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티파이, '송DNA' 공개...숨은 제작자 조명해 음악 발견 경험 확장
스포티파이가 이용자가 좋아하는 음악의 연결 관계를 탐색할 수 있는 새 기능 '송DNA(SongDNA)'를 선보였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3월 24일(현지 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송DNA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제공되며 가수·작곡가·연주자를 넘어 노래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인터랙티브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특정 곡의 커버 버전 여부와 사용된 샘플·인터폴레이션 정보 및 참여 협업자들의 다른 프로젝트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곡 정보 탭인 '어바웃 더 송(About the Song)' 기능을 확장한 형태다. 송DNA는 지난해 스포티파이가 인수한 온라인 음악 데이터베이스 후샘플드(WhoSampled)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리버스 엔지니어 제인 맨춘 웡(Jane Manchun Wong)이 지난해 10월 스포티파이 앱 코드에서 관련 내용을 발견한 바 있으며 스포티파이는 그해 11월 2026년 초 출시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이 기능은 스트리밍 시대에 주목받기 어려웠던 백그라운드 제작자들의 가시성을 높이는 수단으로도 주목된다. 음악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