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헬프트라이알이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헬프트라이알은 박람회 현장에서 AI,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임상시험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경험이 부족한 기업에게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과제의 70% 이상을 의료기기 임상시험으로 수행했 왔을 만큼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돼 있고, 특히AI 의료기기와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2023 제2차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화과정’ 교육생 모아 현직 의과 교수 및 전문강사 등 강의진 구성 서울바이오허브가 ‘제2차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화과정’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한 제1차 과정에 이은 교육과정으로, 의료 실무자가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시험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임상시험 이슈,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분석,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요령, 실태조사 등 현장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활동 중인 의과 교수와 더불어 관련 실무자로 구성됐다. 교육 수강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내달 19일부터 이틀간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 컨퍼런스 홀에서 이뤄진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