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메디컬아이피,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의료 커리큘럼 진행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디컬아이피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 커리큘럼에 ‘메타버스’를 구현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는 자사의 AI 의료영상 3차원 분석 기술과 해부학 VR·AR 기술을 접목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이를 의대 수업에 활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의 의미인 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확장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현실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사용되며 의료, 엔터테인먼트, 5G 이동통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최초로 접목한 서울대 의과대학 선택교과는 4주차 과정으로 구성된 ‘해부신체구조의 3D영상 소프트웨어·3D프린팅 기술 활용 연구 및 실습’이다. 수강생들은 의료영상을 가상세계로 확대 적용해보며 앞으로 이들이 활동하게 될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의료영상을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활용을 다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에 시도할 수 없었던 의료적 경험을 가능케 함으로써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의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