승강기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는 중장기전략에 따라 투자 및 경영컨설팅업으로 업종을 전환하며 사명을 디와이홀딩스로 변경했다. 이후 2008년에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에프에이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래 디스플레이 산업용 제조장비 외에도 이차전지·반도체·유통 산업용 제조장비를 아우르는 종합장비회사로 에스에프에이를 성장시켰다. 에스에프에이를 통해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SFA반도체와 SNU프리시젼을 인수하며 적극적인 확장전략으로 디와이홀딩스를 총 1
한국화웨이가 국내 ICT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ICT 전공 우수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IT, 컴퓨터,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ICT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총 5억6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고, 14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이 그간 한국화웨이 및 ICT 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에릭 두 부사장은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대학생들이 그들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ICT 산업 발전과 활기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