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제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통합하는 새로운 브랜드 ‘임팩토(I'MFACTO)’를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제조 산업에 강력한 임팩트를 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한솔PNS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임팩토는 ‘Impact’와 ‘Factory’를 결합한 명칭으로, 기술과 솔루션 간 융복합을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을 채택했다. 로고의 연결된 매듭은 제조 현장에서의 통합성과 유기적인 연계를 강조한다. 또한 임팩토는 국내에서 상표권을 이미 등록했으며,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 및 유럽연합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상표권 출원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솔PNS는 자사의 기존 솔루션, 즉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PAM(Plant Asset Management),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모두를 임팩토 브랜드로 통합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시장에서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개발되는 솔루션에도 임팩토 브랜드를 적용하여 일관성을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한솔제지의 ERP 시스템을 S/4 HANA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그룹의 IT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한솔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친 표준 ERP 구축 및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 현장 자동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에 나섰다. 한솔PNS는 2002년 한솔로지스틱스의 SAP ERP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ER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물류, 레저, 화학, 유통, 산업 플랜트 등 여러 산업군에서 한솔그룹사 및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부터 ERP 시스템 구축, 업그레이드, 운영까지 토털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 중 80% 이상이 IT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ERP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있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솔PNS는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ERP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ERP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의 표준화와 선진 프로세스 적용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과 효율성을 극
산업용 컴퓨터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여의시스템이 미국 AI 서버 강자인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여의시스템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AI 서버를 비롯한 산업용 솔루션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슈퍼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케빈 수석부사장 또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과 AI 서버를 통해 여의시스템과 협력하며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인해 AI 서버 판매가 급증하며 2024년 매출이 1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운영체제·각종 컨트롤러·에지 시스템 등 소개...u-control·m3000/4000·u-OS 등 PLC 제어 솔루션 내세워 기존 ‘하드웨어’ 분야 확장해 ‘소프트웨어’ 영역에 도전장...“산업용 IoT 및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바이드뮬러가 기존 주력 사업부문인 하드웨어 결선 솔루션 영역을 확장해 소프트웨어 분야로의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스마트 팩토리 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 시스템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바이드뮬러의 전략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 제어에 필수적인 서보 제어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드뮬러는 이 과정에서 운영체제, 에지 시스템 그리고 각종 형태의 컨트롤러 등을 출시해왔다. 먼저 스마트 팩토리 특화 운영체제 ‘u-OS’는 각기 다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은 현장 설비 및 기기를 비롯해 AutoML 도구, 시각화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 등을 통합한다. API와 컨테이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설계로 직관적 시스템 설계 및 통합이 가능하다. 아울러 u-OS Data Hub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를 활용해 유무선 통신으로 생산 현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는 10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전력/팩토리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의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LG유플러스 유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축, 고객이 월정액 통신결합 요금상품을 구독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제조 현장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배전 솔루션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전격 도입하기에는 투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들이 상품 구독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사업장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배전진단 시스템은 공장, 건물 각종 설비에 필요한 전력을 분산 배급하는 배전반에 센서를 설치, 유무선망을 통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배전반 고장을 미리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배전반 사고를 예방해 공장
한국관 개설해 바이어 상담 및 자동화 산업 솔루션 제시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KAR)가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3)’에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했다. 뮌헨 자동화 전시회는 2004년부터 2년 주기로 매회 약 600개에 달하는 글로벌 자동화 및 로봇 기업이 참가해 참관객에게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올해 전시회에서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코트라(KOTRA) 한국관 및 부천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산업용 로봇·센서·감속기·엔코더 등을 다루는 국내 로봇·자동화 기업 16개사가 구성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코트라와 부천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개설된 한국관을 통해 사흘간 2638만 달러 규모의 바이어 대상 상담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로봇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뮌헨 자동화 전시회는 디지털화·인공지능, 지속가능한 생산, 업무의 미래 등을 주제로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 공정 자동화에 활용되는 로보틱스 솔루션이 제시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AI 기술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전환이 화두인 상황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개발과 솔루션 제시로 주목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의 철학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기술은 생산·검사·물류 등 자동화 설비 ‘생산 물류 자동화 설비’, MES 제조실행·QSS 품질안전 등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정 최적화·RTDB·설비 예지 보전 등 ‘분석/AI 솔루션’ 등의 생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이다.
LG전자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DX)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과 품질·고객가치 경영,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LG전자는 올 한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우수 협력사 12곳을 시상했다. 행사에는 조주완 사장,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 등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협력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샷라인은 코로나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에 제조 분야에 있어 가장 적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다.” 아이투프럼 이동렬 대표는 샷라인은 무선 환경을 통해 금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모든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솔루션은 금형별 Shot 카운트를 통해 정확한 생산량을 산출해 내는 한편, 생산량 예측까지 해낼 수 있으며, 사이클 타임의 시간대별 관리를 통해 최적의 생산량을 결정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최대 전자회사인 S사를 비롯하여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A사와 L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형 생산라인에서 사용 중이다. 이동렬 대표는 기존 대기업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중소 규모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아이투프럼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샷라인(ShotLine)’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이다. ‘샷라인’은 금형을 사용하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 금형에 대한 각종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 및 보여줌으로써, 생산 관리부터 자산 및 원가 관리, 품질 관리, 유지 관리와 협력업체 관리에 이르기까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