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이 SCM FAIR 2023에서 스마트 피킹 솔루션 'GRYPHON SYSTEM(그리폰 시스템)'을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2019년 설립된 물류 자동화 토털 솔루션 기업 케이엔은 국내 최초 풀필먼트, 3PL용 AGV 기반 WMS를 개발해 강력한 자동 창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엔은 수많은 AGV 기반 물류센터 설치 및 유지보수 실적을 갖추고 있으며, 물류 자동화 유지보수를 시작으로 AGV를 국산화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그 외 주차 로봇 물류 컨설팅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로 현재 30개 이상의 특허출원 및 등록이 된 기술 기반 강소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엔이 소개한 특허 출원을 받은 그리폰 시스템은 큐브식 자동창고와 AGV의 장점을 합친 스마트 피킹 솔루션이다. 그리폰 시스템은 고효율, 고호환성, 고밀도, 고유연성, 고수익의 솔루션이다. 그리폰 시스템 솔루션은 피킹 프로세스 최적화, 원스톱 반입 반출 시스템, 상단 하단 모두 보관 구역으로 활용 가능하며 0.5~10m까지 입체적 보관이 가능하다. 하단은 POD 구성을 통해 여러 형태의 보관존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 투자 비용 대비 높은 피킹 효율로 ROI 기간을 단축
AutoStore(오토스토어)는 큐브형 로봇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기존 물류창고의 주문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합해 작업자의 이동 시간은 최소화시키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물류 자동화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SCM FAIR 2023에 참가해 오토스토어의 솔루션과 더불어 새로운 Pay-per-Pick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의 김동연 부장을 만났다. Q. 오토스토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96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물류센터의 주문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회사로, 기업이 상품 보관 및 입출고에서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스토리지 자동화 분야의 개척자이자 글로벌 리더로, 상품의 보관을 위한 스토리지가 필요한 모든 사람이 자동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 이번 SCM FAIR 2023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급합니다. A. 경쟁이 치열해지고 급변하는 오늘날 시장에
3D 큐브형 자동창고, 의약품 자동창고, 린넨 입출고 자동화 시스템 등 DT신기술이 융합된 자동화 설비와 프로세스 적용 CJ올리브네트웍스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미래 혁신병원의 일환으로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과 의료물품의 효율적 보관 및 공급을 위해, 병동 뒤5,400 ㎡(공용면적 포함) 규모로 스마트 물류센터 자동창고 및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센터의 의약품 자동창고는 의약품 110,000패키지 이상 보관 가능한 규모이며, 3D 큐브형 자동창고도 도입해 이는 물류 자동화가 구현된 국내 최초 스마트 병원이 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의 평택 무인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CJ대한통운 이천 풀필먼트 센터에 물류센터 최초 5G 특화망 적용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물류 센터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병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설계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유지 보수까지 담당하며 EPC 프로젝트로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수술재료 및 의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이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배송 속도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 김포시에 첨단 기술을 집약한 자동화 물류센터 ‘프라임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프라임센터는 GS리테일의 3번째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서부 권역을 총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GS프레시몰과 달리살다 등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프라임센터는 총면적 1만6528㎡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구축됐다. 기존 물류센터의 운영 품목 수(SKU) 대비 120% 늘어난 2만여 품목을 당일 배송 서비스로 운영한다. 신선식품부터 밀키트,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생필품에 이르는 거의 모든 상품이 당일 배송 서비스 범위로 들어온 셈이다. 단일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당일 배송 1일 주문 처리량은 1만5000건 규모로 최대 200% 확대된다. 핵심 자동화 설비는 △상품을 알아서 입고·보관·출고하는 ‘재고 보관 자동창고’ △상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작업자를 알아서 찾아오는 ‘GTP 시스템(Goods to Person)’ △출고 상품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