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서 개최 공구·자재·설비·도구 등 각종 하드웨어 총망라 공구 시상식 ‘EISEN Award’도 함께 구성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 2024’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 3000개사를 불러 모아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아이젠바렌메쎄는 2년 주기로 개최하는 글로벌 하드웨어 B2B 전시회로, 건축자재·고압용 절연 공구·작업장 설비·원예 도구·수공구 등 공구 및 장비를 선보이는 행사다.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내년 행사에 약 300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개최가 예상된다. 내년 전시회에는 독일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 기업은 25개사로, 타포린·건축자재·공구 등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젠바렌메쎄 2024 첫날에는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의 공구’를 테마로 열리는 공구 시상식 ‘EISEN Award’도 함께 구성돼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해당 시상식은 파스터·피팅·인테리어 자재 등 신제품을 다룬다. 한편, 2022년에 펼쳐진 직전 행사는 50개국 1400여 개 참가사,
내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독일 쾰른서 개최 공구류·건축 및 인테리어 부속품·DIY 등 전시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사 모집 내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쾰른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4(이하 IEM)‘의 참가사 모집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이젠바렌메쎄는 1971년부터 독일 쾰른에서 2년 주기로 열리는 하드웨어·공구 분야 무역박람회다. 내년 전시회 개최로 54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22년 전시회는 50개국 1400개사가 참가했고, 125개국 2만 5000명이 방문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던 규모가 올해는 다시 기존 규모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행사에는 전 세계 리딩 기업 및 강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증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웨어·공구 분야 국내 기업 30여 개사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IEM은 공구·작업장 설비·공장 설비·건축 및 인테리어 부속품·DIY·파스너 기술 등 하드웨어 및 공구 산업을 주도하는 제품을 전시한다. IEM 주최측은 “전시회에는 125개국에서 수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의 약 70%가 해외에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