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가 이차전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케이엔에스(KNS)와 ‘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형 제조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해성옵틱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데이터 학습과 물리적 변수를 실시간 제어하는 ‘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및 차세대 액츄에이터 등 미래 신사업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제휴는 단순히 설비를 구매하거나 외부 생산시설에 의존하는 기존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s, 전자제품 위탁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설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KNS와 제조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공동개발 및 직접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위탁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최적화 및 유지보수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해성옵틱스만의 독자적인 공정 노하우를 설비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제조 자립도를 확보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에 따라 해성옵틱스는 베트남 ‘해성비나’의 AI 적용 혁신 OIS 자동화 라인 구
복합동박 장비 및 배터리 소재 공정 기술을 보유한 태성이 국내 비철금속·소재 기업 고려아연, 배터리 소재 및 셀 기술 기업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소형 모빌리티용 배터리 복합동박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드론, 로봇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소형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해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복합동박의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가능성 검증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소재 개발부터 공정 기술, 적용 검증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장기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모빌리티 시장은 경량화·고에너지밀도·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특성상 배터리 구조와 소재 기술 경쟁력이 제품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복합동박은 기존 동박 대비 경량화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소형 배터리 적용에 적합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 성능 고도화와 비용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복합동박은 성능·안전성·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안 소재로 평가된다. 태성은 복합동박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2025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출하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지속에도 불구하고, 물량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달성하며 업계 내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5일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이 8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7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하이니켈(Ni95) 제품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효과를 꼽았다. 회사는 2026년에도 Ni95 제품과 46파이 신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국면에도 불구하고, 엘앤에프의 2025년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은 약 75% 확대돼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이니켈 부문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독 공급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전체 출하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6파이 원통형 배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가 오스테드의 유럽 육상 재생에너지 사업을 인수해 유럽 주요 시장에서 육상 풍력, 태양광, 배터리 저장 자산과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CIP)는 2월 3일(현지 시간) 오스테드(Ørsted)의 유럽 육상 재생에너지 사업을 14억4천만 유로(1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로 CIP는 가동 중이거나 건설 중인 800메가와트(MW) 이상 규모의 자산과, 네 개 핵심 유럽 시장에서 수 기가와트(GW)에 이르는 개발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보유하게 된다. 거래는 CIP의 다섯 번째 대표 펀드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V(Copenhagen Infrastructure V, CI V)를 통해 이뤄지며, 최근 유럽에서 이뤄진 육상 재생에너지 자산 재배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CI V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육상 풍력과 태양광,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아우르는 완전 통합형 육상 플랫폼으로 확장하게 됐다. CIP는 이번 거래로
삼성SDI가 전기차 판매 부진의 장기화 속 지난해 1조 7000억 원대 연간 적자를 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이 26% 넘게 증가했고, 적자 폭도 크게 줄었다. 삼성SDI는 체질 개선과 기술력 강화를 병행해 올해 하반기에는 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연간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 8587억 원, 영업손실 299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2.8% 각각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3조 2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조 722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배터리 부문 매출은 3조 622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8.4%, 전년 동기 대비 1.6% 각각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3385억 원으로 집계됐다. ESS용 배터리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금 증가와 전기차용 배터리 물량 감소에 따른 보상
코스모신소재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12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 확보를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1월 16일 공시한 총 1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자금이 1월 30일 전액 입금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코스모신소재는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든든한 실탄을 마련하게 되었다. 확보된 자금은 미주와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친환경 규제 강화와 자국산업 보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들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국내 생산 설비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생산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 1월 30일 투자 자금 입금이 완료됨에 따라 계획했던 국내외 투자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덴드라이트 불균일 성장 억제’ 핵심 특허 등록 보호층 형성을 통한 리튬 균일 석출 유도...배터리 화재 및 단락 원천 차단 아이엘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약점 중 하나인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을 억제하고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 특허 등록을 마쳤다. 배터리 업계에서 덴드라이트는 차세대 배터리의 폭발을 야기하는 가장 치명적인 불청객으로 꼽힌다. 이차전지 충·방전 시 리튬이온(Lithium-ion)이 음극 표면에 날카로운 가시 모양으로 적체되는 금속 결정체다. 이 결정체가 배터리의 안전판인 분리막을 관통해 양극과 맞닿는 순간, 내부 단락과 함께 통제 불능의 화재를 유발한다. 특히 리튬메탈(Lithium-metal) 배터리는 이 결정체 성장을 제어하지 못해 상용화 단계에서 구조적으로 한계를 노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엘은 이번 특허 확보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가로막던 기술적 장벽 중 하나를 배제하게 됐다. 아이엘의 해당 기술은 ‘보호층을 포함하는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 및 그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리튬 전이 금속 산화물을 활용해 음극 표면에 기능성 보호층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보호층이 균일하지 않은 덴드라이트 성장을 억제
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사업 공고...창업기업 800개 선정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6일 올해 ‘팁스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중기부는 올해 창업기업 800곳을 선정해 R&D 자금을 지원하고 650곳에는 사업화 자금을 제공한다. 일반트랙 팁스 R&D 지원금을 과제당 5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리고, 팁스 운영사의 투자 요건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 지역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R&D 일반트랙의 50%를 비수도권 기업에 우선 할당하고 투자 요건을 완화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에 R&D 일반트랙
