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6일(현지 시각)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4’에서 AI 기반 통합 교차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혁신기술을 공개했다.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탑재된 AI 기반의 새로운 기능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사용자 및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보안 사고를 더욱 빠르게 탐지, 대응 및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의 복잡하고 초분산된 디지털 환경에서 인력만으로는 높은 수준의 보안 태세를 달성하기 어렵다. 사이버공격은 더욱 정교화되고 있는 데다 최근 발표한 2024 시스코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글로벌 기업의 90% 이상이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을 심각한 문제로 꼽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에 관습적으로 해오던 방식을 탈피하고 AI 네이티브를 구현해 보안을 재구상할 필요가 있다. 지투 파텔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작년 RSA 콘퍼런스에서 고객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향상한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선보였다”며 “시스코의 통합 보안 인프라를 사용해 포인트 솔루션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은 엔
"비즈니스 운영 중단이 없고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이버 보안 플랫폼 구축이 목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 혁신에 나선다. 시스코는 XDR 솔루션의 대응 과정에 복구 기능을 추가하며 랜섬웨어 공격 이후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을 거의 실시간으로 복구하는 등 보안 솔루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는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보안 기술을 혁신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RSA 컨퍼런스 2023에서 시스코 XDR을 출시하며,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쳐 딥 텔레메트리 기능을 제공하고 가시성 향상에 나섰다. 해당 솔루션은 랜섬웨어 발생과 거의 동시에 중요한 정보를 스냅샷으로 저장하도록 해 향상된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한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랜섬웨어와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시스코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비즈니스 운영 중단이 없는 개방적이고 회복 탄력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에 대한 높은 가시성 제공하는 시스코 XDR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3'에서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듀오(Duo)'에 다중인증(MFA) 고급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가시성을 단일 위험 기반(risk-based)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시스코 XDR 솔루션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으로 보안 인시던트 조사를 간소화하고 보안운영센터(SOC)가 위협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증거 기반(evidence-backed) 자동화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인시던트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7월에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