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의 컨테이너데이(Container Day)가 12일 코엑스 컨벤션에서 고객 및 파트너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레드햇 컨테이너데이는 ‘VM으로 수비하고 AI로 공격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고려하고 있지만 기존 투자된 가상화 환경으로 인해 컨테이너 도입을 망설이거나 AL/ML 등 새로운 워크로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필요성을 고민하는 고객, 파트너에게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프렘 파반 레드햇 SEAK(South East Asia & Korea) 총괄 부사장과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컨테이너 전환 여정에 대한 시사점 ▲VM 마이그레이션 전략과 컨테이너 환경에서 기존 VM을 실행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배포하는 방법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MLOps ▲엣지컴퓨팅을 위한 경량화된 쿠버네티스 등 효율적인 인프라 활용에 관한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레드햇 김희진 상무는 기업의 컨테이너 전환 여정에 대해 논하며, 신기술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운영모델 등에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 LG CNS는 지난 28일 애자일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Application Modernization)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AM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고객 요구에 맞게 구축·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자일은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순하고 작은 반복적인 주기(Sprint)로 나눠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기법을 통칭한다. 통상 애자일은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은데,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라고 LG CNS는 소개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의미
DX전문기업 LG CNS는 8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이하 AM)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고객 클라우드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AM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공개한다. AM은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구축/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AM을 도입하면 시스템 중단 없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발 빠르게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 AM은 일부 기능 장애가 전체 시스템 중단으로 연결되는 위험도 최소화한다. 또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만 별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빠른 장애 복구까지도 가능하다. LG CNS는 'AM 디스커버리'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에 대한 페인포인트를 해결한다. LG CNS의 AM 디스커버리는 ▲AM 컨설팅 ▲이노베이션 런칭 ▲AM 내재화(Enablement) 등 3종류의 클라우드 혁신 서비스다. 'AM 컨설팅'은 기존 IT시스템에 AM을 도입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다. LG CNS의 AM 전문가가 고객과 함께 어떤 영역에 AM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찾고 최적의 구축 방법을 제안한다. '
글로벌 CSP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 갖춘 전문가 약 2,000명 보유 클라우드 서비스 ‘5개 영역 풀 라인업’ 갖춰...국내 클라우드 시장 선도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WS는 12일 진행된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한 해 동안 고객기업에게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로 LG CNS를 선정, Services Partner of the Year상을 받았다. LG CNS는 이번 수상에서 AWS 클라우드 이용 고객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의 DX 혁신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으며, 클라우드 전문성을 입증했다. 올해 2월 AWS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이하 AM)’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함께,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전진 배치했다. 2개 전담 센터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기도
LG CNS, 클라우드사업부 격상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신사업 발굴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지난 7일 고객사의 AM 구축·운영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로 빠르게 도입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LG CNS는 본 사업을 위한 전담조직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센터’를 신설했다. 서비스 기획,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UX, AWS 전문 기술 파트 등 다양한 조직에서 최정예 클라우드 전문가 약 150명을 선발해 신규 조직에 투입했다. LG CNS는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와 함께 약 300명에 달하는 고객 클라우드 서비스 전담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LG CNS는 올해 초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고, 1000여 명 이상으로 조직 규모를 확대했다. LG CNS는 이번 협력으로 금융, 제조,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대상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신사업 발굴에 나서며, 고객사의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