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전시회에서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 XR 솔루션 ‘메이크’, ‘뷰.’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 통합 상황관리시스템 ‘트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코드 솔루션 메이크로 제작한 자동심장충격기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넥트는 XR 실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방훈련을 소개함으로써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2.9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의 신규 기능인 스마트글라스 원격 제어 기능, 대시보드 협업 히스토리 기록 기능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으로 화재유형별 대응 시나리오 개발 및 대국민 화재 위험인지훈련 등의 소방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버넥트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기획부터 기술, 하드웨어까지 콘텐츠 제작 위한 풀 라인업 완성 및 강화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공연 콘텐츠 전문 기업 ‘앰버린(AMBERIN)’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콘텐츠 기술 역량 개발에 서두르는 모습이다. 앰버린은 홀로그램·XR(확장현실)·AR(증강현실) 등 융복합 콘텐츠에 강점이 있는 공연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후 2만여건 이상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2020년부터 XR 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CJ ENM T&A 사업부와 함께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케이콘택트(KCON:TACT),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2와 XR 라이브 콘서트 온더무브(ON THE MOVE) 등 AR과 XR이 결합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획, 기술력과 버추얼 공연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로 실감형 콘텐츠 미디어 전시 및 공연 등으로 제작 범위를 넓힐 뿐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높은 VFX(시각특수효과)·XR·AR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앰버린과 전략 파트너로서 함께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ICT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도와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장애 맞춤 초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활용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TRI는 발달장애인이 많이 진출하는 분야인 바리스타 및 스팀세차 직종과 관련, 콘텐츠 기술을 개발해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했다. 직무 숙련에 필요한 반복 훈련과 단계․수준별 훈련이 가능해 실제 고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바리스타 가상훈련 콘텐츠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설치,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체험에 활용 중이며 수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팀세차 가상훈련 콘텐츠는 현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설치됐고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도 8월 말 설치를 거쳐 직업체험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대전 소재 대기업과 연계해 현재 훈련생 5명이 바리스타 훈련을 진행 중이고 10월에는 훈련생 3명을 대상으로 스팀세차 훈련이 계획돼 있다. 특히 이들 훈련생 중 바리스타 훈련생들은 올 10월 말 대기업 자회사 채용이 예정돼 콘텐츠 기술이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사례를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