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2024년 2월 非중국 글로벌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결과 발표 2024년 1~2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82.2만 대로 전년 대비 19.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SNE리서치는 2024년 2월 非중국 글로벌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2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 3, Y의 꾸준한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테슬라는 향후 모델3의 부분 변경 모델 ‘하이랜드’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10.8%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ID 시리즈와 아우디 Q4, Q8 E-Tron, 스코다 ENYAQ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성장세를 이어갔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푸조 e-208, 지프 랭글러 4xe, 그랜드 체로키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현대차·아우디·볼보·벤츠·BMW·캐딜락·쉐보레·푸조·포드·렉서스 등 10개사 신차 18종 분석 볼보 S60 제외한 전 차종 이상 無...유해물질 ‘톨루엔’ 초과 검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완성체 업체 10개사가 새롭게 제작한 차량 18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분석했다. 이 분석에서 1개 차종을 제외한 17개 모델이 유해 물질 권고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내 신규 제작 및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8개 휘발성 유해 물질의 권고기준 만족 여부를 조사해왔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코나 EV·GV60, 아우디 Q4 e-트론·A3, 볼보 S60, 벤츠 E300e·EQE 350, BMW 620d·iX3,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트랙스, 푸조 e-208·뉴 308, 포드 브롱코, 렉서스 NX350h·NX450h+ 등 18개 차종을 조사했다. 이 중 볼보 S60은 일부 조사 차량에서 툴루엔 권고기준 1000㎍/㎥을 초과한 1202.3㎍/㎥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즉시 원인 조사에 착수했고, 실내 오염 세척 약품을 통해 이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볼보 측에
엔카닷컴 새해 첫 중고차 시세 밝혀 펠리세이드·카니발·스포티지 등 국산 SUV/RV 시세 급락 펠리세이드·카니발·스포티지 등 국산 중고 SUV 및 RV 시세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이달 5일 빅데이터 기반 올해 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2021년식 인기 차종, 주행거리 6만km 기준 중고차 시세에 대한 분석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체 중고차 시세는 전원 대비 1.42%가량 하락세를 보이지만,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나타낸다. 이 중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원 대비 1.50% 하락한 가운데, 세단 및 소형차와 비교해 준중형급 이상 SUV 및 RV의 시세 하락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세 하락세를 드러낸 모델은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 순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델별 시세 하락 비율은 기아 스포티지부터 3.85%, 2.74%, 2.01%, 1.52%다.
메디콕스가 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사 소니드 대상 8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소니드의 지분은 11.63%(3,498,686주)에서 30.05%(13,915,353주)로 확대됐다. 메디콕스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을 통한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동력을 확보했으며,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권 안정,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업체 대상의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메디콕스는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오셀의 엔지니어들은 BMW,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다임러 등 유명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PHEV) 및 배터리 전기차(BEV)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이사는 “최근 K-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이 낮아지고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니즈가 더욱 커진 만큼, 이오셀의 맞춤형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304.2만 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1.8% 상승한 수치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2023년 1~7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대비 64.1% 성장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테슬라는 모델3의 페이스리프트 차량인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를 올해 9월부터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10월부터 고객에게 출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0.1%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E-Tron 라인업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폭스바겐 그룹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지프 랭글러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E-G
