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혁신 기조가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라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사람·데이터·기술이 유기적으로 통합돼 공정 스스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제조 인프라를 의미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은 이제 설계 단계부터 운영·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흐름을 조망하고 실전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2026 자동화기술동향 포럼(Factory Automation Technology Trend Forum)’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이달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산업·공장 자동화(FA) 기술 업체 위너스오토메이션이 주최한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FA 기술 업체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리탈(Rittal) 두 회사가 함께 자율제조를 향한 최신 기술 추이와 현장 적용 사례를 집중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데이터 중심의 혁신부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능형 제조 환경의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제조 가치사슬(Value-chain) 전체를 아우르는 AI 디자인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하노버메세 인사이트 랩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인 하노버메세 2026에서 확인된 주요 트렌드와 산업적 시사점을 국내 제조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근 하노버메세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AI 기반 산업 운영 모델과 실제 제조현장 적용 사례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Industrial AI와 Physical AI·AI Factory·Software-defined Factory 등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며 글로벌 제조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 행사는 김문선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의 '2026 하노버메세 핵심 인사이트' 발표를 시작으로 안광현 인공지능혁신추진단 단장이 'AI 기반 제조혁신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김인숙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이 'Industrial AI와 자율제조 기술 구조'를 주제로 글로벌 제조 AI 기술 흐름과 산업 적용 방향을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 세션에서는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과 SAP Korea가 참여해 디지털트윈 기반 공장 설계와 데이터 기반 제조
인공지능(AI) 품질 검사 솔루션 ‘인스펙션.AI(Inspection.AI)’ 도입...반도체 제조 AI 자율화 구조 전환 추진한다 생산 조건 최적화, 품질 예측, 설비 예지보전 등 생산 실행 인공지능 전환(AX) 협력 범위 확대 예고 인터엑스가 해성그룹 계열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제조사 해성디에스와 손잡는다. 이들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실현에 뜻을 모았다. 양사는 공정 복잡도가 높은 반도체 제조 환경을 기존 자동화 중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은 반도체 분야에서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제조 지능화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성사됐다. 해성디에스는 협력의 첫 단계로 인터엑스의 지능형 품질 관리 솔루션 ‘인스펙션.AI(Inspection.AI)’를 현장에 선제 적용한다. 이 솔루션은 공정 중 발생하는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검사 효율을 제고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최영식 해성디에스 대표는 “품질 검사 AI를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AX 전환을 지속적으
오는 5월, ‘산업용 네트워크 PROFINET 글로벌 포럼’ 서울 개최 글로벌 표준 설계자들,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 로드맵 공개 글로벌 제조 산업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자율 제조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업용 네트워크는 단순한 연결 인프라를 넘어, 제조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KPA)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제 산업용 통신 표준 기구인 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PI)의 제37회 글로벌 연례회의를 서울에 유치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5월 22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산업용 네트워크 PROFINET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PI 글로벌 핵심 인사들이 대거 방한해 직접 기술 전략과 표준 로드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글로벌 표준을 설계하는 전문가들이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방향성을 설명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ROFINET은 스마트팩토리와 자율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핵심 네트워크 기술로
