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작동 온도 범위와 1°C 단위의 높은 정확도 제공 자동차 설계에서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멀티 채널 원격 온도 센서를 채택하는데 있어 다른 부품과 비교하면 선택의 폭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10개의 원격 온도 센서로 구성된 MCP998x 제품군을 출시했다. MCP998x 제품군은 최대 규모의 오토모티브 등급의 멀티 채널 온도 센서 제품군으로, 넓은 작동 온도 범위와 1°C 단위의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군에는 타 소프트웨어에 의해 덮어 쓰이거나 악의적으로 비활성화되지 않도록 설계된 셧다운 온도 설정값이 있는 5개의 센서가 포함돼 있다. MCP998x 제품군은 최대 5개의 모니터링 채널과 보안을 위한 다양한 경고 및 셧다운 옵션을 갖추고 있어 1개 이상의 열 소자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원격 센서에는 저항 오류 보정 및 베타 보상 기능이 통합돼 있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자 추가적인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단일 통합 온도 센서로 여러 위치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기에 보드의 복잡성과 크기를 줄이고 설계를 간소화해
전력 트랜지스터 최적으로 활용해 향상된 성능 달성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새로운 CoolMOS S7T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도 센서를 통합해 접합부 온도 감지 정확도를 향상시킨 CoolMOS S7T 제품군은 많은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내구성, 안전, 효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CoolMOS S7T는 우수한 RDS(on)과 고정밀 내장 센서 덕분에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SSR)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SSR은 다양한 전자 디바이스의 기본 부품이므로, 동일한 패키지에 센서를 통합한 수퍼정션 MOSFET은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인피니언은 릴레이 성능을 높이고 과부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한다. 통합된 온도 센서는 드레인에 위치한 표준 독립 온보드 센서에 비해 정확도는 최대 40% 높고 응답 시간은 10배 빠르다. 또한 멀티 디바이스 시스템에서 신뢰성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을 개별적으로 수행한다. CoolMOS S7T는 전력 트랜지스터를 최적으로 활용해 향상된 성능을 달성하고 출력 스테이지의 정밀한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향상된 효율과 더 높은 부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전력 소비와 에너지
이더넷-APL은 PROCESS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을 붙여 10~12회 정도로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했다. 이번 호는 지난 회에 이어 APL 네트워크의 계획 과정을 소개한다. APL 네트워크의 계획 과정 이 섹션에서는 이더넷 APL 시스템의 계획 과정을 안내한다. 이 장의 대상은 APL 네트워크의 계획 과정에 참여하는 개인이 중요하다. 그림 1은 이 절에서 설명한 APL 계획 프로세스와 주요 계획 단계에 대한 개요이다. 1. 장치의 선택 이 문서는 그림 2에 표시된 APL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응용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위치에 있으며 거리가 더 긴 두 개의 발전소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해 본다. 각 발전소 영역에서 파이프 내 가스 흐름이 제어되어야 한다. 위치측정기와 유량계가 있는 제어밸브를 사용하여 배관 내 압력을 측정해야 한다. 또한 두 발전소 영역의 장치는 제어 및 측정 작업을 수
아이엘사이언스가 반도건설과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라인투광등을 공동 개발,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라인투광등은 아파트 외벽에 빛을 간접으로 비추는 외관조명의 일종으로,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라인투광등은 온도와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온도센서와 제어기를 작동해 색상을 자동으로 구현한다. 온도센서는 주변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기의 디지털 캘린더가 최근 수년간 평균 온도를 산출해 현재 온도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즉 계절별 온도 변화에 따라 아파트 외벽을 여름에는 시원한 푸른색 계열, 겨울에는 따뜻한 주황색 계열로 보이게 해 입주민과 지나가는 행인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주도록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IoT기술이 적용돼 주위 온도와 습도, 밝기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조명을 제어함으로써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번 특허 출원은 양사가 지난 2월에 맺은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 기술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IoT 스마트 제어 시스템'은 건축물, 경관 등에 사용되는 조명을 주위 온도, 습도 등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조명은 사람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엠투클라우드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각종 온도센서와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엠투클라우드 온도센서는 센서 자체에 USIM 칩이 들어가 있어, 별도의 장비나 행위가 없어도 즉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출고부터 운송 종료 시까지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받고, 온토 이탈 등 이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엠투클라우드는 작년 코로나 백신 유통을 맡았다. 엠투클라우드의 백신관리 전문 시스템 Medichain은 보관소 온도를 그래프의 형태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에 수기로 작성했던 백신온도관리대장을 자동으로 체크해 작성해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입출고를 관리할 수 있고,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등록된 모든 의약품의 입출고 업무가 가능하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일광모타가 최근 자체적으로 모터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다이나모미터(Dynamometer)’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광모타는 40년 업력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대한민국 산업용 모터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 다이나모미터를 구축함으로써 제품 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나모미터는 모터 등 회전체의 동력을 측정하는 장비로서 입력 전압, 전류, 회전속도 및 토크를 측정해 모터의 효율과 내구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광모타는 기존에 사용해오던 노후 된 장비 대신 지난 2021년 11월 중순에 최신식 장비를 들여와 세팅을 마쳤다. 일광모타 이연택 전무는“어려운 시기임에도 투자를 감행한 이유는 정확한 수치와 객관적인 데이터로 우리 스스로가 품질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제일 크다”라고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광모타의 자체 생산공장에 마련돼 있는 다이나모미터는 산업용 단상 및 삼상 모터의 효율 시험과 성능 내구 평가를
[첨단 헬로티] 서울시,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후 3월부터 과태료 부과 서울시가 새해부터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해 공회전 차량 단속에 나선다. 실제 공회전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 과학적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킨다. 공회전 시 연료 낭비도 심하다. 승용차(연비 12㎞/ℓ기준)가 하루 10분 공회전을 하면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의 연료가 소모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10분 공회전 시 승용차 기준으로 연 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현재 공회전 차량 단속은 단속반원이 공회전 의심 차량 주변에서 초시계를 들고 공회전 시간을 직접 잰 뒤 기준 시간을 초과하는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운전자가 시동을 켜지 않았다고 주장하거나 공회전 증거를 요구하는 등 운전자와 단속반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거나 갈등 소지가 있었다.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하는 방식은 열화상카메라와 온도센서를 부착한 스마트폰으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 머플러를 촬영해 증명하는 방식이다. 시동을 켠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