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2026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2015년 첫 시행 이후 1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공개채용이다. 올해 모집은 의료영상, 광영상, 생산, 경영지원 및 기획 등 4개 부문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역량 테스트,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실무진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면접’ 방식으로 응시자의 부담을 줄였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후 입문 교육을 받는다. 채용 기간 중 뷰웍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9개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고, 4개 대학에서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채용 상담 참여자에게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근 3년간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1년 근속 유지율은 94%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뷰웍스는 직무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1대1 멘토링, 디지털 전환 및 AI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사내 학습조직(CoP) 운영과 외부 교육·컨퍼런스 비용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CL(Creative Leader) 체계를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이하 애로우)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이번 백서는 MRI, CT, PET 등 대용량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머신러닝(ML) 기반 분석 기술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전략을 제시한다. 의료 영상 데이터는 전 세계 의료 데이터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진단 방식은 방사선 전문의의 경험과 수동 해석에 크게 의존했지만 데이터 복잡성과 환자 증가로 인해 한계가 뚜렷하다. 특히 초기 병변은 신호가 약하거나 대비가 낮아 탐지가 어렵고 환자 간 해부학적 다양성이나 영상 기법 차이로 인해 오진 가능성도 크다. AI와 ML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도구로, 다중 모달리티 데이터를 분석해 미묘한 이상을 식별하고 종양 탐지·분류·치료 반응 예측 등 진단 효율성을 높인다. 백서에 따르면 AI 통합은 기존 방사선학 워크플로를 수동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전환한다. 이미지 수집 이후 GPU·AI 가속기를 활용한 병렬 처리와 NVMe SSD 기반 저장 장치, 고대역폭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엑스레이 디텍터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및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5종과 영상획득 전용 소프트웨어 및 AI 솔루션 7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VXvu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기반 의료영상 후처리 기술을 시연하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뷰웍스의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로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조정 및 관리하는 디지털 방사선영상처리 소프트웨어로 최근 AI 솔루션을 추가해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주요 AI 기능으로는 연조직 선명도를 높이는 ‘Bone-X AI’,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 ‘Noise-X AI’, 수의과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Vet AI’가 포함돼 있어 분야별 진단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VIVIX-S F 시리즈’와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인 장형·대면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V’ 등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87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 전시회(CMEF 2023)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현지 관계자에게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MEF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행사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엑스레이(X-ray) 제품군 ▲흉부, 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VIVIX-S V 시리즈, 3종) ▲이동식 C-arm 및 투시촬영장치용 동영상 디텍터(VIVIX-D G시리즈, 2종)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C시리즈, 1종) ▲영상획득 소프트웨어(VXvue, Slimpac Ⅱ Plus)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VIVIX-S V'는 우수한 내구성과 화질은 물론 원가경쟁력까지 갖춰 효율적인 영상 시스템 구축을 돕는 엑스레이 시스템 속 핵심부품이다. 고객사 장비에 맞춤형으로 탑재돼 영상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디텍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
군의관 진단지원과 솔루션 기술고도화 AI 진단서비스 군거점병원 10개소에 설치 딥노이드가 병원 간 의료영상 공유 및 인공지능 판독보조서비스를 개발 및 군 거점 병원 10개소 구축을 완료해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의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격오지 등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활용하면서 군장병들의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군장병들이 군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단의무대에서 촬영한 X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의무사령부에 게이트웨이 서버를 설치해 타 병원 의료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조회해 군장병들의 진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판독이 어려운 사단의무대에서도 AI진단보조서비스를 통해 환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 군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딥노이드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X 사업에 참여하며 AI진단서비스 고도화와 PACS시스템 연동, 시범부대 설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흉부 및 근골격 군데이터의 참조표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메디컬아이피와 의료 3D프린팅 토털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 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 및 3D프린팅 기술 결합 플랫폼 및 패키징 상품 공동 개발 ▲글로벌 의료 3D프린팅 조인트 허브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추진해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두 기업은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 리포트에서 나란히 ‘참고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산업 내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가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메디컬아이피의 차별화된 의료영상 분할 기술에 3D 리얼리즘 기술을 보유한 스트라타시스의 메디컬 3D프린터 시리즈인 스트라타시스 J750 DAP와 J850 프라임(J850 Prime)을 결합해 실제 혈관, 장기, 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