로봇도 늘었고 인공지능(AI)도 도입됐다. 그런데 생산 방식은 왜 그대로일까.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다. 제조 현장의 AI는 품질 검사와 예지보전에 쓰이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두뇌’는 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 것. 자동차 공정에서는 로봇이 형상을 인식해 작업을 바꾸는 수준까지 왔다. 그럼에도 많은 공장은 여전히 2주 단위 계획에 묶여 있다. 기술은 준비됐지만 구조가 가로막는 구조. 해법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DA)다. 제어를 하드웨어에서 분리해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SDA 도입 기업은 엔지니어링 시간을 30% 줄이고 효율을 20% 높였다. 데이터도 마찬가지인데, 충분히 쌓였지만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 포인트다. 이때 성과 차이는 ‘연결성(Connectivity)’에서 발생했다. 이는 앞으로의 경쟁이 플랫폼 구조에서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승자는 이 같은 구조를 바꾼 기업일 것이다. [SPECIAL REPORT] SDA 시대, 공장은 “플랫폼이 된다” AI·로보틱스·SDA 결합 ‘자율제조’ 현실화…제조업 판도 바뀐다 생성형 AI vs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개막한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은 절삭기·프레스 등 공작기계의 물리적 성능을 뽐내던 과거의 틀을 깼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수요·공급, 인력·소프트웨어, 자동화·실증(Pilot)을 한데 아우르는 제조 생태계를 거대한 ‘산업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올해의 화두는 ‘AI 자율제조와 인재의 만남(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이다. 기계 본체가 아닌 그 ‘심장부’와 ‘신경망’을 파헤친다. 전시장에는 기계를 움직이는 제어·구동 기술부터 공정을 완결 짓는 자동화 공정 단위(Cell), 이를 총괄하는 운영 소프트웨어가 늘어섰다. 절삭과 가공은 장비의 몫이나, 그 장비를 지능적으로 깨우고 멈추지 않게 만드는 기술 체계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생산 라인을 실질적으로 전개하는 제어·운영 기술의 결합이 이번 편의 핵심이다. <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 “3배 더 앞서 읽는다” 파라미터 하나로 끝내는 CNC 통합 전략 먼저,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의 기술이 자리잡았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전기)은 이번 SIMTOS에서 차세대 컴
설계, 제조 운영 통합 방법론 등판...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모델 내놓는다 자사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캐디안(CADian)’ 기반 설계 주권 확보 노려 도면 학습 및 자동 물량 산출 솔루션 ‘AI-CE’ 공개도 위즈코어가 이달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18회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법을 담은 솔루션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전시회다. 올해는 “아이디어를 넘어, 행동으로: AI가 현실을 움직인다(Beyond Idea, Into Action: AI moves Reality)”를 슬로건으로 한다. 이 가운데 생성형 AI(Generative AI),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차세대 기술이 산업 현장과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망한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설계·엔지니어링과 제조 운영 단계를 결합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모델을 선보
신규 구동부(Actuator) ‘다이나믹셀-X(DYNAMIXEL-X)’ 기반 범용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AI Sapiens)’ 공개 “미국의 폐쇄성과 중국의 물량 공세를 넘어선 ‘개방형 생태계’ 전략 제시” 로보티즈가 신규 구동부(Actuator) ‘다이나믹셀-Q(Dynamixel-Q)’와 이를 탑재한 범용 휴머노이드 플랫폼 ‘AI 사피엔스(AI Sapiens)’를 공식화했다. 사측은 이 두 기술에 대해, 거대 자본을 앞세운 미국의 폐쇄형 모델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에 대응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산 액추에이터 중심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사피엔스는 로보티즈 노하우가 집약된 고성능 준직접구동(QDD)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Q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행·질주·춤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한다. 다이나믹셀-Q의 고토크와 유연한 제어 능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사측 설명이다. 특히 로보티즈는 액추에이터 내부에 독자 개발 내장형 지능(Embedded Intelligence)인 ‘AI 심(AI SIM)을 통합했다. 여기에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를 공개해, 글
자회사 케이스랩 자율이동조작로봇(AMMR),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현장서 데뷔 삼현 모터·제어기·감속기, 케이스랩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합 360° 전방향 주행, 정밀 물체 조작 구현도...“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공정 내 핵심 기대” 모션 제어 기술 업체 삼현의 자회사 케이스랩이 자사 자율이동조작로봇(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Robot 이하 AMMR)을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현장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해당 AMMR은 하단 자율주행로봇(AMR)에 상단 로봇 팔(Robot Arm)을 결합한 차세대 폼팩터(Form-factor)다. 다양한 현장에서 이동·조작을 동시 구현해 범용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납품은 삼현의 정밀 구동 솔루션과 케이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공급된 AMMR은 360° 전방향 주행 및 AI 통합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조작이 요구되는 제조·물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로봇의 근육에 해당하는 ‘3-in-1 통합 솔루션’ 기반 구동부(Actuator)를 탑재해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은 생산제조 기술 전시 외연을 공작기계 외부로 확장했다. 올해 테마는 ‘AI 자율제조와 인재의 만남(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이다.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전개된 전시는 35개국 1300개사가 6100여 부스를 꾸렸다. 현장에는 금속절삭, 금형, 소재부품, 제어, 툴링, 측정, 절단가공, 용접, 프레스, 성형 등 기술이 기본 골격으로 배치됐다. 여기에 로봇 및 디지털 제조 기술 특별전 ‘M.A.D.E. in SIMTOS’가 더해졌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공정 연결, 운영 효율, 인력 대응 등 최신 방법론이 하나의 전시장 안에서 통합된 콘셉트가 강조됐다. 올 SIMTOS에서 등장한 로보틱스는 공정 단위 자동화의 집약체였다. 로봇은 단일 장비를 넘어선 솔루션으로의 진화가 이 자리의 핵심 어젠다였다. 이전 로봇이 ‘속도’와 ‘정밀도’에 매몰됐다면, 로봇을 지탱하는 기반 기술과 데이터 운영 체계가 자율제조의 승부처임을 시사했다. 결국 작업자 숙련도에 의존하던 제조·물류 현장의 불확실성을 로봇 기반 지능형 운영
