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유’에 초점 둔 출품작이 다수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94개의 공모작이 접수됐다. 기업, 각기 다른 전공의 대학(원)생, 프리랜서 및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은 일반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팀들이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업 부문 3팀과 일반 부문 3팀 총 6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심사는 아이디어 혁신성, 시장성, 사업화 의지, 앱 구현 가능성, 제출물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업 부문 대상은 신입사원 온보딩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아이티나라사람들 소속 아나사(ANASA) 팀이 차지하며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은 직장 동료와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위고레고 소속 위고레고 팀이,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은 원활한 원격근무를 위한 근태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캠코는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국민과 함께 그린(Green) ESG 숏폼·슬로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캠코의 ESG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작품은 ‘2022년 캠코 ESG경영이행보고서’상의 ESG경영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ESG경영 성과 홍보(숏폼), ESG경영 목표(슬로건),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 확산(정책 아이디어) 등 3가지 분야다. 참가방법은 캠코 홈페이지 내 ‘국민제안’ 게시판 또는, 캠코 ESG 대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창의·혁신성(40점), 주제적합성(30점), 지속가능성(30점)이다. 캠코는 각 분야별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12팀을 선정해 총 520만 원 상금을 수여하며, 총 30팀에게는 참가상(1만원 상당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한국철도공사가 6월 한 달간 ‘신규 도입 전동열차의 편의설비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발주 예정인 새로운 전동열차의 편의설비 설계에 대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객실 의자와 선반, 안내 시스템, 비상 사다리 등 각종 편의설비 개선을 위한 방안이다. 설비 기능과 기대효과 등 세부 내용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각 30만 원), 장려 5명(각 10만 원), 입선 20명(레일플러스 카드 3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이용자 의견이 직접 반영된 열차가 제작되도록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 이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편의점 GS25가 Z세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았다. GS25는 올 11월 초부터 내년 1월 초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디자인대학 학생들과 함께 아이스 파우치 음료 패키지 디자인을 주제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GS25는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 발굴할 수 있고, 한양대 학생들은 학교에서 익힌 이론적, 기술적 역량을 실무에 접목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손을 잡게 된 것이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는 총 63명의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2~3인으로 28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프로젝트 기간 중 GS25 디자인 실무자들이 한양대학교를 방문하고, 학생들을 GS리테일 본사로 초대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양대 교수진과 GS리테일 실무진들이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발하고, 12월 22일 GS리테일 본사에서 최종 발표회도 개최했다. ‘리노베이션(RE:novation)’, ‘초고추장’, ‘인스퍼(INSPIR)’, ‘GS22.3’ 등 최종 발표회 후보에 오른 4개팀은 최근 20대가 재미를 추구하고, 귀여운 상품에 쉽게 지갑을 열며,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등의
한국 포함 아시아 태평양 총 10개국에서 실시…선발된 참가팀은 3M 출신 전문가가 멘토링 진행 3M이 비즈니스 고객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3M Inspire Challenge 2022’ 참가자 모집을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3M Inspire Challenge’는 각국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과제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10개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참가 주제는 ‘미래’에 대한 트렌드, 통찰력 및 관점을 식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지속 가능성 ▲전염병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과 기술을 통한 형평성이다. 글로벌 과학 인식 조사인 ‘3M 과학현황지수(SOSI) 2022’ 조사 결과와 3M Futures에서 선보인 주요 5가지 과학 트렌드를 기반으로 선정된 이 주제를 가지고 3M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지난 5월 17일과 18일, 20일 총 3일간 직책보임자 86명을 대상으로 기업시민 리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섹션리더 56명, 그룹장 30명이 참석했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출범 이후 3개 사업실 직책보임자들이 처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업시민, 존경받는 100년 기업’이라는 강의를 통해 기업시민의 이해를 도왔고, 특히 최근 글로벌 트랜드인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비즈니스, 사회, 사람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21년 기업시민 성과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후 포스코그룹차원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요약한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라는 도서를 읽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사례와 의견을 리뷰하는 방식으로 독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업시민 4행시 왕’이라는 작은 이벤트도 열었다. 이어 진행된 기업시민 아이디어 토론회에서는 다채로운 의견들이 논의됐다. ‘현장 E직군까지 기업시민을 문화화하는 방법, 기업시민을 문화화하기 위해 리더로써 해야 하는 역할과 노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또
[첨단 헬로티] 관계부처, 13일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7기 수료 및 시상식 개최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7기 수료 및 시상식이 1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대비 104% 증가한 1,25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한 아이디어 50건(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50개팀(135명)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2회),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50건 모두 특허로 출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출원까지 한 50개팀(135명) 학생들의 수료식과 함께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2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3팀) 등 시상식 및 우수 사례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