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병리학회 학술 전시 ‘USCAP Annual Meeting 2025’에 참가해 자사 슬라이드 스캐너 ‘VISQUE DPS(Digital Pathology System)’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슬라이드 스캐너는 조직병리, 액상세포, 면역병리 검사 분야에서 암 등의 질환 진단, 임상 연구실험 등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병리 진단의 핵심장비다. 이에 뷰웍스는 지난 2021년 시제품 모델 개발 착수, 2023년 국내 인허가 취득에 이어 추가로 기능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VISQUE DPS’를 올해 초 내놓으며 본격 상용화에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뷰웍스 바이오 영상 솔루션 브랜드 ‘VISQUE’ 시리즈에 본격 편입되며 주력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VISQUE DPS는 유리로 구성된 조직 슬라이드를 고해상도 WSI(Whole Slide Image,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초고속 디지털 병리진단 스캐너다. 현미경을 활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진단법에서 벗어나 디지털 방식으로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반영구 보
뷰웍스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사업장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증축하는 기공식을 화성사업장 증설 부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후식 뷰웍스 대표 및 임직원, CM(건설사업관리)사, 건설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개요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시삽식, 안전 기원제가 차례로 진행했다. 뷰웍스는 2025년 2월께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에 23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6319㎡(1914평) 증축하며 전체 연면적은 1만7330㎡(5242평)로 2.1배가량 늘어난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김후식 대표는 "뷰웍스는 지난 2020년 화성사업장 준공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2년만에 이뤄지는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분야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뷰웍스가 화성사업장의 생산 시설을 새롭게 증축해, 현재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한다. 뷰웍스는 2025년 2월까지 235억 원을 신규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사업장을 2배 규모로 증축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증축 규모는 기존 면적(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333㎡)에서 생산시설이 6319㎡(1914평) 증축되며, 전체 연면적은 1만7330㎡(5242평)로 2.1배 정도 늘어난다. 이번 증축은 지난 2020년 화성 정남일반산업단지에 화성사업장을 준공한 지 약 2년 10개월 만에 착수되는 확장 공사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뷰웍스는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슬라이드 스캐너, 양성자 디텍터 등 신제품 양산을 위한 확장 대비 공간 또한 추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화성사업
라만 기반의 현장검사 장비 및 슬라이드 스캐너 출시 눈앞 진단장비 Full Line up 구축, 바이오 진단장비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것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는 16일 판교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바이오 진단장비 풀 라인업 구축 및 글로벌 바이오산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뷰웍스 판교 연구소는 지난해 뷰웍스가 지분 참여한 모던밸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라만 기반의 현장진단 장비 개발을 지속한다. 모던밸류㈜는 라만 신호를 증폭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뷰웍스는 유전자 증폭(PCR) 시스템에 최적화된 카메라 모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뷰웍스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간 외산 제품에 의존했던 디지털 방식의 병리 진단 장비인 슬라이드 스캐너의 개발도 이어간다. 뷰웍스는 이번 판교 연구소 개소 및 모던밸류㈜와의 협업 통해 현장진단 및 체외진단 장비에 본격적으로 진출, 체·내외 진단장비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뷰웍스 김후식 대표 및 임직원, 진단장비 개발을 위해 협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