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1일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 시즌 최종전에서 올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롯데자이언츠 팬과 고객들을 위한 홈 피날레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매 홈경기마다 진행된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이용한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이 선정되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약 6,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한성모터스와 롯데자이언츠는 같은 부산 지역 연고를 계기로 지난 2016년 첫 제휴를 맺었다.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 실현이라는 목적 하에 양사는 지역 내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직구장을 거점으로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72vs1! 벤츠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롯데자이언츠의 연례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업시민으로서 공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성적 상승세에 힘입어 자사 캐릭터 '무너'와 LG트윈스가 협업한 굿즈의 인기도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8월 1달간의 무너×LG트윈스 컬래버 굿즈 매출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2023 KBO리그’가 개막한 지난 4월 대비 매출, 판매량이 각각 570%, 17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부터 리그 1위에 올라 지금까지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LG트윈스의 질주에 힘입어 굿즈의 인기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이번 굿즈는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컬래버 굿즈는 ‘어센틱 무너 유니폼’, ‘뉴에라 모자’, ‘유니폼 쿠션’이며, 그중에서도 뉴에라 모자가 전체적인 굿즈 흥행 가도를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첫 출시된 뉴에라 모자 굿즈는 실제 경기장에 쓰고 갈 수 있는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LG트윈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무너 유니폼 데이'는 본격적인 흥행의 변곡점이 된 이벤트다.
우리금융그룹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여자야구는 ▲16년 WBSC 여자야구 월드컵 2라운드 6위 ▲17년 아시안컵 동메달, ▲18년 WBSC 여자야구 월드컵 1라운드 10위 ▲19년 아시안컵 5위 ▲2023년 아시안컵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맹렬하게 활약해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실업팀 하나 없는 비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오직 열정 하나로 뭉친 선수들은 가정주부, 교사, 학생 등 본업과 야구를 병행하며 여자야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응원 영상은 힘들지만 야구를 하는 이유, 야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 등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그들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애정을 담았다. 응원 영상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6일까지 영상을 시청한 뒤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의 뜨거운 열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