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社 폴리이미드(PI) 필름 연구 데이터 디지털 자산화 구축 조력 고품질 데이터셋 확보 및 차세대 연구 인프라 조성 뒷받침 다쏘시스템이 폴리이미드(PI) 필름 기술 업체 PI첨단소재에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인 ‘바이오비아 노트북(BIOVIA Notebook)’을 도입한다. 이는 연구개발(R&D)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하는 양사의 의지에 따른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수기 방식의 연구 기록을 통합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해 연구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더해 이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체질 개선 또한 노릴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활용될 바이오비아 노트북은 실험 데이터를 디지털 환경에서 기록·관리하는 데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기존 수기 방식의 비효율과 오류를 제거하고 연구원들이 과학적 탐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양사는 이 솔루션을 통해 연구 데이터의 연결성과 추적성을 확보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신소재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고품질 데이터셋(Dataset) 확보와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의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겠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화력발전 및 송배전 등 전력분야 관련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연구 인프라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사업비 36억을 투자하여 “슈퍼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전력연구원(대전)에 구축된 슈퍼컴퓨팅 시스템은 전력설비 및 부품 등의 개발을 위한 전산해석용 슈퍼컴퓨팅 시스템과 대량의 전력정보를 빠른 시간에 저장, 분석하기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한전은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력설비 각종 부품 및 기계 설계는 물론 고정밀 전산해석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개발 등 그래픽 처리장치(GPU) 기반 연산처리 연구, 빅데이터 등의 고속 데이터 분석, 이산화탄소 포집 및 신재생에너 지 소재 개발, 전력설비용 로봇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전력사가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전력사 통합 슈퍼컴퓨팅 센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번에 구축된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 처리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기술에 필수적인 기반을 확보했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