“자동차 모델이 단종된다는 것은 완성차 브랜드 입장에서 한때 미래를 걸었던 전략 수단이자, 브랜드 감성의 한 켠을 장식하는 퍼즐 조각이 저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는 모델 단종으로 차량 고장 시 부품 조달 등 현실적 고민부터, 개인의 추억이 사라지는 감성 파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모델 단종은 단순히 시장에서 상품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할까요?” [오토 스페셜 I] '아 옛날이여' 브랜드 대표 모델에서 역사 속 한편으로[오토 스페셜 II-①] ‘모델 단종이 브랜드 혁신의 신호탄?’ 단두대에 올려진 車 [오토 스페셜 II-②] 추후 공개 [오토 스페셜 III] 추후 공개 모빌리티(Mobility)의 사전적 의미는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모든 수단‘이다. 모빌리티 범주 안에는 많은 이동수단이 존재한다. 특히 일반인이 운행하는 자가용 자동차는 19세기 말에 등장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했다. 근대에는 오직 이동성에만 초점을 두고 활용하는 것에 그쳤지만, 현대 들어 많은 요소가 집약돼 ’상품성‘이라는 개념으로 모아져 가치가 평가된다. 자가용 자동차는 개성 표출을 넘어 개인의 경제력 척도 수단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된지 오래다. 완성차 브랜드는 차별화한 자
고가 전략 취하던 수입차 브랜드, 보조금 동반한 저가 공세로 국내 시장 경쟁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전동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가운데 국산차에 이어 수입차에서도 전기차 판매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그동안 수입차 브랜드는 국내 보조금 수령 범위를 넘어서 상대적으로 고가의 전기차를 주로 출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낮아지거나 성능이 향상된 신차를 내세우며 최대 100%까지 보조금 수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수입차 보조금 경쟁에 불을 붙인 것은 최근 국내 출시된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이다. 그동안 테슬라가 국내에서 판매하던 모델Y 전륜구동 모델은 미국에서 생산돼 가격이 7000만 원 후반대였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번 후륜구동 모델에는 중국에서 생산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을 보조금 전액 수령 범위인 5699만 원까지 내렸다. 한국은 올해 5700만 원 미만 전기승용차는 보조금 100%를, 5700만 원 이상 8500만 원 이하 전기승용차는 50%를 지원하고 있다. 비록 달라진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국내 인증 350㎞로 줄고, 환경부도 친환경차 보급
지금 전 세계 산업에는 ‘지속가능성’ 광풍이 불고 있다. 여기에는 친환경 요소가 주를 이루는데, 이는 저탄소 나아가 탈탄소를 향한 지속적인 약속에 의거한 움직임이다. 완성차 업계도 이에 대응해 ‘전동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완성차 브랜드는 이제 너 나 할 것 없이 ‘엔진(Engine)’에서 ‘모터(Motor)’로 자동차 동력을 전환하는 추세다. 특히 ‘대배기량 고성능 내연기관 엔진’을 브랜드 핵심이며 철학으로 여겼던 슈퍼카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자동차 시장에 진정한 파란이 일고 있다는 방증이자, 과도기를 넘어서 변혁이 진행 중인 자동차 시장 상황을 의미하기도 한다. 완성차 업계는 이런 흐름 속에서 한때 주력 모델로 손꼽혔던 ‘자식 같은’ 모델의 단종을 선언하고 나섰다. 업계에는 ‘판매 실적 저조’에서 ‘수익 저하’로 이어지는 시장경제 원리에 따른 움직임으로 분석하는 시각부터 전동화를 주된 이유로 지목하는 시각까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단순한 단종으로 향한 모델도 있지만, 단종 후 전동화 기술을 입고 재탄생을 예고한 모델이 있다는 게 관전 포인트다. 이번 ‘오토 스페션 I’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 완성차 및 해외 완성차 국내 법인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서 국내 시판 전기차 브랜드 상위 16개 도출 현대자동차그룹 아이오닉5가 국내 시판 전기차 브랜드 16개 중 올 2분기 정보량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국내 및 수입 전기차 브랜드 16종의 빅데이터 정보량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과 더불어 정부·기업·단체·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분석 대상 전기차 브랜드는 포털 인기순 20개 차종 중 온라인 정보량 상위 16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명’ 또는 ‘브랜드명’과 ‘회사명’ 기준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로 결과값이 도출된 데이터만을 다뤘다. 데이터앤리서치 분석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9·기아 EV6·테슬라 모델3·제네시스 GV80·제네시스 GV70·테슬라 모델Y·현대차 아이오닉6·제네시스 GV60·테슬라 모델X·벤츠 EQS·기아 니로EV·쉐보레 볼트EV·BMW iX1·아우디 Q2·폭스바겐 ID.4 등 순으로 정보량이 많았다. 1위를 차지한 아이오닉5는 지난 2분기 총 4만 371건으로 빅데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통해 국산·수입 중·대형 세단 1년간 판매 순위 공개 국산·수입별로 그랜저·K5·E클래스·5시리즈 등 줄이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중·대형 중고 세단 판매 추이를 공개했다. KB차차차는 2022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국내에서 거래된 국산·수입 중·대형 세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 국산차 판매량 1위는 현대자동차 그랜저(Grandeur)가 차지했고, 현대 쏘나타(Sonata)·기아 K5·기아 K7·제네시스 G80(GENESIS G80)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해 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면서 올 1월부터 조회수가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 E클래스(Benz E Class)가 1위에 자리했다. 이어 BMW 5시리즈(BMW 5 Series)·아우디 A6(Audi A6)·벤츠 S클래스(Benz S Class)·BMW 7시리즈(BMW 7 Series)가 뒤따랐다. 통계에서는 수입차 판매량 순위는 독일 3사로 알려진 세 개 브랜드가 모두 5위 내에 안착해 경쟁했다. 통계치를 들여다보면 1위를 차지한 벤츠 E클래스가 국산 중고 판매량 5위