중장비·로봇틱스 최적화 버튼 통합형 HMI 시리즈 ‘SPC-800 V2’ 패널 PC 및 모니터 출시 비상 정지 버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등 사용자 맞춤형 전면 제어 패널 구성 강조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환경에 고성능 제어 단말을 신속하게” 어드밴텍이 산업 현장의 유연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버튼 통합형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리즈 ‘SPC-800 V2’를 선보이며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시리즈의 설계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기구적 설계와 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특히 전면 제어 패널에 비상 정지 버튼, 조명 링 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스캐너 등을 사용자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 가능한 점이 강조됐다. 이 가운데 패널 PC 모델은 인텔(Intel) 13세대 코어 중앙처리장치(CPU) i3·i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64GB DDR5 메모리를 지원해 복잡한 데이터 시각화와
하노버메세 2026 핵심 키워드 ‘자율제조’…데이터 기반 경쟁력 확보가 관건 Digital Twin·산업데이터 생태계 확산…제조 경쟁력, 설비에서 데이터로 이동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글로벌 제조 혁신 흐름을 선제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4월 10일 코엑스에서 ‘2026 하노버메세 프리뷰 세미나’를 개최하고, AI 기반 제조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2026)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제조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인 하노버메세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업이 주목해야 할 방향성이 제시됐다.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AI가 생산을 직접 움직이는 시대’로 요약된다. 발표자들은 Physical AI, 자율제조, 산업데이터 플랫폼, 에너지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제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하노버메세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산업의 실행 전략과 정책 흐름까지 아우르는 ‘산업 플랫폼’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Industrial AI와 P
제조 산업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로 진입하면서, 자율제조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권오혁 이사는 SDA(Software Defined Automation)를 중심으로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차세대 제조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SDA는 AI의 의사결정을 실제 공정에 전달하는 ‘신경망’ 역할을 수행하며, 생산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IT와 OT의 완전한 융합, 실시간 데이터 처리, 그리고 플랫폼 경쟁이 제조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 시대에도 제조는 왜 그대로인가…변곡점에서 멈춘 산업 제조 산업은 지금 분명히 거대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선언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문제는 선언과 현실 사이의 간극이다. 산업 현장에는 이미 AI가 도입되고 있고, 로봇도 늘어났지만, 정작 생산 방식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 모순의 배경에는 ‘변곡점 대응 실패’라는 구조적 문제가 자리한다. 권오혁
공작기계가 스스로 가공 상태를 인지·실행하는 ‘완전자율머신(Fully Autonomous Machine)’ 실증 현장 공개 엔비디아·프라운호퍼·위아공작기계 기술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으로 실가공 전 과정 구현한다 인터엑스가 내달 13일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실제 장비 기반 ‘완전 자율 머신(Fully Autonomous Machine)’ 구현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그동안 대시보드·시뮬레이션 영상에 머물렀던 제조 인공지능(AI) 전시의 한계를 깨는 것이다. 기계가 스스로 판단해 가공을 수행하는 실증(Pilot) 현장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사측이 공개하는 완전 자율 머신 솔루션은 글로벌 기술 협업으로 개발됐다. 이 가운데 인터엑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독일 소재 응용과학 연구소 프라운호퍼는 스마트툴을 공급했다. 해당 기술은 실시간으로 물리량을 감지하는 ‘감각’을 담당한다. 여기에 회사는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했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특화 컴퓨팅 솔루션 ‘엔비디아 젯슨 토르(NVIDIA Jetson Thor)’를
지능형·휴머노이드 로봇, 공간 인식 기술 등 물리적 실체 가진 인공지능(AI) 기술 방법론 설파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산업 혁신 전략 공유한다 데이터 팩토리 관점의 산업 재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자율제조 물류 시스템 실증 사례 등 대공개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물리적 실체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지난 2월 진행된 1차 세미나에 이어, 내달 3일 ‘피지컬 AI 시대–산업 혁신을 위한 기회와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 2차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물류부터 서비스 산업까지 확산 중인 지능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기술의 상용화 움직임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때 중심이 되는 AI가 물리적인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로봇·설비·장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산업 현장을 거대한 데이터 인프라로 취급하는 ‘데이터 팩토리(Data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