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분기에 즉시 선적이 가능한 1만 개 이상의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5월에만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우저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제품에는 다음 제품들이 포함된다. 먼저 TDK의 스마트모션 DK-UNIVERSAL-I는 TDK의 인벤센스 모션 센서 디바이스를 위한 포괄적인 개발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SAM G55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기반으로 하며 통합 온보드 임베디드 디버거가 탑재돼 있다. ams OSRAM의 OSCONIQ P3737 고출력 LED는 농업 및 원예 분야에 이상적이며 실내 및 실외, 산업용 조명 등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군은 3.7mm2 풋프린트의 소형 솔루션으로 고밀도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며 혹독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AEC-Q100 인증을 받은 TI(Texas Instruments)의 MAG6181-Q1 각도 센서는 이방성 자기저항(anisotropic magnetoresistive, AM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센서는 X축과 Y축에 회전을 추적하는 두 개의 독립적인 홀 센서와 역회전 카운터를 갖추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32핀의 듀얼-인라인 몰딩 스루홀(Dual-Inline, Molded, Through-Hole) 패키지 기반의 SiC(Silicon Carbide) 전력 모듈 제품군인 ACEPACK DMT-32를 출시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온보드 충전기(On-Board Charger, OBC)와 DC/DC 컨버터, 유체 펌프 및 에어컨과 같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며, 높은 전력 밀도와 매우 컴팩트한 설계 및 어셈블리 간소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4팩, 6팩, 토템폴(Totem-Pole) 구성으로 제공되므로 시스템 설계자들은 유연하게 필요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듈은 낮은 RDS(on) 값을 보장하는 ST의 최첨단 2세대 및 3세대 SiC MOSFET 기술이 적용된 1200V SiC 전력 스위치를 갖추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온도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스위칭 성능을 제공해 컨버터 시스템 레벨에서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보장해준다고 ST는 전했다. ST 관계자는 "ST의 ACEPACK 기술이 적용된 이 모듈은 전체 시스템 및 설계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탁월한 신
KP464는 엔진 제어 관리, KP466은 시트 컴포트 기능 위해 설계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2개의 새로운 XENSIV 기압(BAP) 센서 KP464와 KP46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P464는 엔진 제어 관리, KP466은 시트 컴포트 기능을 위해 설계됐다. KP464 기압 센서는 고도와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기압을 측정한다. 엔진 관리 시스템은 센서의 측정 데이터를 사용해 공기 밀도를 계산해 최적의 공기-연료 혼합을 보장한다. 이것은 연비 개선과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한 핵심 기능이다. 에너지 손실이 감소하면 CO2 및 기타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KP464 기압 센서는 밀도 측정과 함께 매니폴드 공기 압력 모니터링 같은 추가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낮은 전력 소비와 소형화된 패키지로 디바이스 생산성을 높인다. 시트 제조사들은 인피니언의 차세대 KP466 BAP 센서를 사용해 기술적 이점을 제공하는 공압식 시트 시스템을 설계한다. 예를 들어 멀티 컨투어 시트 기능은 탑승자가 개인의 필요에 맞게 좌석의 윤곽을 조절하도록 한다. 허리 지지대와 좌석 쿠션에 통합된 공기 셀을 통해 좌석이 사용자 신체에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최신 모듈인 유블럭스 ZED-F9L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ZED-F9L은 추측 항법(DR) 기술, 차세대 6축 관성 센서(IMU), GNSS 모드에 따른 다중 출력과 AEC-Q104를 준수하는 전장급 하드웨어를 통합했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이 모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완벽한 통합을 요구하는 혁신적인 자동차 설계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유블럭스 ZED-F9L은 L1/L5 대역 신호와 NavIC을 포함한 6가지 위성군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 수신기는 지속적으로 서브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내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 모듈은 GNSS 측정, IMU 데이터, 휠 틱(wheel tick), 차량 역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GNSS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작동 온도가 최대 105°C인 유블럭스 ZED-F9L은 차량 실내 환경에서의 텔레매틱 제어 장치(Telematic Control Unit, TCU) 또는 스마트 안테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토바이 애플리케이션도 지원
NCV-RSL15, 차량 액세스·타이어 모니터링 등을 위한 최신 임베디드 보안 기능과 업계 최저 전력 소비 결합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블루투스 저전력 연결 기능을 갖춘 초저전력 자동차 등급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 NCV-RSL15를 15일 공개했다. NCV-RSL15는 센서와 차량 내 통신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도한 케이블링의 무게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선 연결을 선호하는 차량 제조업체를 위한 제품이다.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더 많은 센서 및 공격 벡터로 인해 증가한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기타 센싱 애플리케이션의 센서 및 일반 기능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전력 소비 예산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10년의 배터리 수명을 요구한다. NCV-RSL15는 업계 최저 전력 보안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로 EEMBC의 인증을 받았다. 