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구 대표, ‘제3회 인공지능 대전망 그랜드 서밋’ 연사로 지능형 AMR 미래상 제시 “편리하고 효율적 로봇 활용, AI가 새로운 가능성 열어”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가 이달 22일 열린 ‘제3회 인공지능 대전망 그랜드 서밋’에서 지능형 자율주행로봇(AMR)의 현재와 미래를 역설했다. 김 대표는 클로봇의 솔루션과 로봇 사업 모델을 예시로 들어,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물류·이송 로봇, 순찰·보안 로봇, 청소·안내 로봇 등 서비스 로봇 모델과 더불어, 클로봇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로봇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조했다. 김창구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은 지능형 AMR이 인간 삶 속에 스며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AI는 우리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로봇을 활용하는 데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클로봇은 제조·물류·서비스 등 분야에서 로봇 솔루션·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0여 개 고객사에 기술을 제공하며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클로봇은 앞으로도 AI 기반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클로봇은 지난해
이커머스 업체 ‘레디얼 유럽’ 네덜란드 소재 물류센터에 프로세스 자동화 혁신 제공 AMR 299대 배치해 물류센터 내 물품 운송 임무 수행 데마틱이 이커머스 업체 레디얼(Radial) 유럽 지사가 관장하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주 소재 물류센터에 자율주행로봇(AMR) 299대를 수주했다. 해당 AMR은 물류센터에 배치된 팔레트와 토트를 이송·피킹 스테이션으로 옮기는 공정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대형 스토리지 베이로 팔레트를 운반하는 공정에서 해당 팔레트를 이송·피킹 스테이션 랙으로 운반한다. 아울러 자동화된 하이 베이(High Bay) 창고에서 팔레트를 운반하는 프로세스에서 분할 케이스 주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팔레트를 피킹 스테이션으로 이송한다. 또 여러 층으로 구성된 선반에서 포장 스테이션으로 물품을 이송하기도 한다. 래디얼 측은 데마틱 AMR을 통해 창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주문 처리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케빈 히스(Kevin Heath) 데마틱 로봇 솔루션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데마틱의 AMR 솔루션은 각 현장에 맞춤형으로 배치돼 효율성 향상, 유연성 증대, 미래 확장성을 보장한다”며 “직원·고객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세창인터내쇼날이 한국산업대전에서 체인컨베이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세창인터내쇼날의 체인컨베이어는 무거운 하중의 작업물을 이송하기 위한 이중 또는 다중라인이 구축됐다. 극한의 작업 환경에서도 이상적으로 작동하며, 역방향·정체 및 주기모드에서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적합한 작업이송, 리프트 및 트랜스퍼모듈, 스토퍼, 위치설정장치, 회전장치 및 제어구성이 가능하며, 프레임의 프로파일은 가이드·센서·기타 액세서리의 연결을 위한 유연합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창인터내쇼날이 선보인 초고중량용 체인 컨베어 SC3는 최대 허용 중량이 2000KG까지 가능하다. 이 체인 컨페어의 특징은 대형제품 조립/검사라인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무거운 자동차엔진, 미션, 선루프라인 등에 사용된다. 세창인터내쇼날은 기존 제조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공압식 컨베이어 시스템과 전기타입의 컨베이어 시스템도 선보였다. 전기타입의 컨베이어 시스템은 기존의 공압식보다 초기 구축비용은 더 들지만 인건비나 유지보수에 탁월하다. 스마트공장 구현과 소음·분진 발생의 방지, 투자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하중 1.2t까지 가능하며 자동차 업계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