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인텔리전스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와 함께 AI 기반 차세대 광고 콘텐츠 혁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의 관계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주 맞춤형 AI 광고 콘텐츠 제작과 방송 광고 연계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각자의 역할과 역량을 결합해 광고 제작 효율을 높이고 중소형 광고주의 방송 광고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바코는 광고 시장 니즈 분석과 TV 광고주 발굴을 맡아 신규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EBS는 발굴된 광고주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제작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여기에 AI 광고 제작 지원과 TV 매체 집행을 연계한 신규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광고주의 제작과 집행을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형 구조를 구축한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개발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촬영, 영상 생성, 편집 등 광고 제작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2D부터 풀 3D까지 다양한 형태의 광고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하며 기존 광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다. 광고주는 보다 폭넓은 제작 옵션을 활용할 수 있고, 제작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전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 옴니버스(Ominverse)를 기반으로 한 상업용 AIGC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코스닥 상장사인 스카이월드와이드의 관계사다. 최근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의 공식 회원사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비바테크놀로지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글로벌 3대 테크 전시회로 손꼽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창업·기술 박람회다. 특히 이번 2025년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는 등 AI가 박람회의 핵심 테마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될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솔루션은 제품 스캔부터 AI 기반 모델링, 애니메이션, 텍스처링, 조명 및 카메라 제어, 렌더링에 이르는 광고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3D 스캐닝 ▲AI 기반 모델 세분화 및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