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세대로부터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스마트이모빌리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과 경제성 등이 인기의 이유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소형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이모빌리티(e-mobility) 제품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스마트이모빌리티 전문 협회다. 전시회에는 와코, 모토벨로, 엘엠솔루션, 발컨쉐어링, 쎄보모빌리티 등 회원사가 참가했다. 엘엠솔루션(볼트몬스터)는 FB26P, MV20, ALPHA 등 전기 자전거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해, 특유의 편리함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 자전거는 출퇴근이나 장을 볼 때, 걷기 애매한 거리를 오토바이처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를 1회 완충하는 데는 120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엘엠
최근 글로벌하게 각 국가들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활동으로 탄소중립(Net Zero)을 선언하고 각종 활동을 정책과 법재화를 진행 중이고 몇몇 유럽 연방 국가들은 무역 규제로 활용하고 있다. 탄소중립의 한가운데 있는 산업이 전동화 (Electrification) 이며 가장 전동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야가 전기자동차 분야(Electric Vehicle), 좀더 광범위한 정의로 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다. 이차전지(배터리)는 이모빌리티의 전체 원가 중 30% - 40%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는 이모빌리티 제품 원가 뿐만 아니라 품질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안에 따른 국내생산 배터리의 우려는 우선 일단락되었지만, 미 재무부가 전기차 배터리 부품과 핵심광물 조달을 금지하는 '외국 우려 단체'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 아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상태가 아니다. 다만, 배터리 소재, 부품, 패키지 업체로선 이러한 국내외 정치 및 정책변화와 더불어 무결점 품질확보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아야 한다. 헥사곤은 이차전지(배터리) 무결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태국자동차연구원(TAI)과 '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태국자동차연구원은 1998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자동차 관련 연구, 태국 내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및 시험 등을 관리·운영하는 태국 산업부 산하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시험에 대한 시험인증,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시험인증 제도 구축, 이모빌리티 분야 사이버 보안 시험인증 제도 구축 등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TL은 이모빌리티 사회로의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시험인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모빌리티 기업들이 겪고 있던 기술규제 정보 부족, 외국어 의사소통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종 KTL 원장은 "KTL은 56년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1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이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 레저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사업으로 기술개발 및 맞춤형 사업화로 나눠 지원한다. 레저장비기술개발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억 원(일괄협약 후 연차별 지급. 총사업비의 75% 이내 지원)까지 지원한다. 레저장비맞춤형사업화는 기술개발 성공 후 매출발생이나 양산화 등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사업화 기획(코칭)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맞춤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분야 지원범위를 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하고 개인
[첨단 헬로티] 차세대 이모빌리티 개념 및 경량 혁신을 설계하는 독보적인파트너십 헨켈과 RLE 인터내셔널은 자동차 혁신을 주도하고 가치 창출 기회를 확대하며 모빌리티 업계에서 최고의 디자인 엔지니어링솔루션 제공 업체가 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어제 발표했다. 환경 법규, 이모빌리티 및 자율 주행으로 인한 자동차 메가 트렌드 및 이모빌리티 개념은 업계의 엔지니어링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무게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아키텍처 설계 및 솔루션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및 전자 부품의 통합 및 보호는 개발 및 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헨켈 자동차 & 철강 부문 크리스틴 커스틴 부사장은 "새로운 이모빌리티 개념과 경량 혁신을 설계하기 위해 재료 과학과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의 결합이 중요한 경쟁 우위를 차지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헨켈 자동차 OEM 설계 부문의 척 에반스 부사장은 "RLE 인터내셔널과 함께 승객의 안전과 구성품 설계 역량을 향상하여 차량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전체 차량 충돌 동작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얼라이언스’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LE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