이는 독점 스마트 센스 전력 전원을 특징으로, 가능한 한 적은 전력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더 많은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제품 수명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미셸 드메이 온세미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차량 액세스, TM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통해 물리적 테스트 이전 제품 성능에 대한 이해 높이고 자동화 향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기계 시뮬레이션을 위한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의 최신 릴리스를 22일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를 활용하면 전동화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항공기가 안전마진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단순화할 수 있다. 장클로드 에르콜라넬리 지멘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친환경적이고 가벼우면서도 더 강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려면 완전히 통합된 CAE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심센터의 최신 릴리스는 이전보다 효율적이고 훨씬 빠르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강화된 여러 가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화된 기능을 통해 타이어 접촉 시뮬레이션을 45% 빠르게 풀거나 기체 구조 사이징 프로세싱을 최대 80% 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릴리스의 주요 기능은 모든 산업 및 워크플로에 적용되며 심센터 제품군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심센터 기계 시뮬레이션 도구는 EV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전기차 주행거리 확장 및 성능 개선에도 기여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기아의 EV6 GT 모델에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계열의 실리콘 카바이드 파워모듈이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전기차는 0에서 시속 60 마일(mph)까지 3.4초내로 가속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1 마일이다. EliteSic 파워모듈은 고성능 전기차의 트랙션 인버터 내에서 배터리의 DC 800V에서 리어 액슬(rear axle)의 AC 드라이브로 고효율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한다. 온세미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 협력해 E-GMP(Electric-Global Module Platform) 기반 고성능 전기차에 EliteSiC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온세미의 고출력 밀도 SiC 파워모듈은 기생 성분(parasitics) 및 열저항을 최소화하는 가장 혁신적인 패키지 기술을 선보이고, 혁신적인 다이 접합기술을 통해 강력한 패키지 신뢰도를 제공한다. 이는 DC-AC 변환과 관련된 전력 손실의 감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트랙션 인버터의 크기 및 중량을 줄여 전기차의 성능과 주행거리를 5% 향상시킨다. 온세미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자동차 애플리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사의 FDA(Fully Digital Amplifier) 제품군에 최신 단일채널 10W 클래스-D 오디오 전력 증폭기 FDA803S 및 FDA903S를 추가했다. 추가된 증폭기들은 비상통신시스템(eCall), 텔레매틱스와 같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최대 10W의 표준 출력파워로 사람의 음성과 음악 또는 경고 메시지를 재생해야 하는 모든 오디오 채널을 위해 설계됐다. 해당 증폭기들은 I2S 프런트 엔드와 디지털 코어를 비롯해 100dB의 분해능을 갖춘 24bit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및 Class-D PWM 출력단을 내장하고 있다. 통합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싱을 통해 소형의 회로 footprint 내에서 높은 음질을 보장한다. 외부 L-C 출력 필터 이전에 칩 내부의 피드백을 통해 회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공간을 절감해준다. 클리핑 감지, 열 경고, 과전류 보호, 개방형-부하 감지를 비롯한 인플레이 진단 기능과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두 증폭기 모두 외부 부품 및 부품원가(BoM)를 최소화한다. FDA903S는 실시간 부하 전류 모니터를 추가로 통합해 최대 ASIL A 레벨의
탑 사이드 쿨링 기능, 설계 단순화하고 콤팩트 전력 솔루션의 비용 절감 온세미가 모터 제어 및 DC/DC 컨버터 설계자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탑 사이드 쿨링 기능을 갖춘 새로운 모스펫(MOSFET) 디바이스 시리즈를 17일 발표했다. 5x7mm 크기의 TCPAK57 패키지인 새로운 탑 쿨(Top Cool) 디바이스의 윗면에는 16.5mm2 크기의 열 패드가 있어 일반적으로 PCB를 통하지 않고 히트 싱크로 직접적인 방열이 가능하다. PCB 양면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PCB로 들어가는 열의 양을 줄임으로써, TCPAK57은 향상된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이로써 신뢰성이 향상된 새로운 설계로 전체적인 시스템 수명은 늘어난다. 온세미 오토모티브 파워 솔루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파비오 네코는 "쿨링은 고전력 설계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현대의 자동차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데 있어서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뛰어난 효율과 PCB를 통한 방열을 없앰으로써, 크기와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설계는 크게 단순화된다"고 전했다. 이 디바이스는 1mΩ의 낮은 RDS(ON) 값으로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차세대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샘플 공급 시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e-모빌리티, ADAS, 자동차 E/E 아키텍처, 보급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AURIX TC4x 28n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TC4x 제품군은 기존의 주력 제품군인 AURIX TC3x MCU를 위한 상향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TriCore 1.8과 AURIX 가속기 세트를 사용한 확장 가능한 성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AI 토폴로지의 요구를 충족하는 SIMD 벡터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인 새로운 PPU(parallel processing unit)을 포함한다. 따라서 다양한 실시간 제어 및 레이더 후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제품군 컨셉으로 공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절감할 수 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의 기능 통합 요구를 포함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AURIX TC4x는 e-모빌리티와 안전 시스템을 통한 자율주행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새로운 SOTA(Soft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