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빌리티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상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의 통합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북미 최대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에어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과 함께 한국관 개념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의 고정익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에어빌리티의 독보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커머셜 UAV 엑스포는 전 세계 항공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빌리티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UAV 제조사와 관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글로벌 항공 모빌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 류태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에어빌리티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주·항공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에어빌리티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추진 항공기와 무인기 개발을 통해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정익 기반 백터드 스러스트 기술,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가변 흡입구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에어빌리티는 기술개발, 글로벌 인허가,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모 에어빌리티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으로 세계적인 항공모빌리티 기업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스타트업 네스트 동시 발탁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 인정받아” 에어빌리티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 ‘리틀펭귄’과 ‘스타트업 네스트’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이달 30일 전했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 유망한 사업력,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또 다른 정책인 퍼스트펭귄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다. 이어 스타트업 네스트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신용보증기금, 민간 엑셀러레이터. 벤처 캐피털(VC) 투자사가 함께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보증·투자 등 금융 지원과 더불어 해외 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 혜택까지 제공받는다. 에어빌리티는 고성능 무인기 및 1톤급 유·무인기를 개발하는 항공 스타트업이다. 수직 이착륙(eVTOL) 방식의 전기 항공기를 기반으로, 물류 운송·감시 정찰·군수 등에 활용되는 각종 항공 이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정익 기반 백터드 스러스트 기술을 접목한 비행 시스템,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및 가변 흡입구, 모듈러 하이브리드 에너지 추진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