14번째 아우디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공식 딜러사 바이에른오토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신규 지점인 서수원점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번에 오픈한 신규 전시장은 신차 및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자리했다. 해당 전시장은 최대 22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 성능 점검·상품화 작업·사진 촬영 등을 위한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신규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내방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장우산 증정한다. 또 서수원·강서·의정부 전시장에서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 한해 아우디 레디백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2015년부터 개시했다. 현재 전국 14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장 내 차량은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이 101가지로 세분화된 항목에 대해 성능 점검을 실시하고, 상품화 과정을 거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요청에 따라 차량 정보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시해 높은 신뢰도가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23년 1~5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204.5만 대로, 전년 대비 3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5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대비 59.9% 성장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0.3%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E-Tron 라인업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폭스바겐 그룹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지프 랭글러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현대기아 그룹은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Niro를 앞세워 전년 동기 대비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새롭게 출시된 코나(SX2) 일렉트릭과 EV9의 판매 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반등하며 2분
Q3 40 TFSI 콰트로 및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세분화 최고 출력 186마력...사이드 어시스트·ACC 등 편의성도 갖춰 아우디코리아가 7월 11일부터 판매 시작하는 컴팩트 SUV 라인업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Audi Q3 40 TFSI quattro)'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L TFSI(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및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성능 및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 기대받는다. 8단 팁트로닉 변속기에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아우디측은 콰트로를 통해 주행 성능·안정성·연비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모델 트림은 Q3 40 TFSI 콰트로와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양 트림은 모두 2.0L TFSI 엔진과 콰트로가 융합돼 최고 출력 185마력, 최고 속력 2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 9.1초, 복합 연비 9.9km/L 등 주행 성능을 갖췄다. 차량 내관은 앰비언트 라이트로 선을 더했고, 도어 엔트리 라이트를 적용해 실내 환경이 부각되도록 설계됐다. 또 다기능 가죽 스
차량 내·외부 색상 조합 가능한 서비스...커스텀 트렌드서 활약 기대 아우디 코리아가 차량 색상 커스텀 서비스 익스클루시브 오더(Audi exclusice order 이하 Aeo)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eo는 최근 제품 커스텀 트렌드가 점차 확대되고 상황에서 고객 개성을 염두해 기획한 서비스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 일환으로, 이달부터 온라인 한정으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Audi exclusive editi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Aeo 서비스를 통해 선택 가능한 색상으로, 시트러스 옐로우·자바 그린 메탈릭·아스카리 블루 메탈릭 등 아우디 고유 색상과 더불어 48종을 구성했다. 시트·대쉬보드·안전벨트 등 통상 기존에 색상을 입히는 차량 내부 부분과 더불어, ·도어 트림·도어 레일··가죽 스티어링 휠·기어 노브 등에도 색상 적용이 가능하다. Aeo 서비스 적용 가능 모델은 A6·A7·A8·Q7·Q8·RS Q8·e-트론 GT·RS e-트론 GT 등 라인업이다. 이 중 A6·A7·Q7·Q8 모델은 50 TDI·55 TFSI 라인업만 주문 가능하며, 익스테리어 색상은 Q4 e-트론·Q4 스포트백 e-트론을 제외한 모든
非중국 전기차 시장 테슬라 1위, 현대기아 4위 2023년 1~4월 동안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59.8만대로 전년 대비 35.4% 상승했다. 2023년 1~4월 비(非)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Model 3/Y의 판매량이 테슬라의 성장률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51.5% 성장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2.0%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미국을 제외한 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ID시리즈, Q4 e-tron, Enyaq 등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들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스텔란티스 그룹은 Wrangler PHEV, 500 electric 등 BEV, PHEV 모두 견조한 판매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현대기아 그룹이 차지했다.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와 같은 친환경차 판매에 불리한 1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7% 성장에 그쳤지만 다가오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에 코나(SX2)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