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슬링은 태블릿 기반 수험생 학습 앱 ‘오르조’를 통해 국내 교육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글로벌 진출 잠재력까지 인정받아 이번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슬링은 누적 투자 실적, 기술력, 사업 성과 및 해외 진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 개척자금과 함께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 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IR 및 컨설팅,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슬링의 대표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 기반의 문제풀이, 해설, 복습을 통합한 학습 기능에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결합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오르조는 기존 수능 중심의 콘텐츠에서 성인 대상 공무원 시험과 한국사 능력시험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성인 학습 시장까지 포괄하는 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같은 성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과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성인 교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주)슬링(대표 안강민)은 20일 이를 위한 학습 모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르조는 지난해까지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및 내신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성인 교육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공무원 시험 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에 한능검과 LEET 기출문제 학습 모드를 추가하게 되었다. 한능검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에 활용되는 시험으로 매년 약 30만 명이 응시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오르조 한능검 모드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의 모든 회차 기출문제를 수험생들이 급수별(심화·기본, 개정 전 초급·중급·고급)로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 오르조는 LEET 모드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에 필수적인 LEET 기출문제를 연도별, 과목별(언어이해, 추리논증)로 제공한다. 더불어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등에 도입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학습 콘텐츠도 구축하여 수험생들의 학습 선택지를 넓혔다.
에듀테크 기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구글이 운영하는 'AI 퍼스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AI 스타트업 11개사가 선정됐는데 슬링은 유일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슬링은 중·고등학생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며 AI 기반 교육 솔루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르조는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과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실시간 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앱은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최근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시드부터 시리즈 A 단계의 유망 AI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슬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 전담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오르조의 AI 학습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기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4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80%에 달하며 오르조의 핵심 이용자인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수능·내신 대비를 위한 중학생 이용자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슬링은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학교·학원·교사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하며 AI 기반의 맞춤형 학습 기능인 ‘오르조 AI 코치’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규 이용자 40만 명을 추가로 확보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 75만 건, 문제풀이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또 앱스토어 교육 앱 인기 차트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2B·B2G 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지난해 오르조 클래스는 북일고와의 재계약을 비롯해 충북과학고, 숭실고 등 전국 30여 개 공교육 기관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슬링은 AI 학습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시장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공무원 시험
일반직 공시생 타겟 기출문제 2만 개 무료 제공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주)슬링(대표 안강민)이 공무원 시험 준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기출문제 서비스를 출시하며 공무원 시험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직 공시생을 타겟으로 최근 3개년 약 2만여 개의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제는 주무부처, 급수(연구사 및 지도사 포함), 과목별로 구분되며, 자동 채점과 문항별 타이머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펜, 색연필, 형광펜 등 다양한 스마트 필기 도구가 탑재되어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오르조’는 기존 중·고등학생 대상의 태블릿 학습 앱에서 공시생과 성인 교육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공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출제 패턴 분석과 과목별 모아풀기 기능, 책장 정리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공시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르조는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75만 건을 기록하며 태블릿 기반 학습 앱으로 자리 잡았고, 매 학기마다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안강민 대표는 “그동안 수능 대비 문제풀이 앱으로 혁신적 학습 경험을 입증한 오르조가 공시생들에게도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