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기술·에이든·카이든 등 솔루션 주효해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아...더 큰 도약 도모할 것” 니어스랩이 올해 무역의 날 ‘이백만 불 수출의 탑’에 선정됐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수출의 탑은 해외 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업체를 포상한다. 니어스랩은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 등 대륙 약 30개국에 드론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존 기반 시설 안전점검 기술과 더불어, 올해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드론 솔루션 ‘드론 스테이션(Station for Drone First Responder)’ 등 드론 제품군을 확충했다. 이를 토대로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베스타스(Vestas) 등 업체와 다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했다”며 “내년에는 에이든·카이든·드론 스테이션 등을 필두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스케어 시장 성장성 돋보이는 UAE로 진출” 프록시헬스케어가 와이다인터네셔널과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확대 및 판매촉진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중동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달 초 UAE 내 유통업체 샤라프 DG(Sharaf DG)에 트로마츠 제품군 중 미세전류 칫솔을 입점한다. 제품 입점이 확정된 샤라프 DG 지점으로는 두바이 몰(Dubai Mall), 데이라 시티 센터 데이라 쇼핑몰(Deira City Centre), 타임스퀘어 센터(Times Square Centre) 등 세 곳이다.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치아 세정 시 사각지대인 치주포켓에 특화된 제품으로, 잇몸 염증·구취 등 구강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는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무협약으로 중동의 관문이라 불리는 UAE에 프록시헬스케어 제품이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효과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수출국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록시헬스케어는 지난달 일본 수출에 성공해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