국가기술표준원은 첨단산업 분야 핵심 소재와 부품의 측정과 분석에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물질 개발을 위해 2026년도 국가전략기준물질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1월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해당 사업은 첨단산업에서 표준물질을 활용한 정밀 측정과 분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과제 지원 규모를 전년 10개 과제 대비 50% 확대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에서 15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4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표준물질이 산업 현장에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 대상 기술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개발되는 표준물질에는 AI 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의 정밀 측정을 위한 표준물질과 차세대 전고체전지 소재 분석을 위한 표준물질 등이 포함된다. 이는 우리나라가 주력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측정과 분석 기반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첨단산업 분야의 측정과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표준물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개발된
이차전지·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AI 기반 검사 역량 강화와 반도체 검사 시스템 시장 진입을 핵심 축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나선다. 아이비젼웍스는 2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AI 검사 기술 고도화와 차별화된 독자 솔루션 확보, 반도체 검사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비젼웍스는 신년사에서 2025년을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중국 제조업체들의 빠른 추격으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은 해로 진단했다. 다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로봇 사업과 반도체 검사 사업을 준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했다고 평가했다. 아이비젼웍스는 이차전지 산업이 신규 폼팩터 등장과 응용 분야 확대를 계기로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AI 반도체와 Physical AI 산업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기회로 삼아, 기존 이차전지 검사 사업의 적용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신규 검사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이비젼웍스는 올해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AI 검사 역량의 전면적인 강화다. 기존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에 AI 알고리즘 적용 범
강남구 소재 부동산 자산 매각으로 240억 원 차익 확보...신사업 투자 재원 조기 마련 멕시코 이차전지 설비 150억 투자, 베트남 모바일 기기 생산량 3배 확대 전략 실행한다 덕우전자가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 매각 절차를 조기 완료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대규모 실탄을 확보했다. 덕우전자는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매입가 대비 약 240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모바일 기기, 반도체 장비 등 3대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덕우전자의 해당 조치는 넘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사측은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경상북도 소재 김천공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이차전지 부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울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신규 폼팩터(Form-factor) 확보를 위한 부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올해 말에는 해외 공장까지 후속 모델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생산 거점에 대한 투자도 가속화된다. 멕시코 법인에는 올해 약 15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의 안정적인 북미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유럽연합이 배터리, 태양광, 풍력, 전기차 등 그린테크 공공조달에서 ‘메이드 인 유럽’ 비중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이에스지뉴스(ESG News)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역내 정부들이 공공조달을 통해 구매하는 그린 기술 제품에 대해 최소한의 유럽산 콘텐츠를 요구하는 법적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 제안의 목표는 배터리, 태양광·풍력 부품, 전기차, 케이블, 충전 시스템 등에 대한 현지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중국산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비용 상승과 미국의 신규 관세 조치 속에서 유럽 산업 기반을 보호하는 데 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이 제안의 초안에는 유럽의 기후 전환이 탈산업화를 촉발하는 요인이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돼야 한다는 전략적 필요성이 명시돼 있다. 초안은 유럽연합이 산업 기반과 장기 경쟁력을 확보·강화하고, 기후 전환이 산업 번영의 엔진이 되도록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안에 따르면 공공조달을 통해 구매되는 배터리 시스템은 법안 발효 후 12개월이 지나면 유럽연합 역내에서 조립돼야 한다. 1단계에서는 조립 공정과 함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일부 선택 부품
이차전지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설비 전문기업 하나기술이 ‘펄스(Pulse)’ 기술을 활용한 충방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회사 ‘하나셀트론’을 설립하고 지난 19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차세대 충방전 기술로 주목받는 펄스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셀트론은 하나기술이 보유한 독보적인 펄스 충방전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삼을 계획이다. 펄스 기술은 기존의 정전류·정전압(CC-CV) 방식과 달리 전류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조절하여 배터리 내부의 물리적 및 화학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충방전 시간의 획기적 단축 ▲배터리 내부 덴드라이트(Dendrite) 형성 억제를 통한 안전성 향상 ▲배터리 수명(Cycle Life) 연장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셀트론은 단순히 충방전 장비를 제조 및 공급하는 하드웨어 기업에 머물지 않고, 고객사가 더 좋은 품질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충방전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반의 공정
코스모신소재는 16일 전자공시를 통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자금 조달이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환사채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미주와 유럽의 친환경 규제 강화 등 자국산업 보호 정책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재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에 대비해 국내 생산 라인을 선제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전환사채발행은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되는 재원을 바탕으로 핵심 설비 증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맥신(MXene)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속도’...로봇 배터리 영역 정조준 “맥신 활용해 계면 저항 낮추고 접착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소재로 부상 나인테크가 차세대 로봇 전용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소재인 맥신(MXene) 기반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나인테크는 현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주관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맥신 배터리 소재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미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현재 2단계 심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맥신(MXene)은 2차원 구조로 구성된 신소재로, 높은 전기전도도, 넓은 표면적, 우수한 계면 친화성 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인테크는 이를 집전체 표면에 프라이머 코팅(Primer Coating) 형태로 적용할 계획이다. 전극과의 접촉 저항을 줄이고 접착력을 강화하는 이중 활용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극 내부에서는 도전재로 활용돼 안정적인 전자 전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