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서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의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SKT는 설명했다. 또한 중계방송 내에서 광고를 트래킹해 광고의 빈도, 노출 시간을 측정하고 광고주와 스포츠 관계자의 광고비 정산을 AI로 자동 분석한다. 중계방송의 광고를 자동으로 인식해 시청자를 타겟팅한 광고로 자동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시즌, 야구부터 시작해 골프, 농구, 배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MOU 체결로 SKT와 네이버, 아프리카 TV는 AI 및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제16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볼트의 은퇴 무대다. 볼트는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2008년부터 10년째 세계 육상을 지배해왔다.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11개를 수집해 이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마지막 무대에서 역대 세계선수권 최다 메달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 현재 볼트가 지닌 세계선수권 메달은 13개로 100m와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면 자메이카 멀린 오티(14개)를 넘어설 수 있다. 볼트는 5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6일 준결승과 결승을 차례대로 치른다. 13일에는 자메이카 동료들과 400m 계주에 나서 이 종목 5연패 달성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관심거리다. 단연 주목은 남자 100m 김국영이다. 올해 10초13, 10초07의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며 한국인 최초로 100m를 10초대에 뛴 선수로 이름을 올린 그는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 경보의 베테랑 김현섭도 세계육상선수권 4회 연속 &ls
[첨단 헬로티] 편의점에 이어, PC방에서도 아프리카TV ‘별풍선 상품권’을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21일부터 전국 약 1만여개의 PC방에서 별풍선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의 4000여개의 PC방에서 판매처를 전국 1만개의 PC방으로 확대했다. 유저들은 PC방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간편한 터치만으로도 별풍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000원권과 1만원권 두 가지다. ‘별풍선 상품권’은 기존에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으로 한정된 구매 방식을 다양화하고자 출시됐다. 상품권 금액 단위를 선택하고 현금을 넣으면, 영수증이 나온다. 영수증에 나온 핀 번호를 아프리카TV 사이트에 입력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가 베스트·파트너 BJ 혜택을 강화한다. 17일부터 △구독모델 △시그니처 별풍선 △유료아이템 퀵뷰 지원 △동영상관리 도움 등 새 혜택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먼저 구독모델은 시청자가 응원하는 BJ에게 월 3000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시청자는 BJ 방송 시청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제도다. 구독자에게는 BJ 본방송 입장, 채팅 글자색 변경, 전용 퍼스나콘 등이 제공된다. BJ가 정한 수량의 별풍선을 받을 때마다 재미 있는 BJ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그니처 별풍선에는 스토리텔링 기능이 담긴다. BJ 1인당 3개의 시그니처 별풍선을 등록해 보다 자신의 특징을 표현할 수 있다. BJ가 시청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유료아이템 퀵뷰도 추가 지원되고, 동영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BJ를 위해 저작권 가이드·편집 팁·정산 지원 등도 적용된다. 홍승호 아프리카TV 미디어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개선된 베스트·파트너 BJ 혜택은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BJ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BJ와 시청자가 함께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rdquo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가 새 운영정책으로 약속한 방송 화질 개선 차원에서 12일부터 모든 BJ에게 ‘풀HD(1080P·8000K·초당60프레임)’ 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BJ는 경량화된 스튜디오 환경에서 최적화된 콘텐츠 방송 진행이 가능하고, 시청자는 부드럽고 선명한 초고화질 화면을 볼 수 있다. 풀HD 화질은 DVD 표준화질(SD)에 비해 6배, 고화질(HD)에 비해서는 2배나 화질이 뛰어나다. 아프리카TV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별도 아이템 구입 없이 고화질로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4000K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화질 개선은 초고화질 시청이 가능한 8000K다. 아프리카TV는 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4개월여 동안 풀HD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12일 전체 BJ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아프리카TV는 지난 해부터 신규장비·유지·보수·트래픽 비용 등 연간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방송 환경을 개선해왔다. 풀HD 화질 서비스는 오버워치나 비디오 게임 등 초고사양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BJ 게임 화면이 그대로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TV는 3일부터 GS25 전국 1만1,000여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별풍선 상품권’이 독점판매 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1만원권 한 종류다. 유저끼리 별풍선 선물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자신이 응원하는 BJ에게 후원도 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오프라인 ‘별풍선 상품권’은 기존에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 등으로 한정된 구매 방식을 다양화하고자 출시됐다. 유저들은 상품권 뒷면의 핀 번호를 온라인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별풍선 상품권’은 POSA(Point of Sales Activated) 기프트카드의 일종이다. 결제 방식이 간편하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해 구글 기프트카드, 넥슨캐시, 와이파이 쿠폰, 해피머니상품권 등으로 다양하게 판매 되고 있다. 아프리카TV 이민원 기획팀장은 “국내 편의점 선두업체인 GS25에 ‘별풍선 상품권’을 독점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사간 다양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책 읽어주는 방송(이하 책방)이 신흥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최근들어 토익방송, 법률방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책방’도 그 중 하나다. ‘책방’ 콘텐츠로 자리잡은 BJ 라임양은 격주 수요일마다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본인이 소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에 소개할 책은 하정우, 김민희 주연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원작 ‘핑거스미스’로 15일(수) 오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BJ 라임양이 앞으로 소개할 도서는 ‘나쁜 페미니스트’, ‘파이이야기’, ‘설국’, ‘무의미의 축제’, ‘전을 범하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깨어진 거울’, ‘별도 없는 한밤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등이다. 다소 무거운 내용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